[16.06.23] 2016 통영시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김은정(지회)]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회장 백형철)는 23일 ‘2016 통영시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수집한 고철, 폐지, 헌옷, 캔 등이 130톤에 달했다.

집하를 위해 사용된 1톤 트럭만 120대다.
이날 읍면동별 수집 경진대회 부문에서는 1톤 차량 24대 분량의 자원재활용품을 수집한 광도면이 1위를 차지, 2위가 도산면, 3위는 정량동이 차지했다.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김평도(도산면), 임재철(광도면), 김명식(봉평동) 지도자에게는 새마을지도자경상남도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경진대회 이후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용남면 계근장까지 차량 120대가 퍼레이드를 펼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백형철 시협의회장은 “통영시 구석구석 정화활동을 펼치고, 수거된 물품을 분류하여 자원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수입된 자원재활용품의 판매수익금은 사랑의 집고쳐주기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새마을운동 기금으로 활용된다.
한편, 김동진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강봉효 도협의회장, 황종관 지회장, 김옥자 시부녀회장, 심순자 시문고회장 등이 현장을 방문하여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또, 새마을교통봉사대지역대 대원 5명과 새마을교통봉사대통영시지대 대원 8명이 차량 안전 지도 등 활동을 펼쳤다.

[박정호]

다소 힘들었지만, 이 또한 보람이고....지나갑디다~~~^^
아~싸...정량동 3등~~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