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재현성(프로모드)
1) 비거리
티샷시 비거리는 1타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죠. 참고로 저는 인도어(일명“닭장”) 연습장에 가면 드라이브 비거리는 평균 200m 정도 나갑니다.
- 알바트로스 : 190~205m (만족)
- 골프존 : 220~230m (미흡)
2) 정확도
아무리 비거리가 좋아도 볼의 방향성이 떨어지면 이 역시 1~2타를 잃게 되죠. 알바트로스의 궤도분석 화면으로 제가 친 볼의 궤도 및 발사각 등이 표현되어 방향성 연습에 굉장한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골프존은 궤도분석을 할 수 없어 제가 친 볼의 방향성 분석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알바트로스 : 궤도분석, 발사각, 비거리 등 (만족)
- 골프존 : 발사각, 비거리 등 (미흡)
3) 숏게임
이건 제가 강조하지 않아도 골프를 치시는 분은 더 잘 아시겠죠. 개인적으로 숏게임은 양쪽 다 실전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알바트로스가 필드다!" 맞습니다.
- 알바트로스 : 만족
- 골프존 : 만족
4) 퍼팅
사력을 다해 치는 드라이브 200m나 가볍게 툭~ 미는 퍼팅 2m나 똑같은 1타죠. 전 평균 2퍼팅정도 합니다.
그만큼 점수를 줄이는데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알바트로스 : 1.8~2.0타 (만족)
- 골프존 : 2.3~2.7타 (미흡)
5) 소결(1)
알바트로스와 골프존의 게임재현성(프로모드)을 비교한 결과, 전반적으로 알바트로스가 골프존에 비해 실전과 비슷한 느낌으로 라운딩할 수 있었습니다.
- 알바트로스 : 만족 4개, 미흡 0개
- 골프존 : 만족 1개, 미흡 3개
2. 매장환경
1) 스크린방(room)
개인적으로 담배를 피지 않아서 그런지 쾌쾌한 냄새를 굉장히 싫어하는 편입니다. 골프존은 담배냄새 및 불쾌한 냄새가 저의 신경을 자극하여 라운딩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알바트로스는 골프존에 비해 상대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알바트로스 : 만족
- 골프존 : 미흡
2) 서비스
매장의 서비스는 알바트로스나 골프존 양쪽 다 매우 훌륭했던 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전화예약 시나 매장방문 시에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게 대해 주셨고, 특히, 무한 리필되는 음료나 과자는 제게 너무 좋았습니다.
- 알바트로스 : 만족
- 골프존 : 만족
3) 소결(2)
알바트로스로와 골프존의 매장환경을 비교한 결과,
- 알바트로스 : 만족 2개, 미흡 0개
- 골프존 : 만족 1개, 미흡 1개
3. 결론
알바트로스와 골프존을 체험하여 “게임재현성”과 매장환경을 비교한 결과, 알바트로스가 만족 6개로서, 만족이 2개에 그친 골프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하였다고 판단됩니다.
출처 : 알바트로스 작성자 : doall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