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부에서는 CW기초교육을 시작하겠습니다,
혹시 필기 시험으로 3급 전신급에 걸리신 분들은 앞으로를 대비하여 기본 기초교육을 해드려야 겠다는
제 결심을 알려드립니다.
이 기초가 확실해야 부호도 아름답고 속도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향후 2급이나 1급을 향해서 그때를 대비하여 기본교육을 합니다.
세상에는 어떤일이라도 기초와 기본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이제 껏 살아왔습니다.
기초가 있어야 특히 CW는 독학으로는 정말 아름답고 속도가 빠른 부호를 발송할 수가 없습니다.
기본이 않되어서는 송신시에 머리와 몸으로 송신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첫째 부호가 깍두기처럼 아름답지 못하여
상대방이 교신을 하면서도 빨리 끝낼려고 합니다, 속도도 올릴수가 없습니다.
본인은 그 이유를 전혀 모릅니다.
그리고는 힘이 든다고 가수 김아무개처럼 핑게를 댑니다.
두번째 자격시험을 볼때는 무조건 불합격을 하게 됩니다.(품위불량과 자세에서 감점을 당합니다)
세번째는 승급을 어렵게 하게 됩니다.
기초와 기본이 아주 중요하고 또 그렇게 기초를 튼튼하고 확실하게 해놓아야 조상이 시끄럽지 않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합격과 아름다운 CW부호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본부에 제가 있을 때에 오셔서 CW기술을 마스터 해가시를 부탁드립니다.
다른 공부는 혼자 책가지고 TV교육방송나 인터넷이나 교재를 참고 삼아 공부가 되겠지만
CW는 독학으로는 거의 100% 힘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천에서 동사무소 2층을 빌려서 저녁마다 교육을 하여 여러오엠들을 승급시켰고( 전 이사장도 배움)
부산 대신동에 거주할 때 송도에 서구회장님 댁에서 일주일에 세번씩 공부를 하여 1기부터 5기까지 38명을
3급 전신급에 전원 합격을 해드렸습니다.
그리고는 전국 최초로 상급반을 만들어서 총 9명중 8명을 1급에 합격할 수 있도록 교육도 해봤습니다.
전에 3급 전신급에 합격하신 몇몇 오엠들은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셔서 2급과 1급에 도전하셔서
그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시고,,,, 무선통신의 비전공자들의 피나는 노력을 저는 알고있습니다.
그 오엠님들이 합격하시는 날 제가 더없이 기뻐서 감격의 눈물도 눈가에 고여 있었습니다.
항상 도전하시고 공부하시는 그 모습이 보기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 모습을 존경합니다.
DE HL5ARI 교육담당 김 인 철 올림 73..
첫댓글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네, 잘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73..
12월 첫주 첫날교육을 해보았는데요, 부호를 써가며 외워도 실제 부호는 귀에 들어오기가 어렵지요.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정의 기초교육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첫날 나는 열심히 20부호이하로 송신하는데
멍하니 백지만 붙들고 뭐하자는 것인가요? 틀려도 좋고 빼먹어도 좋으니까 받아보라고 하여도 계속 멍하니,,,
그럼 숙제는, 100번 쓰기 숙제는 왜 했는데요? 않되면 100번을 더써봐야 합니다.그것도 정신을 가라않지고
일종에 정신통일 해가며 써야 합니다, 잡생각에 사로잡혀서는 숙제를 하나마나 입니다.
나혼자만에 공간에서 정석으로 쓰면 됩니다.
누구나 다 처음에는 그런 시절이 있습니다, 내가낸데 하면서 처음부터 완벽하게 수신이 되면
군대에서는 그 빠따가 없어졌지요? 처음에는 쇠발 개발, 글자같지도 않게 수신이 되다가 어느정도(2~3일)가 지나면 그때서 글자답게 수신이 됩니다, 그래도 영어는 좀 괞찬아요,,,,한글수신을 하면 아무 글자도 문장도 않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부터는 제대로 글자와 문장이 됩니다,,,저절로 만세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즉, 배우는 과정이 외발자전거하고 비슷하죠,,,한 일주일을 벽잡고 바들바들 허리도 못펴고 떨다가 바퀴가 한바퀴도 못굴러가고 자전거는 자전거대로 날라가고 그러기를 수없이 반복하다가 보면 바퀴가 한바퀴 굴러갑니다, 그러기를 한 일주일정도? 어느날 벽을 잡고 중심을 잡던 손이 자유로와 지면서 벽을 탈출하게되며 몇바퀴를 굴러가게 됩니다,
그러면 드디어 벽탈출 했다 하면서 그 날아갈듯한 그 기분을 누가 알까요?
바로 몸이 중심감각을 익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 없이는 자전거를 못배움니다.
여러면 넘어져서 손목과 다리에 부상도 입어야 합니다. 안전장구를 갖추고 준비운동도 충분히 해야 합니다,
힘이 들면 휴식도 충분히 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표준 과정입니다 즉, 기초과정입니다.
뭐든지 기초가 충실해야만 합니다. 잘 않되면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CW 를 수신하려면 몸에 자세가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글자를 보면 생각없이 바로 부호로 나와야 합니다,
입으로 부드럽게 바로 나와야 합니다, 잠시 지체를 하면 않됩니다, 바로바로 부호로 바뀌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러러면 100번에서 200번을 쓰면서 반복숙달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양궁에 신동, 그 선수가 활을 쏠줄 몰라서 잠자리에 들기전에 매일 500번씩 쏘고 잤을까요?
우리는 200번이 어렵고 힘든다고 하는데 그 것은 핑게입니다,
저는 태권도를 배울때 한쪽 발차기를 200번씩 양쪽에 발차기 200번씩 하고 나면 도복이 땀에 젖어서 땀을 빨래짜듯이 짜봐야 합니다, 기초동작을
기초동작을 충분히 해야 남들이 봤을때 달인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군에 입대하여 기초군사 훈련시간에 소대장이 하시는 말씀, 사회에서 태권도 배운놈들 다 나와봐 !
유단자가 저혼자만이 아니고 여러명이 됩니다, 한명씩 시켜 보시더니 다들어가고 너만 남아 하시면서
앞으로, 교육수료할 때까지는 이 후보생이 교관이다, 하시면서 모든 권한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그렇게 군대에서는 편하게 훈련을 받았지요(?) 태권도시간은 제시간이다, 이게 무슨 (속)으로는 엄청 줄거웠죠?
자대에 와서도 통신대대에 태권도교관은 역시 저였습니다, 외출과 휴가는 제가 정하는 날짜에 꼭갔습니다.
나중에는 외출과 휴가를 가기가 싫어서 혼났습니다
그 기초와 기본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처음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습관을 잘 해놓아야 합니다,
기초를 잘못배우고서 자기는 체질이 아니랍니다,
멀정한사람을 잡아다가 부호를 못받으면 빳다를 쳐가며 기초를 잘가르치는데 부호를 못받아요???
그건 말도 않됩니다, 누구나 다 잘받습니다, 시중에는 아주머니도 잘받구요( CCP, QNG 등)
할아버지도 잘받습니다,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 잘받습니다,
세월에 찌든사람도(술과 담배등) 연습하면 다 잘받습니다, 단지 자기 마음입니다
부산에 와서 CW를 공부하여 합격하신분들의 명단을 여기에는 좀 그렇고 제 강의실에 리스트를 붙여놓겠습니다,
1기부터 5기까지 그리고 상급반 8명의 리스트를 보실려면 본부 강의실에 오셔서 보시면 됩니다.
ari님 다시한번 열정에 감사함을 느낌니다.히 계십시요..
올 한해도 저물어 갑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