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은 삶아 냉동고에있던것 해동해서(햇쑥이면 더 좋고) 찹쌀가루와 함께 김오른 찜 솥에
시루밑깔고 설탕 솔솔뿌린후 얹어 30분정도 쪘습니다.
절구에넣고 쑥이 뭉개지도록 소금물을 옆에두고 방망이에 묻혀가며 쿵쿵 빻아줍니다.
넓은 쟁반에 녹두거피한 고물을 깔고 쿵쿵찌은 찹쌀떡을 넓게펴줍니다.
고물은 녹두도 동부도 팥도 거피내 볶아서 취향대로하시면 됩니다.
김밥말듯이 팥앙금을 넣고 돌돌말아 잠시 두었다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작년 늦은 봄 뜯은 쑥이어서 그런지 떡에서 묻어나는 쑥향이 진해서 좋군요.
거피 고물도 한가할때 만들어 냉동고에 넣어두고 필요할때 꺼내쓰면 좋습니다.
팥앙금은 쉽지만 이것도 그렇게 미리해서 락엔락통에 넣고 냉동보관하면 냄새도 배지않고 좋습니다.
이렇게 고물도 앙금도 미리해두시고 찹쌀가루도 멥쌀가루도 방아 찧어와 냉동해두시면 떡하기 아주 쉬워요.
하루에 다하시려고하니 엄두가 나질않고 겁나하시는 초보주부님들께 도움되시라고 적어봤습니다.
봄 입맛에 딱 어울려요 맛있게 드세요.
첫댓글 넘 맛있게 보여요. 주인허락 없이 한입 먹고 갑니다.
와우~ 봄의 향기가 느껴지는 떡이군요~~^^*
쩝먹고 싶어라배고픈데...
지금 햇쑥 캐서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겠네요~~~
음마야~~~~~~~~~~떡순이 테스가 저 맛난 떡을 먹고싶어 dg게 입맛만 다시다가 입술 달라붙었습니다!
바쁘기는 하고요 쑥은 날좀 만들어서 먹어달라고 하네요 ㅎ맛있겠어요~~
오늘 떡이 휠 오네 ㅋㅋㅋㅋㅋ 맛나 보입니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맹선생님 단골메뉴^!~~~~~ㅎㅎㅎ
입맛이 쏙..맛있겠네요^^
떡보인 제 입에 침 고입니다.
와~! 맛있는 쑥떡.... 꼴깍~!! (컥컥~~! 침만 넘깁니다~ 언젠간 꼭 해보리라 다짐하면서....)ㅎㅎㅎ^^
정말 한입 베어물면 쑥향과 부드럽고 달콤한 팥이 목으로 꿀꺽 넘어갈것 같습니다.
정말먹고잡파요 ㅎ
왜들 이리 솜씨가 다들 좋은지요....먹고 싶네요^^
쑥뜯으러 강화갈건데 많이 캐와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참 맛나게 하셨네요. 전 군대간 아들 면회가느라 급하게 찹쌀떡을 해서 사진을 못찍었답니다. .....
참 맛잇어 보여요. 나도 꼭 한번 해봐야지^^*
너무 너무 먹고 싶습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전음방님들은 모두들 넘 부지런하시고 음식 솜씨들도 빼어나셔서 부럽습니다....먹어보고싶어요~~~
아흑~~먹어 보고 싶고 만들어 보고 싶어 지네요~ 저도 냉동실 쑥 어찌해야하나 고민중이었거든요^^
맛잇어 보입니다..
쑥굴레~ 이름도 예쁘고 맛있겠네요...가까이 살면 뛰어가는건데........
흡~~~!!!! 침 흘리며... 쑥 뜯으러 가야겠네요..
정말 맛있겠네요..먹고파요~~
입안에 침이고여요. 말랑말랑한 느낌이 와요. 맛있게 담아버린것이 죕니다....
역시나 음식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이라 좋아하시는군요. 어렵지 않아요. 봄에 쑥 뜯으시면 콩 졸여넣고 쑥개떡도 해보시고 쑥굴레 떡도해보시고 하세요. 맛있습니다.
정말 먹고시퍼라
오물오물..............맛나게 먹었심더.
겉에 묻힌 (하얀) 것 은 어떻게 만드는 것인가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떡이라 꼭 도전해보고 싶어서요.
입맛 돋구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음..........정말 맛깔나 보입니다..뭐라고 할까요....우리네 시골 정겨움이 물씬 풍겨요..
와우!! 진짜 진짜 맛있겠어요 정말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날씨도 꾸물한게.. 오늘따라 넘 맛있어 보입니당~~
정~말 맛나 보입니다.
연수동에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