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증 수술전 초음파 검사를 하는 이유

[카페지기]

여유증 수술 전 초음파 검사

  
왼쪽 사진은 오른쪽 환자의 가슴을 초음파 검사한 모습입니다.
검은색으로 보이는 것이 유선조직입니다. 밀도가 높아 밑으로 그림자가 생깁니다. 검은색 양쪽의 흰색으로 보이는 부분은 지방입니다.
오른쪽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크지는 않지만
여성형유방증은 남자에서 유방조직이 발달한 것입니다.
유방조직은 유선조직과 지방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유선조직은 여자들에서 모유를 만들어내는 조직입니다. 지방조직은 신체 내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이로운 조직이지만 비만의 결과로 많은 사람들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형유방증은 교과서적으로 지방형, 혼합형, 유선형으로 나뉩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여유증에서 비율은 달라도 지방과 유선이 다 있기 때문에
지방형이라고 해서 지방흡입만 하거나 유선형이라고 해서 유선제거만 하면 가슴 모양이 좋지 못합니다. 의사들이 여성형유방증에 대해 잘 몰랐을 때는 지방흡입만 하거나 유선제거만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전세계적인 수술의 표준은(golden standard) 지방흡입을 먼저 한 다음 유선제거를 확실히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여성형유방증의 본격적인 수술은 2005년 이후로 아직 여성형유방에 대해 잘 모르거나 이제 막 수술을 시작한 초보 의사들이 과거의 잘못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옛날 방식의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환자 분들이 헷갈려 하십니다.

실루엣성형외과는 여성형유방증에 있어 국내 최고의 병원으로
가장 많은 수술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여유증 수술의 절반 이상을 하고 있습니다.

수술 전에 초음파 검사는 단순 진단목적이라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험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라면 손으로 만져보고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여성형유방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선과 지방의 정확한 비율을 알 수 없어 수술방법을 결정하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초음파 검사를 하지 않는 병원은 여유증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가지 방법만 고집하게 됩니다.

초음파 진단장비를 사용하면 수술 전에 여유증의 정확한 진단 뿐 아니라 수술방법을 결정하는 데매우 유리합니다.

실루엣성형외과는 2007년 5월 성형외과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형유방증 수술계획 수립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도입하였습니다.
(진단 목적의 초음파 검사는 종합병원에서 이전에도 실시했었습니다.  단순 진단을 위해 고가의 초음파 진단장비 사용에 대해 비판이 많았는데, 불필요한 검사를 하기 위해 환자에게 몇 십 만원씩을 청구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료수가가 비싼 미국 등에서는 여유증 진단을 위해 초음파 검사와 관련하여 고가의 비용에 대해 거부감이 많습니다.)

실루엣성형외과는 초음파 진단 검사를 종합병원과 달리 상담과정에서 무료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초음파에서 검은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고밀도의 유선조직입니다. 오른쪽 그림은 왼쪽 초음파를 대략적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흰색으로 표시된 것이 유선조직이며 유방의 전반적인 틀을 이루고 있습니다. 유선조직의 테두리 안에 있는 노란색이 유방조직 속에 있는 지방입니다. 유선조직 밖의 지방은 정상적인 피하지방입니다.

실루엣성형외과는 초음파 진단검사에 있어서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부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지방만 있다고 했거나 유선만 있다고 진단받으신 경우에도 자세히 다시 검사를 해보면 거의 대부분 지방과 유선을 다 볼 수 있습니다.
검사하시는 분들이 수술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종종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유증센터 윤상엽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