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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시선- 김류수 시인 글방
 
 
 
카페 게시글
▶ 너빠퉁방 ∙∙∙∙⊣ "것들"10(김작가님의 본보기에 박수를 보내며)
너빠퉁 추천 0 조회 160 13.12.11 13:4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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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2.11 20:13

    아따 헹님, 소설은 소설이라께 어채 그라요. 혹시 헹님, 그 당시 주임하고 면장 찾은 거 아니요? 그라믄 큰일나요이. 우리집 쫓아와서 뒤께베믄 인자 울아부 소설 쓰지 마라그라요이. 안그래도 울아부 똑바로 안 쓴다고 맨날 나말해싼데라우.

  • 13.12.11 15:04

    잘읽고갑니데이

  • 13.12.11 18:59

    어디좀 가베지 마시요야. 내 머리 쓰다듬어 주고 발도 주물러 준 따땃한 나비님아, 꾼감재 껍질 벗겨 호호 불어 주고 재핀 사람아. 핑 갔다가 핑 오고 그라라께 ^^~^^

  • 작성자 13.12.11 15:10

    아니, 본새 그라고 말이 짧으요. 키는 이상 크단한 것 탁든마. 남자는 코가 크믄 콧구멍이 크단데, 여자가 키가 크믄 뭐가 크까? 발이 크까, 옷이 크까?

  • 13.12.11 19:02

    저저금 삶이 있을 터인데 누구는 술집으로 흘러들어
    뭇 남정네 물받이로 살다가 장터의 미친녀가 되고 결국 바다에 주검으로
    끝이나 주검도 서로 돌아보지 않는 삶이라니... 이땅에는 저렇게 살다가 간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애처롭다.

  • 작성자 13.12.11 22:21

    허허, 이녁 입에서 '물받이'라니. 사람이 이상 베레가구마이. 그런 말은 내 입에서나 나와야는데. 이녁이 인제까지 그라믄 호박씨를 깠으까.

  • 13.12.11 22:53

    @너빠퉁 헉! 우리 형아가 태찌 물드네라.

  • 13.12.11 19:19

    눈이 펑펑 내리니 이야기가 더 맛나다요. 속리산 내려 오던 날 덜커덩 버스에서 내내 말했던 아픈 야그가 새삼 생각난다요. 그래, 삐딱하게 봐야 바로 보이는 것들을 오늘 밤 눈이 하얗게 덮을 것 같네. 삐딱쟁이 이싸람아!

  • 작성자 13.12.11 22:22

    술 채서 나가 그날 뭔 말 하디냐? 본새 삐딱한 놈이라 누구처럼 빤듯하게는 못 산다. 그게 울아부한테 물려받은 성정인데 어차것냐? 생각은 한다마는 본새 타고난 피가 그라께 할 수 없다. 자네가 이해하소.

  • 13.12.11 22:50

    아녀 .세상을 삐딱하게 볼 수 있어야 글을 올케 쓰제. 비판적 시각으로다가ㅎ^^. 이해할 일 엄따요.
    오늘밤 눈은 푹푹 나리고 나타샤는 나를 향해 오고 있을지도 ㅋㅋ^^ 더원의 '썸데이' 가 어울리는 밤이당^^

  • 13.12.13 15:55

    너빠둥님 글은 새콤 달콤 얼큰한 삼치회무침이요, 향우님들 뒷풀이는 퐁마꼴 구수한 군고구마 이더이다 긴`겨울밤이 짧소야
    두루두루 감사 합니다. '퐁마꼴' 수정 합니다,

  • 작성자 13.12.13 08:43

    우리는 '퐁마꼴'이라 했는데 누가 '풍마꼴' 또는 '풍막골'이라 합디여? 어뜬 인간들이 또 한자로 바꾼 거 탁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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