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쌀로 유명한 평택 신리 초록미소마을을 소개합니다.
마을에서 생산된 쌀은 스타벅스에 납품되는 라이스칩 등 쌀과자의 주원료로 사용된다고 하니
마을의 윤기자르르한 쌀의 품질은 이미 검증됐다고 봐야겠죠?
마을의 친환경 이미지를 학교의 모습으로 탄생시킨 마을체험관도 이색적이고,
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농촌체험과 푸근한 정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초록미소마을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랍니다.
초록미소마을은 작년(2009년)에 농림수산식품부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어
벌써 지역방송 촬영으로 평택 인근지역에 마을이 알려지고 있답니다.
머지않아 전국구(?) 중앙방송에서도 러브콜이 오겠죠?
그럼, 초록미소마을을 담은 사진을 하나씩 보면서 마을 곳곳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가을 추수 직전, 친환경 논에서 메뚜기잡기체험 중인 초등학생들
2009년 10월 23일, 초록미소마을 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랜 손 떼가 묻은 풍금의 아름다운 소리가 체험관에 울려퍼집니다.
씩씩한 황금들녘 지킴이, 허. 수. 아. 비.
와우아저씨(마을이장님)와 함께 정미시설을 둘러보고 열심히 설명듣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 부모님들이 어릴적에 즐겨하던 뱀주사위놀이! 게임판과 주사위의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해서 더욱 재미납니다.
흔들어서 양은도시락 속 밥과 반찬을 후다닥 비볐던 실력발휘~~~ 양은도시락흔들기!
초록미소마을체험관 안으로 들어가면, 교실 앞쪽에 옛책상 위 빛바랜 교과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옛날 수업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었던 학교 종~!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소리보다 아름다운 종소리를 없었던 것 같습니다.
초록미소마을체험관은 넓은 창이 있어 빛이 하나가득 들어오며, 옛날 교복 등 다양한 체험물품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초록미소마을체험관 내부전경. 정말 학교교실하고 똑같죠? 풍금, 책걸상, 교과서는 100% 오리지널이라구요~
초록미소마을 동지한마당축제에 참석한 아이들이 정성스레 적은 새해소망을 금줄에 걸었습니다.
가동준비를 마친 전기가 필요없는 태양열오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