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주는 신비로움은 그 산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
1> 대상산 : 해파랑길 1&2구간 일부
2> 일시 : 2018년 4월 22일
3> 산행코스 : 오륙도~이기대~광안리~민락교~해운대~(옛)동해남부선 폐선~청사포~구덕포~송정
4> 산행거리 및 산행시간 : 22km, 6시간
5> 참가자(존칭생략) : 나홀로
◆인생을 붙잡아 주는 20가지 지혜◆
좋은 취미를 가지면 삶이 즐겁지만
나쁜 취미를 가지면 늘 불행의 불씨를 안고 살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날로 만들려는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나중에’ 라고 미루며 시간을 놓치는 사람은 불행의 하수인이 됩니다.
힘들 때 손 잡아주는 친구가 있으면 이미 행복의 당선자이고
그런 친구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이미 행복 낙선자입니다.
사랑에는 기쁨도 슬픔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행복하고
슬픔의 순간만을 기억하는 사람은 늘 불행합니다.
작은 집에 살아도 잠잘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사람이고
작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남의 마음까지 헤아려 주는 사람은 이미 행복하고
남이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것만 섭섭한 사람은 이미 불행합니다.
미운 사람이 많을수록 행복은 반비례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행복은 정비례합니다.
너는 너, 나는 나라고 하는 사람은 불행의 독불장군이지만
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연합군 입니다.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하지만
미움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누구는 저렇게 사는데 나는’이라고 생각하면 불행한 사람입니다
나를 닦고 조이고 가르치는 사람은 행복기술자가 되겠지만
게으른 사람은 불행의 조수가 됩니다.
아침에 ‘잘 잤다’ 하고 눈을 뜨는 사람은 행복의 출발선에서 시작하고
‘죽겠네’ 라고 말하는 사람은 불행의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도움말을 들려주는 친구를 만나면 보물을 얻은 것과 같고
잡담만 늘어놓는 친구와 만나면 보물을 빼앗기는 것과 같습니다.
웃는 얼굴에는 축복이 따르고
화내는 얼굴에는 불운이 괴물처럼 따릅니다.
미래를 위해 저축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의 주주가 되고
당장 쓰기에 바쁜 사람은 불행의 주주가 됩니다.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불행 다음에 행복이 온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행복 표’를 예약한 사람이고
불행은 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의 번호표’를 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시련을 견디는 사람은 행복 합격자가 되겠지만
포기하는 사람은 불행한 낙제생이 됩니다.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진 사람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고
고난에 굴복하고 희망을 포기한 사람은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남의 잘됨을 기뻐하는 사람은 자신도 잘되는 기쁨을 맛보지만
두고두고 배 아파하는 사람은 고통의 맛만 볼 수 있습니다.
총 길이 770 km
국내 최장 걷기 길인 동해안 해파랑길
그 들머리에 해당되는 오륙도 해맞이 공원
오륙도 선착장에서 시작하여 이기대 길을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과 해운대 미포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 1구간과
2구간인 미포에서 문탠로드를 지나 송정까지는
700km 해파랑길 중에서도 베스트5에 속하는 아름다운 길
모처럼 맑게 갠 하늘
시원한 해풍에 두둥실 몸을 맡겼습니다
구덕포로 내려서는 길목에 있는
수령 300년의 괴목같은 멋진 소나무
선탠(Suntan)에서 착안하여
'달빛을 받으며 가볍게 걷는 길'이라는 의미의
'문탠로드(Moomtan Road)'
해운대 달맞이고개 아래로
지금은 폐선이 된 옛 동해남부선을 따라
청사포와 구덕포 해안을 걷습니다
'해파랑길 1구간'은 '부산 갈맷길2코스'이기도 하고
'해운대 미포'에서 시작하는 해파랑길2구간의 '문탠로드'는
'미포'와 '청사포'와 '구덕포'를 지난다 하여
'3포 해안길'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태화강 역~신해운대역 까지 동해남부선 무궁화 열차 이용
신해운대에서 지하철 장산역은 시내버스로 이동
장산역에서 지하철 2호선 환승
경성대 부경대 역 하차
황련산~금련산~배산 종주...를 할려고 하였으나
날씨가 무척 덥다
갑자기 바다가 그립다
경성대 황련산 입구에서 방향을 틀면 오륙도가 이웃해 있다
가자!!!
해파랑길로~~^^*
그리된 것이다.
어디까지라는 목표도 없이
걷다 보니 송정해수욕장이었습니다
22km, 6시간
참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해동용궁사로 계속 이어지는 해파랑길2구간도
복합 레져 시설이 들어선 이후
조금의 변화는 있을 것 같은데
언제 다시 찾을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하며~~
부산 경전철 동해선 송정역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트레킹 지도
감사하는 마음이 바로 인생의 기쁨이다
오늘도 이 길을 걸을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늑대산행 박 홍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