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연세대 언더우드 면접합격의 비밀
연세대 언더우드 정시 수능성적 반영방법 (2021)
계열/모집단위 | 국어 | 수학 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 영어 | 탐구 | 반영성적 |
국제계열 | 200 | 200 | 100 | 100 | 900(총점*900/600) |
연세대 언더우드 정시 선발인원 (2021)및 최종등록자 70%CUT
| 선발인원 | 경쟁률 | 충원인원 | 최종등록자70%CUT | 최종등록자 영역별 70%CUT |
국어 | 수학 | 탐구 | 평균 | 영어 |
언더우드(인문사회) | 7 | 4:00:1 | 2 | 649.0675 | 98 | 91 | 75.5 | 86 | 2 |
융합인문사회과학(HASS) | 32 | 5.09:1 | 3 | 645.955 | 94 | 95 | 78.5 | 87 | 1 |
융합과학공학(ISE) | 18 | 4.61:1 | 4 | 651.37 | 96 | 95 | 81.5 | 89.25 | 2 |
국제형 면접의 평가유형은 현장비대면 녹화면접으로 면접 당일 지원자가 현장에서 녹화한 영상을 복수의 평가위원이 평가한다 제시문을 바탕으로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본 학업역량을 영어와 한국어로 된 제시문이 출제될 수 있다. 영어를 제외한다면 교과전형부터 작년 기출문제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작년과 같은 문제가 기출 되진 않지만 연세대 면접으로 제시되는 유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 앞으로 몇 편에 걸쳐 연세대 2021년과 올 2022년 면접에 제시된 문제를 알아보고 정시연세대 기출 문제를 예측해 본다
학종 국제형 국내고 2021 기출문제
가-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권리를 갖고 살아가는 민주사회에서 의견이 상충될 경우 대화와 합의를 통해 만장일치를 도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을 지적, 가장 현실적이면서 민주적인 방법으로 다수결의 원칙을 제안한다 민주국가의 정치 과정을 분석하고 시민의 정치 참여의 의의와 유형을 탐구한다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바라보는 여러 관점을 비교하고 인간의 사회화 과정을 설명한다
☞자유롭게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민주사회에서 의견이 상충되는 경우 집단 의사를 결정하는 다양한 방식을 보여주는 제시문들을 통해 의사결정과정, 민주주의 운영원리, 사회적 갈등 해결에 관한 주제를 반영했다
☞필요한 이론: 사회화를 바라보는 관점, 상징적 상호작용론과 사회화,
나- Annette Simmons의 The Story Factor: Inspiration, Influence, and Persuasion through the Art of Storytelling(2nd ed.)에서 발췌한 것으로, 다수결 원칙의 한계를 드러내는 하나의 일화다.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진 항해사가 인기가 없고 내향적이라는 이유로 그의 조언을 무시하고, 성격이 좋고 인기 있는 선원의 의견을 따르기로 다수결로 결정을 하고 결국에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는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국가. 시민의 권리와 의무, 사회통합, 방안제시를 위한 담론윤리,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 개인의 권리와 의무 자유와 정치참여에 대한 입장을 비교, 개인선과 공동선의 조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민주주의의 사상적 기원과 자유 민주주의를 탐구하고 참여민주주의와 심의민주주의 등 현대 민주주의 사상들이 제시하는 가치규범과 바람직한 민주시민의 자세에 대해 애기하고 있다.
(다)는 경향신문 기사(2021년 7월 14일자)에서 발췌하여 출제 의도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을 거부하거나 주저하는 시민들로 인해 처한 상황에서 바이든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두 가지 선택지인 선택과 강압을 설명하고 있다.
☞국가의 권위와 의무,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동서양의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하고 민주시민의 자세인 참여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의 양상을 제시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안할 수 있으며 바람직한 소통행위를 담론윤리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윤리문제를 해석하는 두관점 , 개인선과 공동선의 조화, 조화를 위한 사회제도의 개선원리, 사회계약론의 시민정신
(라)는 고등학교 「심리학」 교과서에 소개된 심리학자 솔로몬 애쉬(Solomon Asch)의 실험을 발췌하여 수정한 것으로, 개인이 집단이 기대하는 방향으로 무언의 압력에 의해 생각과 행동을 바꾼다는 내용이다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 개인의 권리와 의무, 자유의 의미화 정치 참여에 대한 자유주의와 공화주의의 입장을 비교하고 개인선과 공동선의 조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민주국가의 정치과정을 분석하고 시민의 정치 참여의 의의와 유형을 탐구한다.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바라보는 여러관점을 비교하고 인간의 사회화과정을 설명한다 동조 순종태도 변화,집단 행동과 같은 집단 과정을 이해하고 집단내 갈등의 해결책을 찾는다.
☞필요한 이론: 르봉의 군중심리, 대중의 정체성을 위한 이론, 군중심리의 긍정,부정적인면, 레밍쥐
올해 익명성의 문제가 활동우수형에서 기출된 바, 최근 일어난 이태원 참사와 연관성있는 대중심리파트가 기출될 확률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지나치게 사회이슈에만 집중하면 핵심을 놓칠 수 있기에 항상 기본토대를 잘 쌓아 이슈이외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한다.
최근 연세대 언더우드 정시면접에 관한 문의에 자연계열학생들의 러시가 이어지고 있음을 느낀다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한 발상인데, 이과 친구들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선 경험상 반복밖에 없기에 반드시 충분한 절대시간을 갖고 도전하길 권한다. 면접의 비중이 수능에 비해 적지만 그 성패에 따라 10점 이상의 격차를 벌일 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매해 정시 연세대 언더우드 면접은 늦게 시작해 겉핥기 식으로만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듭 당부하지만 반복에 의한 개념 구분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8분이라는 입시장에서 항상 말해야할 순서를 잃은채 아무말 잔치를 하고 나올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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