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성현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삼성현 공원에는 알록 달록하고 여러가지 종류의 꽃이 많이 펴 우리 친구들이 관찰하며 즐기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삼짇날 나비에 붙일 꽃을 딸때도 자세히 관찰하며 “얘는 꽃잎이 부드럽다” “이 꽃은 털이 있어“라고 말하며 자신들이 보고 있는 꽃의 생김새를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또 삼성현 광장에 오늘 음악회 공연이 있었는데 휴식하는 동안 물을 마시며 음악을 듣고 트로트 음악이 나오면 춤을 추기도 하며 놀기도하였습니다 교실에서는 대중 가요를 들려줄 기회가 없어서 잘 몰랐는데 우리 친구들이 트로트 노래를 듣고 좋다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웠습니다💙 더웠는데 서로 손을 잡고 춤을 추기도하고 벽 잡고 춤추기도 하고ㅋㅋ 그리고 놀이터에 가는 길에 물고기도 보고, 그네도 타보고 놀이터로 향했는데 놀이터가 공사중이였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형님들이 미로찾기 정원에 들어간 것을 보고 꽃피움반도 도전! 저는 미로가 조금 자신이 없어서(ㅎㅎ)우리 친구들을 앞세우고 뒤에서 쫓아 다녔는데 우리 꽃피움반 친구들은 씩씩하게 재빠르게 뛰어다니며 길을 찾고 또 되돌아와서 친구들을 찾고 저를 찾으며 출구까지 모두 힘을 합쳐 빠져나왔습니다 미로 찾기 출구를 빠져나와서 모두 ”만세!“를 외쳤고 오늘 활동 중 미로가 제일 재밌었다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오후에는 교실로 돌아와 오늘 공원에서 가져온 꽃과 여러가지 재료로 나비 무늬를 꾸며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