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 Verum Corpus KV 618 (아베베룸 코르푸스, 존귀하신 예수, 예수의 성체를 찬양하라, 모차르트 작품번호 618번)
- 천주교 미사곡 필 충만하신 이 곡이지만... 그래도 1983년 통일찬송가(1983-2005) 이전의 새찬송가(1962-1983)에서는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던 곡입니다.
음, 원래는 미사곡이고, 모차르트는 이단적 요소가 짙은 프리메이슨 단원이었다는 설이 많지만... 그래도, 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고난을 생각하면서, 이 찬양을 함께 불러야 함이 옳을 듯 합니다.
참고로 1부 헵시바 성가대에는, 김대홍, 민경태, 황지영 3명의 청년부원들이 음성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서 나오는 이들을 위해서 기도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귀하신 예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본 영상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채플 성가대의 라틴어 버젼 찬양입니다^^ 헵시바 성가대보다 실력이 조금 못하죠 ㅋㅋ)
아베, 아베 (찬미하나이다.)
인간으로 나신 하나님의 외아들
죄악 세상 구하시러 저 십자가 지셨네.
옆구리로 흘리신 피
창자 위로 흘린 보혈
최후의 심판날까지 나를 인도하소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첫댓글 3월 28일 오전 9시 예배에 참석하시면, 민경태 형제의 깨끗한 음색과 더불어 깁스한 발로 성가대 가운 입은 다소 불쌍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ㅋㅋ
성당 다닌기억 가물가물... 느므 거룩해서 ㅠ.ㅠ.
성당으로 다시 가면 안되구요 ㅋ 하루 빨리 개종을 컨펌하는 입교 문답을 하시길 ^^ 이번 주 토요일 기대할게요.
쪈머빤너?ㅋ 우리 유년부 애기들 섬겨야 하무니당 ㅎㅎ 아 이번에 받아야 하낭? 앙~~~ 하즈까시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