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거짓을 말하더라도 이호신 화백님의 입을 빌리면 진실로 여겨질
따뜻하고 진솔한 목소리!
잔잔한 이호신님의 나레이션을 따라가본다.
배낭 하나 메고 옮기는 발자욱 마다 지리산의 숨결이 묻어있다.
향기로운 술,
여러가지 신비로운 약초를 재료로 한 음식들..
그중에서 산옥잠 장아찌가 몹시 궁금하다.
어찌되었든 좋은 음식 좋은 술로 취하시지나 않으셨는지..ㅎㅎ
산중의 귀한 백작약을 그자리에서 붓으로 표현 하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우셨다.
지리산을 밥상위에 올려놓은 그윽함!
그렇게 살고 싶은 모든것이 거기에 있었다.
진정 하늘이 내린맛!
산청 약초밥상이 맞는것같다.
역촌동 금화사에서의 마지막 법회를 동참 하지 못하신
그 마음을 본각스님을 통해 잘 전달받았습니다.
이호신 화백님 가족의 건강하심을 부처님전에
두손모아 서원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 _()_
첫댓글 지리산을 밥상위에 올려놓은 그윽함 산청 약초밥상을 언제 우리도 한번 받아보시지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가정사로 법회에 참석하지 못했더니 이호신 화백님의 지리산 약초밥상이 언제 방송이 되었나봐요~~맞아요 화백님께서 웃으시면서 중간중간 위트있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저도 그날 테레비 봤습니다.
ㅎㅎ잘하셨네요! 전 무지하게 부러웠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