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픈한 상해중심가의 전자제품 전문백화점에서 길거리 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하였더군요... 이 분이 부르는 노래가 바로 등려군의 "첨밀밀"입니다. 외국분같은데 아주 잘부르더군요... 상품도 푸짐하게 받아갔습니다...
백화점에 들어갔더니 자랑스러운 우리의 "삼성"매장이 눈에 딱 들어오더군요..
역시 중국하면 맛기행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상해의 해삼요리입니다.. 굵은 해삼과 대파를 넣고 볶은 요리인데 맛과 영양에 비해서 그 가격은 75원(한화 9500원)에 지나지 않습니다.
상해에는 털게요리가 유명합니다.. 게모양의 그릇에 털게 속살을 그대로 내놓은 요리입니다... 가격은 60원(7500원)
이곳 식당에서 먹은 가장 비싼 요리 "해삼 거위다리" 요리입니다. 거위다리 맛이 일품이더군요. 가격은 250원 (32,000원)...
이곳은 전문짝퉁매장입니다. 폴로,버버리,라코스테,에스프리,헬링거 등등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판매하는 아가씨의 상술 대단합니다... 500원 부르는 것은 50원에 샀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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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하이 시내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등군광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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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17 11:3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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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활기가 있어 보입니다... ㅎㅎㅎ 언제 본토에가서 중국노래랑 일본엔카 한번 불러서 상을 노려봐야 할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