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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삶의 지혜 | 좋은 글
●노인들의 삶의 지혜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으며 받아 들여라. 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게 아니다.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아무리 효자도 간섭하면 싫어한다.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한번 한 소리는 두번이상 하지 말라. 말이 많으면 따돌림을 받는다. ★모여서 남을 흉보지 말라. 나이 값하는 어른만이 존경을 받는다. ★지혜롭게 처신하라. 섣불리 행동하면 노망으로 오해 받는다. ★성질을 느긋하게 가져라. 조급한 사람이 언제나 망신을 당한다. ★나이가 들수록 냄새가 나니까 목욕을 자주하라 그래야만 사람들이 피하지 않는다. ★돈이 재산이 아니라 사람이 재산이다. 돈 때문에 인심을 잃지 마라. ★좋은 책을 읽고 또 읽어라. 마음이 풍요해지고 치매가 예방된다. ★대우 받으려고 하지 마라. 어제 다르고 오늘이 다르다. ★먼저 모범을 보여라. 그래야 젊은이들이 본을 받는다. ★주는데 인색하지 마라. 되로 주면 말로 돌아온다. ★하루에 10분씩 웃어라. 수명이연장되고 인자한 어른으로 기억된다. ★걱정은 단명의 주범이다. 걱정할 가치가 있는 일만 염려하라. ★남의 잘못을 보며 빈정대지 말고 잘하는 점만을 보며 칭찬을 하라.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지 말라.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밝은눈으로 바라보라. ★좋건 나쁘건 지난 날은 무효다. 소용없는 일에 집착하지 말라. ★누가 욕한다고 속상해 하지 말라. 참고 스스로 자신을 발견하라. ★고마웠던 기억만을 간직하라. 괴로웠던 기억은 깨끗이 지워버려라 ★즐거운 마음으로 잠을 자라. 잠 속에서도 행복한 꿈을 꾼다. ★지혜로운 사람과 어울려라. 바보와 어울리면 어느새 바보가 된다. ★그날에 있었던 좋은 일만 기록하라. 그것이 행복의 노트다. ★작은 일도 크게 기뻐하라. 기쁜 일이 늘어난다. ★내가 가지고 떠날 것은 없다. 남기지 말고 께끝이 정리하고가라.
☯ 늙으면 이렇게 사는게 편리하다 ★혼자 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하지 말자. ★남이 무엇인가 해 줄 것을 기대하지 말자. ★무슨 일이든 자기 힘으로 하자. ★죽는 날까지 일꺼리가 있다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다. ★젊었을 때 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늙으면 시간이 많으니 항상 운동하자. ★당황하지말고 성급해 하지 말고뛰지말자. ★체력, 기억력이 왕성하다고 뽐내지 말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버릇을 기르자.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편한 것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늙은이라고 냉정히 대하더라도 화내지 말 자. ★자손들이 무시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말자. ★친구가 먼저 죽어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 자. ★고독함을 이기려면 취미생활 봉사생활을 하자. ★일하고 공치사 하지 말자.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마음과 다른 인사치례는 하지 말자. ★칭찬하는 말도 조심해서 하자. ★청하지 않으면 충고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남의 생활에 참견 말자. ★몸에 좋다고 아무 약이나 먹지 말자. ★의사를 정확히 말하고 겉과 속이 다른 표 현을 하지 말자. ★어떤 상황에도 남을 헐뜯지말자. ★함께 살지 않는 며느리나 딸이 더 좋다고 하지 말자. ★같이 사는 며느리나 딸을 더 소중하게 생 각하자. ★잠깐 만나 하는 말 귀에 담아 두지 말자. ★가끔 오는 식구보다 매일 보살펴주는 사람 에게 감사하자. ★할 수 없는 일은 시작도 하지 말자. ★스스로 돌볼 수 없는 동물을 기르지 말자. ★사진, 감사패, 내 옷은 정리하고 가자. ★후덕한 늙은이가 되자. ★즐거워지려면 돈을 베풀어라. ★그러나 돈만 주면 다 된다는 생각은 말자. ★일을 시킬 때는 자손보다 직업적인 사람을 쓰자. ★일을 시키고 잔소리하지 말자. ★외출할 때는 항상 긴장하자. ★젊은 사람 가는데 동행하지 말자. ★여행을 떠나면 여행지에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자. ★이사를 가거나 대청소를 할 때 자리를 피해주자. 음식은 소식하자. ★방문을 자주 열고 샤워를 자주 하자. ★몸을 단정히 하고 항상 화장을 하자. ★구취, 체취에 신경 쓰자. ★옷차림은 밝게, 속옷은 자주 갈아 입자. ★이웃을 사랑 하자. ★늙음을 자연스럽게 맞이하자. ★인간답게 죽는 모습을 자손들에게 보여주 자. ★자살은 자식에 대한 배반이다. ★늘 감사하자. 그리고 늘 기도하자. ★항상 기뻐하자. 그리고 또 기뻐하자.
☯70고개를 넘어선 우리네 인생 우리네 인생길이 아무리 고달프고 힘든 가시밭 길이라고 말 하지만 우리가 걸어온 인생 여정은 왜 그리도 험난 했고 눈물로 얼룩진 한 많은 세월이었는지? 찢어지게도 가난한 이 땅에 태어나 청초하게 돋아나는 새순 같은 나이에 전쟁 이 뭔지 평화 가 뭔지도 모른채 민족의 비극적 동란에 휘말려 군인의 길를 걸었네 하루 끼니 조차 해결 하기 어려워 감자밥,고구마밥,시래기죽으로 연명하며 그 지긋 지긋한 허기진 보릿고개를 슬픈 운명 으로 넘어온 꽃다운 젊은 날들 ! 돌아 보면 굽이 굽이 눈물 겨운 가시밭 길, 그 길고도 험난 했던 고난의 세월을 어떻게 용케도 넘어 왔구나 싶네, 지금은 무심 한 세월의 파도에 밀려 육신은 이미 여기저기 성한데 하나 없고 주변의 가까운 지인 들은 하나 둘씩 귀천의 길로 사라지고 있는 이때, 정신은 자꾸만 혼미 해가는 황혼길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힘든 세월 잘 견디며 자식들 잘 길러 부모 의무 다 하고 무거운 발걸음 이끌고 여기 까지 왔으니 이제는 얽매인 삶 다 풀어 제치고 잃어버렸던 내 인생 다시 찾아 남은 세월 후회 없이 살다 가련다. 인생 나이 70을 넘으면 이성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 다 없어지니, 남녀 구분 없이 부담 없는 좋은 친구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손 짓 하면 바다 로 가고 하고 싶은 취미 생활 마음껏 다 하며 남은 인생 후회 없이 즐겁고 보람되게 살다 가야지..... 어느 날 갑자기 소리없이 훌쩍 떠날적에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 갈 것 하나 없는 빈 손이요. 동행 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꼬리 만큼 남은 돈 있으면 자신을 위해 아낌 없이 다 쓰고, 행여라도 사랑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 있다면 미련 없이 다 떨쳐 버리고 남은 인생 보람찾아 후회 없이 살다 갑시다.
☯ 빌려 쓰는 인생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정말 내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동안 잠시빌려 쓸 뿐입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나라고 하는 이 몸도 내 몸이 아 닙니다. 이승을 하직할 때는 버리고 떠난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내 것이라고는 영혼과 업보뿐입니다. 영원히 가지고 가는 유일한 나의 재산입니다. 부귀와 권세와 명예도 잠시 빌린 것에 불과합니다. 빌려 쓰는 것이니 언젠가는 되돌려 주어야 합니다. 빌려 쓰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너무 가지려고도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많이 가지려고 욕심 부리다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대로 놓아두면 모두가 내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베풀면 오히려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 것이라고 집착하던 것들을 모두 놓아버립시다. 나 자신마저도 놓아버립시다. 모두 놓아버리고 나면 마음은 비워질 것입니다. 마음이 비워지고 나면 이 세상 모두가 나의 빈 마음속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그것들은 이제 모두 내 것입니다.
●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흘러갔을까?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을까? 할아버지 손잡고 머리 깎으러 갔던 때가 어제 같은데, 아버님 손잡고 목욕탕 갔던 시간이 어제 같은데, 어머님 손잡고 시장구경 갔던 시간이 어제 같은데, 어느새 내 곁에는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계시지 않는다. 어느새 내 곁에는 아버님이 계시지 않는다 이젠, 기억조차 흐릿해 지는구나.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 이젠 내 나이가 옛날의 아버지가 되었고, 옛날의 할아버지가 되었다.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돌이킬 수도 없는 흘러간 청춘...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가고 싶은 곳도 많았는데 이젠 마음도 몸도 지쳤으니흘러간 청춘 아쉬워 어찌 할거나... 청춘이란 것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고 싶은 것 다해보고 가고 싶은 곳, 다 가 보았을 텐데
흘러간 청춘을 아쉬워하지 않았을 터인데... 나의 인생은 오직, 나의 것이라는 것을 일찍 알았더라면... 인생은 그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못한다는 것을, 청춘이 덧없이 흘러가고 나서야 알았으니... 이제, 조금 남아있는 인생길이지만 후회하지 않도록, 보람차고 멋지게 나를 위한 삶을 살아 보리라. 결코, 후회하지 않을 그런 삶을 살아보리라.
●노후를 즐겁게 보내는법 장부라도 청년기는 그리워지는 초년이나, 군자라도 노년기는 서러워지는 만년이다. 청춘 경험이 있는 노인은 청춘을 잘 알지만, 노년 경험이 없는 청년은 노년을 잘 모른다. 누구나 청년기는 반복하고 싶은 세월이나, 누구나 노년기는 거부하고 싶은 세월이다. 찬란하다 한들 젊음을 지켜낼 장사는 없고, 초라하다 한들 늙음을 막아낼 장사는 없다. 늙는다 해도 추한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되며, 늙는다 해도 험한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 노추는 탐탁찮을 지라도 장수는 기대하고, 노환은 달갑잖을 지라도 장수를 기대한다. 장수한다 해도 노추를 경험하면 불행이며, 장수한다 해도 노환을 경험하면 불행이다. 곱게 늙지 못하면 체면불구하기 십상이며, 곱게 늙지 못하면 후안무치하기 십상이다. 늙어 추하다 해도 인생을 포기 할 수 는 없고, 늙어 험하다 해도 인생을 포기 할 수는 없다. 늙어도 있는 자는 타락으로 주체를 못하나, 늙어도 없는 자는 가난으로 주체를 못한다. 노인이 명예를 얻는다면 훨씬 큰 보람이나, 노인이 명예를 잃는다면 훨씬 큰 망신이다. 노년에 미색을 탐하면 망신을 당하기 쉽고, 노년에 재물을 탐하면 재앙을 당하기 쉽다. 비록 늙었다 해도 약한 티를 내서는 안 되며, 비록 늙었다 해도 없는 티를 내서는 안 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외면을 가꾸어야 하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내모을 다듬어야 한다. 나이가 들다 보면 화려한 학벌도 퇴색되고, 나이가 들다 보면 화려한 경력도 퇴색된다. 나이가 들다 보면 몰골마저 추해지기 쉽고, 나이가 들다 보면 행동마저 추해지기 쉽다. 나이가 들다 보면 수치심도 무뎌지기 쉽고, 나이가 들다 보면 공포심도 무뎌지기 쉽다. 나이가 들다 보면 자존심도 무뎌지기 쉽고, 나이가 들다 보면 자부심도 무뎌지기 쉽다. 늙었다 해도 자존심을 포기해서는 안 되며, 늙었다 해도 자부심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나이가 들어 사랑받기란 여간해 쉽지 않고, 나이가 들어 존경받기란 여간해 쉽지 않다. 무릇 부실한 신품보다 견고한 중고가 낫고, 무릇 미숙한 패기보다 노련한 경륜이 낫다. 늙었을지언정 발군의 특기가 있어야 하고, 늙었을지언정 비장의 묘수가 있어야 한다 나이가 먹을수록 건강이라도 좋아야 하고, 나이가 먹을수록 재산이라도 있어야 한다. 늙었다 해도 마음은 꿈 많은 소년이고 싶고, 늙었다 해도 기분은 꿈 많은 소녀이고 싶다. 늙었다 해도 중진 대접은 받고 싶은 법이고, 늙었다 해도 원로 대접은 받고 싶은 법이다. 비록 늙는다 해도 강렬한 노인이 돼야 하고, 비록 늙는다 해도 당당한 노인이 돼야 한다. 늙다 보면 하찮은 일에도 감동을 하기 쉽고, 늙다 보면 사소한 일에도 감정을 품기 쉽다. 젊어서는 능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 늙어서는 재물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재산이많을수록 늙는것은 더욱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은 더욱 억울하다. 재산이 많다 해도 죽어 가져갈 방도는 없고, 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 가져갈 도리는 없다. 성인군자라도 늙음은 싫어하기 마련이고, 도학군자라도 늙음은 싫어하기 마련이다. 주변에 미인이 앉으면 바보라도 좋아하나, 주변에 노인이 앉으면 군자라도 싫어한다. 아파보면 달라진 세상인심을 잘 알 수 있고, 늙어 보면 달라진 세상인심을 잘 알 수 있다. 대단한 권력자가 망명신세가 되기도 하고, 엄청난 재산가가 쪽박신세가 되기도 한다. 육신이 약하면 하찮은 병균마저 달려들고, 입지가 약하면 하찮은 인간마저 덤벼든다. 일이 풀린다면 어중이떠중이 다 모이지만, 일이 꼬인다면 갑돌이 갑순이 다 떠나간다. 잃어버린 세월을 복구하는 것도 소중하나, 다가오는 세월을 관리하는 것도 소중하다. 여생이 짧을수록 남은 시간은 더 소중하고, 여생이 짧을수록 남은 시간은 더 절박하다 개방적이던 자도 늙으면 폐쇄적이기 쉽고, 진보적이던 자도 늙으면 타산적이기 쉽다. 거창한 무대라도 공연시간은 얼마 안 되고, 훌륭한 무대라도 관람시간은 얼마 안 된다. 자식이 없으면 자식 있는 것을 부러워하나, 자식이 있으면 자식 없는 것을 부러워한다. 대개 자식 없는 노인은 고독하기 마련이나, 대개 자식 있는 노인은 심난하기 마련이다. 못 배우고 못난 자식은 효도하기 십상이나, 잘 배우고 잘난 자식은 불효하기 십상이다. 있는 자가 병들면 자식들 관심이 집중되나, 없는 자가 병들면 자식들 부담이 집중된다. 세월이 촉박한 매미는 새벽부터 울어대고, 여생이 촉박한 노인은 새벽부터 심난하다. 계절을 잃은 매미의 울음소리는 처량하고, 젊음을 잃은 노인의 웃음소리는 서글프다. 심신이 피곤하면 휴식자리부터 찾기 쉽고, 인생이 고단하면 안식자리부터 찾기 쉽다. 삶에 너무 집착하면 상실감에 빠지기 쉽고, 삶에 너무 골몰하면 허무감에 빠지기 쉽다. 영악한 인간은 중죄를 짓고도 태연하지만, 순박한 인간은 하찮은 일에도 불안해한다. 저명인사라도 자살은 신상문제이기 쉽고, 유명인사라도 자살은 경제문제이기 쉽다. 영웅이라도 속이 상하면 자살을 생각하고, 호걸이라도 몸이 아프면 자살을 생각한다. 누명을 쓰고 자살하는 것은 항변의지이나, 허물을 피해 자살하는 것은 현실현실도피이다. 있는 자는 향유하기 위해 음식을 먹지만, 없는 자는 연명하기 위해 음식을 먹는다. 초년의 건강이 노년까지 가기란 쉽지 않고, 초년의 호강이 노년까지 가리란 쉽지 않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해도 약하면 소용없고, 고생 끝에 복이 온다 해도 죽으면 소용없다. 종말이 온다 해도 희망의 꿈을 심어야 하고, 종말이 온다 해도 희망의 꿈을 가꿔야 한다. ♡ 늙어가는 모습은 똑 같더라 ♡ 슬픈 일이다.. 세월에 장사 없다고 몸도 오래 쓰니 고장이 잦아 지는것 같다.. 이 몸 오랫동안 내 것 인양 잘 쓰고 있지만.. 버리고 갈 것에 불과한 썩어 갈 거죽에 불과한 것을... 사는 동안은 별탈없이 잘 쓰고 돌려주고 갔으면 좋겠다.. 욕심이 있다면 좋은 일 많이 해서.. 혹여 이러한 뜻이 하늘에 닿아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돈 처발르는 기계고장 없이 웃으며 갔으면 좋겠다.. 어찌 이러한 福을 바라겠냐 만도.. 평소에 건강식품 영양제 부지런히 먹어 왔지만 사람들 늙어가는 모습은 결국은 그게 그것인 것 같다... 멀어지는 젊음을 놓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은 가엾은 마음을 들게한다.. 세월은 속일수 없는 법, 이러 저런 수단으로 붙들고 늘어져 봐야... 늙어가는 모습은 결국은 똑같더라.. 주름 지우려 수술을 하고 화장 진하게 해도. 측은한 생각만 들게 할뿐인 것을.. 거죽 보수공사에 괜한 돈 들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 病이 들어오면 생길만 하니까 받는 것이고.. 늙어가는 모습이야 오래 썼으니 늙어가는 것이고.. 다만 마음만 편하게 갖도록 하자... 편한 마음이 病을 멀리하는 것이고.. 부드럽게 늙어가는 모습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인생을 잘 사는 비결
인생의 비결을 다음 두 마디 가운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중년 이전에는 두려워하지 말고 중년 이후에는 후회하지 말라. 우리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라는 말입니다. 당신은 할 수 있을 때에 인생을 즐겨야 합니다.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슬퍼하고 후회하지 마시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에 여행을 하십시오. 증권시장에서 빠져 나오세요. 주식이 오르면 혈압도 오르고, 사고 싶어도 기회는 지나가지요. 주식이 내리면 당황하여 팔려 들겠지만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지요. 당신이 그 많은 돈을 다 벌수는 없으니까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기회 있을 때마다 옛 동창들, 옛 동료들, 친구들과 회동하십시오.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고 마시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돈! 은행에 있는 돈은 실제로는 당신의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돈은 써야할 데에 바로 쓰십시오. 늙어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입니다. 자시고 싶은 것 있으시면 꼭 사드시고 즐거워 하세요. 즐거운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으니까요. 두 가지가 종류의 음식이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것들 - 자주 드시고, 많이 드 세요. 그러나 그것이 다는 아닙니다. 건강에 안 좋은 것들 - 적게 드시고 가끔 드세요. 아주 끊지는 마세요. 들고 싶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음식도 가끔 조금씩 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게 다 영양섭취에 균형을 잡아줍니다. 질병은 기쁨으로 대하세요. 가난하거나 부유하거나, 권력이 있거나 없거나,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것이 인생이니까요! 병이 들면 겁을 먹거나 걱정하지 마세요. 장례식 문제를 포함하여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은 건강할 때 미리 손을 써두세요. 그래야 언제든지 후회 없이 이 세상을 떠날 수 있습니다.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 목숨은 천지신명께 맡기고, 마음은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기도하세요. 당신의 신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만일 걱정이 병을 고칠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세요. 만일 걱정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면 미리 그렇게 하세요. 만일 걱정이 행복과 바꿀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세요. 결코 아닙니다. 걱정해서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 자녀들은 다 그들 나름의 타고난 복이 있습니다. 자식들이나 손자들에 관한 일에 대해서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들을 수 있지만, 입은 다무시고 이러쿵저러쿵 하지 마십시오.
●내가 더 늙기전에 명심해야 할 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자식들이나 배우자 앞에서 자주하지 말것. "다른 사람들, 폐끼치지 말고 얼른 죽어야 할텐데..." "난 이제 살만큼 살았으니..." 이런 소리 좀 제발... 자식들이 "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 이런 듣기 좋은 접구응대를 하여주는 것도 한 두번. 나중에는 정말 듣기 싫은 말이고 짜증난다. "죽겠다는 양반이 몸에 좋다는 약은 왜 그렇게 챙긴대?" 하는 반발심까지 생긴다. 진정으로 원하는 경우가 아니면 젊은 세대와 친구 되려고 하지 말 것. 예를들면, 젊은이들이 나이든 당신을 예우로 모셔주는 것을 모르고 저녁 식사 마치고 나서, 가잔다고 2차를 걸쳐 노래방까지 따라가는 것. 이런 일은 현업에 있을때, 직원들과 회식을 하고 나서 부하들과 같이 2차, 노래방까지 따라 다니는 부장님이나 이사님들과 같은 것 아닐까? 자기는 "부하들이 나를 너무 좋아해서..." 라고 오해하고 있으나 부하들은 "2차에서 계산만하고 적당히 빠져주는 게 상사의 예의 아냐?" 하며 "참 못 말리는 밉상이야"하고 있지는 않을까? 젊은이들은 2차나, 노래방에서는 어려운 어른 모시지 않고 자기들 맘대로 즐기고 싶은 것이다.
◯짜증내거나 시무룩해 하거나 걱정스러운 표정을 조심 할 것. 자녀들(배우자)은 노부모(배우자)의 표정이나 태도를 늘 주시하고 있다. 노부모가 밝고 명랑한 표정으로 말을 하면 안도하지만 반대로 찌푸리고 시무룩해 하면 무슨 일인가 하고 눈치를 살피게 된다. 눈치보며 걱정을 하다가 "어디 안 좋으세요?"하고 묻게 하지 말아야 한다. 가능한대로 좋은 표정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하고, 정말 나쁜 컨디션이면 "무엇이 어째서 지금 좀 좋지 않다"고 분명히 밝혀주는 것이 좋다. ◯젊은 세대의 패션, 말투, 예의없음, 사고방식 등을 지나치게 비판하 지 말 것. "요즘 젊은 것들은 알 수가 없어"라는 말은 2천년 전에도 있었던 말이라고 한다. 당신이 젊었을때는 당신의 부모가 당신을 보고 그랬을 것이고, 당신은 당신의 아들을 키우며 그렇게 말 해 왔을 것이다 이제 70,80대인 당신이 10,20대인 손자세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 다만, 그들을 이해한다면 그것은 노련함이나 지혜로움으로만 가능하다. 실제로 동질성을 느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젊은 세대를 지나치게 비판한다면 당신은 '고집스런 늙은이'로 비춰질 것이고, 그들을 받아드려 이해한다면 당신은 '멋진 어르신' 으로 젊은이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 ◯자식들 일에 지나치게 참견 하려들지 말것.내가 아침먹는 자리에서 "오늘 서울 좀 다녀 오겠습니다." 하면, 어머니는 "무슨일로 가느냐?" "동창들 모임이 있어서 갑니다" 하면 "그래? 잘 다녀오너라 너무 늦지 않도록 해라" 하고 그쳤으면 좋을것 같았다. "어느 동창이냐?" "대학이요" "누구냐?" "어머니는 잘 모르세요." "어디서 모이느냐?" "교대 근처 일식집이요" "언제 집에 오느냐?" "5시까지는 집에 올겁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참견하실때는 짜증 났었다. ◯같은 사람에게 했던 말을 또 하고 또 하고 하지 말 것. 자식 키운 고생담, 직장에서의 자랑꺼리, 남을 도운 일, 좋은 일 한 것, 남에 대한 원망, 술만 마시면 하는 레파토리...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 두번 이라고 했는데, 늙은이의 추억담은 들어도 들어도 끝이 없다. 여북하면 노인네 푸념을 황혼연설이라 했겠는가? 정말 피곤한 일이다. 요즘 자식들은 "그만하세요". 그 소리 또 들으면 백번째예요. " 하고 아예 말 머리를 잘라버리지만... 효도하는 아들은 노년의 어머니가 전화로 황혼연설을 시작하면 전화기를 전화기 옆에 놓아둔채 세수도 하고 면도도 하고 와서 "아~ 어머니, 그랬군요." 이렇게 해 놓고 또 양복도 입고 넥타이도 매고 와서 또" 어머니, 이제 저 출근해야 돼요. 다음에 또 이야기 해 주요."하였다고 하니 그는 효자였다. ◯탐욕을 부리지 말 것. 늙어 갈수록 추한 것이 탐욕이다. 식탐, 미탐, 재탐, 명탐이 모두 늙은이의 추함으로 보이기 마련이다. 여생이 얼마 남지않았다는 초조함이 노년의 순리를 초라하게 만들고 아름다워야 할 황혼을 추하게 만드는 것 같다. 맛있는 것만 골라서 먹으려고 <맛따라 전국>을 찾아다니는 노인들, 형과 분장과 명품 패션으로 노추를 막아보려는 노파들, 돈 모으는 일에 끝까지 집념을 불태우는 노인들, 오래 살아 보겠다고 온갖 건강식과 보약을 끼고 사는 노인들... 자유로워 지자. 노인의 특권은 자유로움이다. 겁낼 것이 없지 않은가? 이 나이쯤이면... ◯삐지지 말 것. 노인이 되어서 가장 취약한 감정은 <무시당하는 것>같다는 열등감이다. 배우자나 자녀가 자기를 특별히 우대하지 않으면 무시한다고 생각하여 삐지고마는 것이 노인들의 감정이다. 늙으면 다시 아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잘 토라지고 잘 삐진다. 체력이 쇠퇴하고, 기력이 떨어지면 왕권도 자식에게 물려주고 태상왕으로 뒤전으로 물러나고, 회사도 사장에서 물러나 고문이 되어 뒷방신세 되었다가 결국은 집으로 쫓겨나오는 데... 늙어서 자식에게 삐지는 노인들은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이다. 이제는 자식이 모든 실권을 쥔 왕이고 며느리 왕비인 셈이다. 당신과 당신 부인이 왕이고, 왕비이던 시절은 지나갔다. 이제 당신은 모든 생사여탈권을 쥔 아들,왕과 며느리,왕비의 눈치를 보며 처신을 잘 하지 않으면 그나마 안위를 보존키 어려운 입지에 놓인 것이다. 그들을 아직도 태자였던 아들, 태자비였던 며느리, 힘 없고 고분고분하던 양위 전의 자식으로 보니까, "아니? 저것들이 감히 나에게.. '하고 무시당한 것 같은 감정을 가짐으로써 섭섭하고 삐지고 속 상 당신은 지금, 삐질 처지가 아니고 이 정도로 나를 인정해 주고 봉양해 주는 효성스런 자식들에게 감사해야 마땅한 것이다. ◯젊은이들에게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 말것. "우리 젊었을때는... "이란 말을 쓰지 말 것. 당신도 그랬다 당신의 부모에게 그랬고, 당신의 이웃에게 그랬다. 지금 다 잊고 하는 소리가 "옛날에 우리는..." 하고 잘 했던 듯이 말하고 있지만, 우리도 옛날에 부모에게 전화도 자주 못 드리고, 자주 찾아 뵙지도 않았고, 애경사에 잘 드려다 보지도 못했다. 그러면서 자식들에게 뭣이라고 큰 소리 치고, 엄격한 잣대로 그들을 재고 있음을 가끔은 반성해야 한다 ◯너무 아끼지 말 것. 젊어서는 열심히 벌어야 하고, 가능한대로 저축하여야 한다. 그러나 70이 넘었거든 더 벌 생각도 하지 말고, 더 아낄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수명이 100살까지 갈 것이니 더 벌고, 더 아껴써라? 그렇게 믿는 사람은 그렇게 사시면 된다. 그것은 평균수명이지 건강수명, 활동수명은 아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80세 이후에 장거리 해외여행은 무리다. 다닐 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구경이 아니고 곡경이기 십상이다. 70대여, 이제 10년이 안 남았다. 할 수 있는 것을 바로 하라. 돈을 아끼지 마라. 부지런히... 열심히...쓸 수 있을때 쓰시라. ◯아프다는 호소는 되도록 안하도록 참아 볼 것. 늙으면 아픈데가 많기 마련이다. 관절도 쑤시고, 허리도 아프고, 밤에는 잠도 안 오고, 변비도 되고, 눈도 점점 침침해 책도 못 읽겠고, 귀도 어두워서 안 들리고, 틀니도 잘 안 맞아 음식을 못 씹겠고... 이런 하나하나의 고통을 매일 옆에 사람에게 호소하게 되면 누구라도 처음에야 걱정하고 동정하지만, 차츰 "난들 어떻하라고?"로 변하고, 다음에는 듣기 싫고, 짜증나게 마련이다. 늙으면 다 그런것이다. 웬만하면 참자. 그러려니하자. 고장나지 않은 차를 누가 폐차시키겠는가? 모든 차는 다 그렇게 고장나서, 고치다 고치다 안 되어서 폐차시킨 것이다. ◯나에게 조언을 청하는 사람 외에는 조언은 삼갈 것. 오지랍이 넓은 사람이 명심할 일이다. 성가대에서 누가 가르쳐 달라고 하지도 않는데, 발성법을 알려주려고 열을 낸다거나, 젊은 형제들에게 건강을 위하여 금연을 하게 하려고 금연에 필요한 자료를 프린트해서 나누어 주면서 저는 못 끊고... 이런 오지랍 넓은 사람은 대부분은 좋은 사람이지만, 남들이 보면 남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사람, 잘난체 하는 사람, 우쭐거리는 사람으로 비치게 된다. 특히 나이들어서도 그러면, 나이가 있으니까 누가 뭐라 할 수도 없어서 제어를 하기도 어렵다. 잘 못하면 잘하려고 하는 노릇이 다른 사람에게는 난감한 경우가 되니 조심하여야 한다. 옛날에 그랬다고 지금도 그렇게 하자고 고집 부리지 말 것. 요즘은 며느리가 고추장, 된장 잘 담그던 시어머니에게서 고추장 된장 담그는 법을 배우는 시절은 아니다. 힘든 고추장, 된장, 김장 배워서 담그기 보다는 돈 주고 사 먹는다. 정히 사먹지 않고 배워서 담그려면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수많은 음식 명인들의 다양하고 고유한 장 담그는 법이 계량적으로 자세히 제공된다. 옛날에 내가 그렇게 배웠다고 지금도 그렇게 하자고 고집을 부린다면 당신은 집안에서는 인기없는 시어머니로 주저앉을 것이고 밖에 나가면 누구라도 당신을 받아드리지 않아 "왕따"가 될 것이다. ◯늙으면 왜 외톨이가 되는가? 몸에서 냄새나고, 행동 굼뜨고, 고집 세서 그런 것이다. 늙어 갈수록 품위와 청결을 소홀히 하지 말 것. 목욕을 자주하고, 내복을 자주 갈아입고, 외출 할 때 머리 손질과 얼굴 화장을 깔끔히 하고 멋있게 사실 것. 실천해야 할 삶의 지혜 27가지 1.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2.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3.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으며 받아 들여라. 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게 아니다. 4.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아무리 효자도 간섭하면 싫어한다. 5.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6. 한번 한 소리는 두번이상 하지 말라. 말이 많으면 따돌림을 받는다. 7. 모여서 남을 흉보지 말라. 나이 값하는 어른만이 존경을 받는다. 8. 지혜롭게 처신하라. 섣불리 행동하면 노망으로 오해 받는다. 9. 성질을 느긋하게 가져라. 조급한 사람이 언제나 망신을 한다. 10. 나이가 들수록 냄새가 나니까 몸욕을 자주 하라. 그래야만 사람들이 피하지 않는다. 11. 돈이 재산이 아니라 사람이 재산이다. 돈 때문에 사람을 잃지 마라. 12. 내가 가지고 떠날 것은 없다. 남기고 갈 것이 있는가를 살펴라. 13. 좋은 책을 읽고 또 읽어라. 마음이 풍요해지고 치매가 예방된다. 14. 대우 받으려고 하지 마라. 어제 다르고 오늘이 다르다. 15. 먼저 모범을 보여라. 그래야 젊은이들이 본을 받는다. 16. 주는데 인색하지 마라. 되로 주면 말로 돌아온다. 17. 하루에 10분씩 웃어라. 수명이 연장되고 인자한 어른으로 기억된다. 18. 걱정은 단명의 주범이다. 걱정할 가치가 있는 일만 염려하라. 19. 남의 잘못을 보며 빈정대지 말고 잘하는 점만을 보며 칭찬을 하라. 20.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지 말라. 이왕이면 다홍 치마라고 밝은 눈으로 바라보라. 21. 좋건 나쁘건 지난 날은 무효다. 소용없는 일에 집착하지 말라. 22 누가 욕 한다고 속상해 하지 말라. 참고 스스로 자신을 발견하라. 23. 고마웠던 기억만을 간직하라. 괴로웠던 기억은 깨끗이 지워버려라 24. 즐거운 마음으로 잠을 자라. 잠 속에서도 행복한 꿈을 꾼다. 25. 지혜로운 사람과 어울려라. 바보와 어울리면 어느새 바보가 된다. 26.그날에 있었던 좋은 일만 기록하라. 그것이 행복의 노트다. 27. 작은 일도 크게 기뻐하라. 기쁠 일이 늘어난다. ★老年을 즐기는 생각들 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 마라.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부탁 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마라.늙은이의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받는다. 다섯째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마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하라.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꺼져버려라" 여섯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약간의 심미적 추구를 게을리 하지 마라.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즐기고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늙어 가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가엾어 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덞째 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 넘겨주지 마라. 그들에게 다 주는 순간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다. 두 딸에게 배신당한 리어왕처럼 춥고 배고픈 노년을 보내며 두 딸에게 죽게 될 것이다. 아홉째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 마라.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인류의 역사상 어떤 예외도 없었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는 삶을 탐닉하라. 우리는 살기 위해 여기에 왔노라. 세익스피어가 주는 교훈 중에서
♣老後의 智慧로운 삶♣
자식들도 이제는 중년의 나이로 아들은 회사에 출근하고 어느새 딸들은 결혼을 하여 엄마가 되어 있다. 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은 하나 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서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수 없이 늙어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가족을 너무 의지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가족의 중요성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움직일 수 있는 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을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기세요. 당신이 진정으로 후회 없는 노년을 보내려거든 한두 가지의 취미 생활을 가지세요. 산에 올라 세상을 한번 호령해 보고 물이 좋으면 강가에 앉아 낚시를 하세요. 운동이 좋으면 어느 운동이든 땀이 나도록 하고 책을 좋아하면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쓰세요. 인터넷을 좋아하면 정보의 바다를 즐겁게 헤엄치세요. 좋아하는 취미 때문에 식사 한끼 정도는 걸러도 좋을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즐기세요. 그 길이 당신의 쓸쓸한 노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비결입니다. 자식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나 배신감은 쉽게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를 만족시켜 주는 자식은 그렇게 많지 않다. 기대가 큰 자식 일수록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 品位있는 老人 10 道
第 1 道 - 言道 老人은 말를 적게하고 소리는 낮추어야 한다. 第 2 道 - 行道 老人은 行動을 느리게 하되 行實은 愼重해야 한다. 第3 道 - 禁道 老人은 貪慾을 禁하라 慾心이 크면 사람이 작아 보인다. 第 4 道 - 食道 老人은 먹는 것으로 산다 절제하고 가려서 잘 먹어야 한다. 第 5 道 - 法道 삶에 規範을 갖추는 것이 豊饒로 운 삶보다 더 값지다. 第 6 道 - 禮道 老人도 年下人에게 갖추어야 할 禮節이 있다. 待接만 받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第 7 道 - 樂道 삶을 즐기는 것은 慾望을 채우는 것에 있지 않다. 簡潔한 삶에 樂이 있다. 第 8 道 - 節道 늙음이 아름다움을 잃는 것은 아니다. 節制하는 삶에 아름다움이 있다. 第 9 道 - 心道 人生의 結實은 마음가짐따라 달라진다.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편안하게 보인다. 第 10 道 - 忍道 老人으로 살아감에도 忍耐가 必要하다. 不忍하면 妄靈이 된다. 행복은 마음속에서 자란다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이다. 그러기에 행복은 자신의 삶 속에서 발견하는 것이요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행복도 하나의 기술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학력을 가졌으면서도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 가진 것이 많은 부자이면서도 불행을 호소하는 사람을 우리는 얼마든지 볼 수 있기에 만족이나 행복은 반드시 소유에 비례하지 않으며 지성이 그것을 보장해 주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시인 백낙찬은 "인생을 부귀로서 낙(樂)을 삼는다면 좀처럼 낙을 누리지못한다" 라고 하였다. 만족은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지는 것이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은 아니다는 뜻일 것이다. "만족을 아는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 만족을 모르는 사람 은 많이 가졌어도 가난하다"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끼느냐 행복하게 느끼느냐는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지혜의 문제인 것이다.' 슬기로운 사람은 남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조건속에서도 만족함을 발견해 내고 어리석은 사람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조건속에서도 눈물 흘린다. 행복하려거든 감사함에 눈 떠야 한다. 내가 살아 있는 사실에 감사하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감사하고건강함에 감사한다. 그래서 옛 성인은 "존경과 겸손 만족과 감사그리고 때때로 진리를 듣는 것은 최상의 행복이다"라고 하였다. 존경할 스승이 있고 섬겨야할 어른이 있으며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친구나 이웃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일 것인가 남들이 보잘 것 없다고 여길지라도 내가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갖는다는 것 또한 행복한 일이다.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사람은 따분한 인생을 산다. 할 일이 없어 누워있는 사람보다는 거리에 나가 남이 버린 휴지라도 줍는 일을 하는 사람이 몇배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다. 기쁨은 반드시 커다란 일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 남의 평가에 신경쓰지 말고 내가 소중하게 여기고 보람을 찾으면 된다. 비록 작은 일이라도 거짓없이 진실로 대할 때 행복한 것이지 아무리 큰 일이라도 위선과 거짓이 들어 있으면 오히려 불안을 안겨주고 불행을 불러오게 된다. 그래서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명성보다는 진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고 잊을 것은 빨리 잊도록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한 성자에게" 당신은 가진 것이라곤 없는데 어찌 그렇게도 밝게 살 수 있느냐" 고 여쭈었다. 그 때 그 성자는 대답하셨다. "지나간 일에 슬퍼하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일에 근심하지 않는다. 오직 지금 당장 일에만 전념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가지고 근심 걱정하고 이미 지나간 일에 매달려 슬퍼한다. 그렇다 공연한 일에 매달려 근심 걱정하지 않고 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어버려 마음을 비우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슬펐던 일을 자꾸 떠올려 우울한 마음에 사로 잡히지 말고 화나게 했던 일, 기분 나빴던 일을 회상하여 분해하는 것은 현명한 태도가 못된다. 체념도 하나의 슬기로움인 것이다. 항상 사물을 긍적적으로 보고 환희심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삶을 밝게 만들어 준다. 다시 한번 행복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더욱 튼튼하게 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친구여 ! 우리 늙으면 이렇게 사세
자식들 모두 키워놓고 하고 싶은 일 찾아하고 가고 싶은 곳 여행도 하고 마음 맞는 좋은 친구 가까이하며 조용 조용히 살아 가세 주머니에 돈은 가지고 있어야 할 걸세 자식은 우리에게 노년보험도 아니고 빚 받을 상대도 아니라네 더우기 기댈 생각일랑 애시당초 지워버리세 그러니 돈은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할 걸세.. 친구여 ! 젊음을 불 살라 한 平生(평생) 지켰던 그 직장도 열나게 뛰던 그 사업도 자의든 타의든 우리와 그렇게 멀어지고 평생직장으로 살아가도록 하지않을 것이네 그것이 섭리인데 거역할수 있겠는가? 우리의 평생직장이란 가정 뿐이라는 것을 이미 깨달았을 것이니 말이네 이보게 친구여 ! 지금 조금 힘이 든다고 스스로 위축되거나 어깨 축 늘어뜨리지 말게나 자네만 그러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 다 어렵고 힘들다네 통장에 남아도는 돈 쏙~쏙 빼서 쓰는 사람 말고는 힘들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니 우리용기를 가지고 오늘을 살아가세 이보게 친구 ! 누굴 부러워도 하지 말고 누구와 비교하지도 말고 세상을 원망도 하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복대로 더 나은 네일을 위해서 오늘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보세나! 이보게 친구 ! 우리 건강하게 사세 건강해야 오래오래 친구할 것 아닌가 ? 나 홀로 두고 자네 먼저 갈 생각은 추호도 말게나 행여그런 생각 조금이라도 한다면 나... 자네가 살고 있는 그 쪽 하늘로는 다시는 고개도 돌리지 않을 걸세. 그리고 아프면 서러우니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 "장병에 효자없다"고 하지않았던가? 보험이라도 많이 들어두게 보험든 부모는 병원에 가도 자식들이 귀찮아 하지 않는다 하지 않던가 우리 늙어 자식들에게 짐덩어리는 되지말아야겠지...
☯세월아 나를 두고 너만 가거라
세월아 나를 두고 너만 가거라 세월아 세월아 야속한 세월아 이제 따라 가기도 힘이 드는구나 나는 좀 쉬엄 쉬엄 갈테이니 나를 두고 가거라 미워할 수도 뿌리칠수도 없는 세월아 한평생 너따라 숨 가쁘게 달려오며 미운정 고운정 뒤섞인 너와 나 이제 나를 두고 너만 가거라 우리이 모습 이대로 살아온 세상 뒤돌아보며 너털 웃음 깔깔대며 이기며 여기 머물러 오래 오래 살고 싶구나 이젠 제발 나를 두고 가거라. 산골 오두막 소나무 집이라도 좋으니 너와 가기엔 너무 가슴이 아프구나 구름같은 인생 멋지게 살고 싶구나 그러니 너만 가거라 나에겐 이제 사랑이 없으니
☯노후를 즐겁게 보내는 법 (50가지)★
우리 삶의 3분지1은 노후에 속하지만 설마설마 하다가 속빈 강정 같은 날이 반복 된다. 노후가 되면 경제력, 건강, 활력, 역할, 친구 등 줄어든 것투성이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을 재정비하여 사용하면 삶의 가치가 달라진다. 01.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라. 그래야 여한 없이 살게 된다. 02. 좋은 친구와 만나라. 외로움은 암보다 무섭다. 03. 자서전을 써라. 인생의 정리가 저절로 이루어진다. 04. 덕을 쌓으며 살아라. 좋은 사람이 모여들고 하루하루가 값지게 된다. 05. 좋은 말을 써라. 말은 자신의 인격이다. 06. 좋은 글을 읽어라. 몸은 늙어도 영혼은 늙지 않는다. 07. 내 고집만 부리지 말라. 노망으로 오인 받는다. 08. 받으려하지 말고 주려고 하라. 박한 끝은 없어도 후한 끝은 있다. 09. 모든 것을 수용 하라. 배타하면 제명 데로 살지 못한다. 10. 마음을 곱게 써라. 그래야 곱게 늙는다. 11. 병과 친해져라. 병도 친구는 해치지 않는다. 12. 나이에 자신을 맞추어라. 몸부림쳐도 가는 세월 막지 못한다. 13. 틈만 있으면 걸어라. 걷는 것 이상 좋은 운동이 없다. 14. 나만 옳다는 생각을 버려라. 고집 센 사람 모두가 싫어한다. 15. 자녀에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지 말라. 그러다가 의만 상한다. 16. 물을 많이 마셔라. 물처럼 좋은 보약도 없다. 17. 골고루 먹어라. 편식은 건강의 적이다. 18. 콩과 멸치 마늘을 많이 먹어라.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19. 과식단명 소식장수라는 말이 있다. 음식 욕심은 명 재촉의 지름길 이다. 20. 아침에 일어나 온몸을 마찰하라. 순환만 잘되면 100세는 거뜬하다. 21. 낙천가가 되라. 하루가 즐거우면 열흘이 편안하다. 22. 노후는 인생의 마지막 황금기 이다. 값지게 보내라. 23. 술과 담배는 멀리하라. 백해무익의 원수 이다. 24. 많이 웃어라. 웃음은 젊음과 활력의 묘약이다. 25. 어제를 잊고 내일을 설계하라. 어제는 이미 흘러갔다. 26. 충분히 잠을 자라. 수면에 비례해서 수명도 늘어난다. 27. 매일 맨손 체조를 하라. 돈 안 들이는 최고의 건강법이다. 28. 쉬지 말고 움직여라.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29. 욕심을 버려라. 남 보기에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 30. 주어진 날들을 즐겁게 지내라. 세상은 즐기기 위해 나온 것이다. 31. 적극적인 자세를 잃지 말라. 무엇을 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32. 사람을 믿어라. 내가 믿으면 그도 나를 믿는다. 33. 사랑의 눈으로 만물을 보라. 사랑이 가득한 세상이 펼쳐진다. 34. 나이 듦은 죄가 아니다. 언제나 당당 하라. 35. 쉬지 말고 배워라. 배움에는 정년이 없다. 36. 비상금을 가지고 있어라. 무일푼이면 서러움을 당한다. 37. 종교를 가져라. 삶의 내용이 달라진다. 38. 시간을 쪼개어 예술을 감상하라. 그 즐거움도 만만치 않다. 39. 미움과 섭섭함을 잊어버려라. 그래야 평화가 온다. 40. 말을 적게 하라. 말이 많으면 모두가 싫어한다. 41. 날마다 샤워를 하라. 몸이 깨끗해야 손자들이 좋아 한다. 42. 취미를 살려라. 취미는 삶의 활력소 이다. 43. 여행을 즐겨라. 하루하루가 즐거움의 연속이다. 44. 작은 배려에도 감사의 표현을 하라. 그래야만 존경 받는다. 45. 컴퓨터와 친구가 되라. 새로운 세상을 맛보게 된다. 46.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라. 돈이 아니라 사람이 자산이다. 47. 부부금슬을 극대화 시켜라. 행복의 날도 길지 않다. 48. 평생 현역으로 살아라. 좋은 일 궂은 일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49. 세상을 아름답게 보아라. 보는 것만 내 몫이다. 50. 시간 관리를 잘하라. 주어진 시간이 끝나면 이 세상과도 작별이다.
☯나이들면서 가족과 잘 지내는 법★
♣아들과 잘 지내는 법 1.아들을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성인으로 인정한다. 2.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3.지나친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는다. 4.특히 아들이기 때문에 생각을 강요하거나 따르도록 해서는 안 된다. 5.아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조언을 할지언정 방해하거나 부정하지 않는다. ♣딸과 잘 지내는 법 1.같은 성(아버지 아들, 어머니 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필요하다. 2.함부로 대하거나 부정적인 감정표현을 하지 않도록 한다. 3.시집 간 딸의 궁금한 만큼의 집안 이야기(좋은 이야기만)를 해준다. 4.시댁의 안부도 묻는다. 5.사위의 좋은 점을 열거한다. 6.외손자녀를 칭찬한다. 7.외손자녀에게 딸의 좋은 점을 이야기해 준다.
♣며느리와 잘 지내는 법 1.뭐든지 터놓고 이야기 한다. 2.며느리의 취미를 살려 준다. 3.시어머니도 취미생활로 외출할 시간을 자주 갖는다. 4.고부가 같은 신앙을 갖는 게 중요하다. 5.역할분담을 하는 게 좋다. 6.며느리와 같이 아들 흉을 본다. 7.내 물건을 살 때 며느리 것도 산다. 8.딸들에게는 무관심하게 군다. 9.내 돈도 쓴다. 10.저녁식사 후엔 부르지 않는다. 11.가끔 며느리의 친정 안부에 대해 묻는다.
♣사위와 잘 지내는 법 1.딸의 입장보다 사위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준다. 2.딸, 사위의 가정사에 깊이 관여하지 않는다. 3.백년손님이라기보다 아들처럼 편하게 대한다. 4.사위의 취미에 동화한다. 5.가끔은 딸의 흉을 같이 본다. 6.외손자녀에게 아버지를 닮았다고 이야기한다. 7.가끔 사위가 쓸 일용품을 사 준다. 8.사위의 세상사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 준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를 기쁘게 해주는 10가지 1.용돈을 준다. 2.욕심내는 것을 사 준다. 3.여러 가지 일을 가르쳐 준다. 4.어딘가 가고 싶은 곳에 데리고 가 준다. 5.부모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해 준다. 6.부모에게 꾸중을 들은 후 위로해 준다. 7.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준다. 8.옛날이야기를 들려준다. 9.소꿉장난이나 게임의 상대를 해준다. 10.좋은 성적에 대해 칭찬해 준다.
♣노부모세대가 지켜야 할 지침 1.손자, 손녀에게 부모역할까지 하려 들지 않는다. 2.손자, 손녀와 자식이 다툴 때는 한쪽 편을 들지 않는다. 3.모두에게 편한 이야기 상대가 되어 주면서 조언은 그들이 원할 때만 한다. 4.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다. 5.손자, 손녀 앞에서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다. 6.자식의 교육방식에 대해 무시하거나 훈계하려 들지 않는다. 7.자식에게 꼭 따져야 할 말이 있다면 따로 불러 대화한다. 8.자신만을 위한 시간도 마련해 즐긴다.
●노욕과 탐욕
노자는 <도덕경>에서 이르기를 죄악 중에 탐욕보다 더 큰 죄악이 없고 재앙 중에는 만족할 줄 모르는 것 보다 더 큰 재앙이 없고 허물 중에는 욕망을 채우려는 것 보다 더 큰 허물은 없느니라고 했다. ★지족상락(知足常樂) 만족할 줄 알면 인생이 즐거운데 그놈의 탐욕, 노탐과 노욕이 뭐길래 우리들의 인생말년을 망치곤 하는가. 보지않아도 좋은 것 보지 말라고 우리들의 시력은 서서히 어두워지고 듣지않아도 좋은 것 듣지말라고 우리들 청력도 가물가물해지고 말하지않아도 좋은 것 말하지 말라고 늙으면 말수가 적어지는 것 먹지않아도 좋은 것 먹지말라고 식욕이 떨어지는 것, 모두가 신의 섭리 아니던가. 그래서 인생 일흔 줄에는 항상 자제와 절제,모든일에 지나침이 없어야하지 않던가. 돈이나 재산, 지위나 명예 더 욕심말고 이제는 다 잊고 살면 되고 허망한 꿈이나 못이룬 한(恨) 이제는 접고 살아도 부끄럽지 않다. 술이나 좋은 음식을 즐기는 식탐(食貪)도 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이다. 하물며 이 나이에 무슨 여자가 있어야 한다며 밝히고 추근거리는 꼬락서니는 볼썽사납다. ★예(禮) 예를 지켜 법도를 넘지않음을 알 고 ★의(儀) 스스로 나서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염(廉) 청결하여 사악함 감추지 않아야 하고 ★치(恥) 잘못을 쫓지않는 부끄러움을 알야 한다. 주책과 인색만 있고 존경과 명예가 없는 늙음은 무관심과 냉소의 손가락질만 있을 뿐이다. 소외되고 외롭다는 푸념도 어쩜 우리들 스스로 자초한 것 아닌가. 노욕과 노탐 버리고 맑고 밝은 마음일 때 우리는 존경받고 우러르는 원로가 될 수 있다. 고운 심성, 바른 교수 있지 않을까요... 양으로 살아야 멋진 아버지, 할아버지가 될수 있지 않을까요.
◆歸天의 祈禱
내 세월 다하는 날 슬픔 없이 가게하여 주소서 초대 없이 온 이세상 정주고 받으며 더불어 살다가 귀천의 그 날은 모두 다 버리고 빈손과 빈 마음으로 떠나기를 약속하고 왔나니 내 시간 멈추거든 그림자 사라지듯 그렇게 가게하여 주소서
한 세상 한 세월 사랑하고 즐겁고 괴로웠던 생애였나니 이 세상 모든 인연들과 맺어 온 그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들이 허락 없이 떠나는 그 날의 외로움으로 슬프게 지워지지 않게하여 주소서 다만 어제 밤 잠자리에 들듯 그렇게 가고 보내는 이별이되게 하여 주소서
아울러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이 슬픔과 외로움을 잊고 이 세상의 삶을 더욱 알고 깨달아 굳건히 살아가는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아름다운 이 세상 마지막 소망을 아름답게 이루고 아름답게 떠나가게 하여 주소서
◆노인들에게 드리는 솔직한 이야기
노인에 대하여 젊은 사람이 갖는 솔직한 인상은 추하다는 것이다. 얼굴에 반점이나 주름이 늘고 머리카락은 적어진다. 많은 지방질이 쌓여 몸은 뚱뚱 하다는 느낌이 든다. 사람에 따라서는 체취나 구취도 강해진다. 체형도 등이 굽고 허리통이 굵어진다. 젊었을 때의 날씬한 아름다움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상실하게 된모습 남의 아기나 어린이는 귀엽다는 생각으로 손을 내밀어 만지게 되지만 노인에 대해선 그런 일은 드물다.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한다든지 부딧치지 않으려고 주의를 기울이는 조그만 친절은 누구나 행하고 있지만 그 이상의 것은 하지 않는다. 그 일을 정확히 입으로 말하는 사람은 적으나 노인이 외면을 당하는 이유중 하나는 아름다움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느린 동작, 알아 들을 수 없는 말, 독선적, 완고함, 번거로움 등도 싫어하는 원인이고, 보는 느낌이 청결하지 않다는 것도 원인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청결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남자는 매일 수염을 깎고 머리를 단정히 한다. 일상 사용하는 타올 손수건 칫솔 등은 고가의 물품이 아니므로 헐거나 더러워졌다는 느낌이 들면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아깝다는 생각으로 걸래 같은 수건을 사용 한다든가 하는 것은 젊은이에게 싫어하는 느낌을 갖게 한다. 세면대 화장실 등 가족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화장실을 더럽힌다거나 사용한 물을 버리지 않는 다거나 세면대에 머리카락 등이 떨어저 있지 않게 마음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 식사 때도 한번 입에 넣었던 음식을 뱉는 다든지 하는 일은 삼가야 한다. 틀이를 빼서 헹구는 것은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나이를 먹음에 따르는 외견상의 변화는 어쩔 수 없다. 그러나 타인의 눈으로 자기를 보면 어떻게 보일까를 생각하여 단정한 모습으로 좋은 인상을 주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전철에서 다리를 벌리고 있는 할머니가 있으면 앞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눈둘 곳이 없어 난처해진다. 보기 싫은 것이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안에서 잠그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청결한 느낌, 단정한 몸가짐, 적당한 멋의 감각, 이것은 어느 것이나 타인 에게 주는 자기의 인상을 고려한 것으로, 자기의 마음이나 몸을 젊게 보이며 젊은 사람으로부터 경의와 존경 호감을 갖게 하는 요인입니다. 행복한 노인이 되는 좋은습관을…
◆노년을 아름답게 보내려면
우리는 살아 오다가 어느날!... 아주 우연하게도... 또는 갑짜기노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자기도 모르게 깜짝! 놀라게 된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 반백이 되어있고 몸은 생각같이 움직이지 않고 자신의 키 보다 훨씬 커버린 아들은 회사에 출근을 하고... 어 느새 딸들은 결혼을 하여 엄마가 되어 있다.영원히 함께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은 하나 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세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수 없이 늙어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가족을 너무 의지하지 마라 ! 그렇다고 가족의 중요성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 움직일수 있는 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 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을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라당신이 진정으로 후회 없는 노년을 보내려거든 반드시 한두 가지의 취미 생활을 가져라 산이 좋으면 산에 올라 세상을 한번 호령해보고, 물이 좋으면 강가에 앉아 낚시를 하라! 운동이 좋으면 어느 운동이든 땀이 나도록 하고 책을 좋아하면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써라 인터넷을 좋아하면 정보의 바다를 즐겁고, 자유롭게 그리고 여유롭게 헤엄쳐라 !집중력을 가지고 즐겨라 식사 한끼 정도는 걸러도 좋을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즐겨라 그 길이 당신의 쓸쓸한 노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비결이다. 자식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라.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나 배신감은 쉽게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를 만족시켜 주는 자식은 그렇게 많지 않다. 기대가 큰 자식일수록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자식들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간섭하지 마라. 자식들은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따로 있다. 절대 과하지 않고도, 도를 넘지 않는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기대가 당신의 노년을 평안과 행복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악처가 효자보다 낫다’는 옛말이 늙어가는 당신들이 꼭 기억하며, 나머지 삶을 살아가는데 참고 할 만하니 식어가는 부부간의 사랑을 되찾아 뜨겁게 그리고 . . 이 나이는 사랑보다 겹겹이 쌓여진 묵은 정으로 서로의 등을 씻어 주며 사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도 자식들을 가까이에 두며 친척들은 멀리 하지 말고 진정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함께 할 벗이 있다면 당신의 노년은 화폭에 소담하게 그 려진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울 것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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