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상제님께서는 火地晉 을 주장하고, 고수부님께서는 水火中 을 주장하고, 단주는 雷風恒 을 주장합니다.
* 나를 따르는 자는 火地晉 도 하여야 하느니라.
* 너희들이 水火中 이라도 나를 따를 수 있겠느냐.
* 단주수명 烈風雷雨不迷
뜨거운 불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땅일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갈 수 있어야 증산상제님을 따를 수 있고, 물과 불이 뒤틀려 생명을 위협하며 다가올지라도 모든 것을 편안히 할 수 있어야 고수부님을 따를 수 있고, 뇌성과 벽력이 치며 천지가 진동하고 폭우가 쏟아질지라도 전혀 놀라지 않고 항심을 가져야 단주를 따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첫댓글 열풍뇌우불미~~
좋은 분석입니다.
오호 좋은 분석이십니다 ^^
증산상제님이 말씀하신 화지진(火地晉)과 고수부님께서 말씀하신 수화중(水火中),
그리고 지금 우리(태을도인들)가 따르고 있는 단주의 상징인 뇌풍항(雷風恒),
도제천하의 의통성업을 준비하는 태을도인들은 마땅히 이 세 가지 모두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충인도인님의 각오가 그대로 느껴져서 더욱 반갑습니다.
일편단심입니다~
살아 남는 길이라면, 불이든 물이든 뇌우든, 어떤 길이라도 가야합니다.
와우~ 쉽지 않은 마음 가짐이군요...
그래도 따르고 싶은 마음 가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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