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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다음 제 3경일인 초복, 제 4경일인 중복, 입추 후 제1경일인 말복이 되는 날을 말한다.
이 기간은 일년 중 가장 더운 날이라 하여 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술과 음식을 마련해 계곡이나 산에 놀러가는 풍습이 있다.
하지 다음 제3경일(庚日:양력 7월 12일경~7월 22일경)을 초복, 제4경일을 중복, 입추(立秋) 후 제1경일을 말복이라고 한다.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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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天干)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이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를 십간(十干)이라고 하고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를 12지지라 한다.
갑(甲)은 십간의 으뜸이고 자(子)는 12지지의 첫 번째이다.
이들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를 상하로 짝을 맞추어 천지, 음양, 남녀, 부모, 부처(夫妻) 등, 천하
만상을 이상일태(二象一態)의 상태로서 조성된 것이 갑자(甲子)에서 계해(癸亥)에 이르기까지 60조
간지가 된다.
간(干) |
간(幹), 천(天), 기(氣), 양(陽), 동(動), 남(男), 부(父), 부(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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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支) |
지(枝), 지(地), 질(質), 음(陰), 정(靜), 여(女), 모(母), 처(妻) |
십간은 하늘에 자리한다고 하여 천간이라 하고, 십이 지지는 땅에 자리한다고 하여 지지라고 한다.
각각 음양오행에 속하며 육십 간지 중 어느 하나도 같은 성질의 것이 없다.
따라서 개개에 역관계를 갖게 되어 강력한 것, 약세한 것, 중 정도의 것, 약간 강세한 것, 약간 약세한 것, 매우 강한 것, 매우
약한 것 등의 대략 7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은 상호간 생극화합(生剋化合) 등의 관계를 가지며 형충회합(形沖會合) 등
횡적인 연대성을 띠고 존재한다. 사주학은 이와 같이 하여 간지 여덟 글자의 왕쇠성약(旺衰盛弱)을 인정하여 세밀히 감정하게
된다.
干支 |
天地 |
氣質 |
明暗 |
外內 |
動靜 |
男女 |
父母 |
夫妻 |
갑자 |
을축 |
병인 |
정묘 |
무진 |
기사 |
경오 |
신미 |
임신 |
계유 |
갑술 |
을해 |
병자 |
정축 |
무인 |
기묘 |
경진 |
신사 |
임오 |
계미 |
갑신 |
을유 |
병술 |
정해 |
무자 |
기축 |
경인 |
신묘 |
임진 |
계사 |
갑오 |
을미 |
병신 |
정유 |
무술 |
기해 |
경자 |
신축 |
임인 |
계묘 |
갑진 |
을사 |
병오 |
정미 |
무신 |
기유 |
경술 |
신해 |
임자 |
계축 |
갑인 |
을묘 |
병진 |
정사 |
무오 |
기미 |
경신 |
신유 |
임술 |
계해 |
육십간지란
천간의 십간 즉,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와
지지의 12지지와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를 차례대로
붙여 나가다가 보면 60번까지를 육십갑자라 부른다.
그러면 다시 갑자(甲子)가 돌아오게 되는데 61번째의 천간과 지지가 만나는 해가 돌아오게 되면 환갑(環甲) 즉
일갑(一甲)이라고 하여 잔치를 벌이기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육십갑자를 맞추어 나가는 데에는 천간의 양과 지지의 양이 서로 만나고 천간의 음과 지지의 음이 같이 만나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갑자(甲子), 을축(乙丑), 병인(丙寅), 정묘(丁卯), 무진(戊辰), 기사(己巳), 경오(庚午), 신미(辛未), 임신(壬申), 계유(癸酉)
이렇게 되며 육십갑자를 만드는 데는 천간은 10개이고 지지는 12개 이므로 천간은 6번이 들어가게 되고 지지는 12개이므로 5번이 들
어감으로써 육십갑자를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육십갑자를 외우지 못하면 사주를 공부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서기 |
1975년 |
1976년 |
1977년 |
1978년 |
1979년 |
1980년 |
198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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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
을묘(乙卯) |
병진(丙辰) |
정사(丁巳) |
무오(戊午) |
기미(己未) |
경신(庚申) |
신유(辛酉) |
번호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매년의 간지는 만세력에 기재되어 있으므로 참조하면 된다. 상기 표에 의하면 서기 1975년의 간지는 을묘(乙卯)이고 간지번호는
52번이다. 1981년의 간지는 신유(辛酉)이고 간지번호는 58번이 되며 이하 차례로 간지번호는 59, 60, 다시 1, 2, 3의 차례로 배열된다.
곧 연의 간지는 60년으로 1회 순환하여 다시 1로 되돌아 2, 3, 4로 된다. 연의 간지는 윤년에도 변함이 없다. 또 간지는 갑(甲)으로
시작되므로 갑자(甲字)가 붙는 것은 일 단위가 전부 1이 된다. 을(乙)은 2, 병(丙)은 3의 순이다. 따라서 이것은 육십간지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간지번호는 갑자(甲子)가 1, 갑술(甲戌)이 11, 갑신(甲申)이 21, 갑오(甲午)가 31, 갑진(甲辰)이 41, 갑인(甲寅)이 51
로 되어 있다.
서기 |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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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 |
간지 |
무인(戊寅) |
기묘(己卯) |
경진(庚辰) |
신사(辛巳) |
임오(壬午) |
계미(癸未) |
→ |
번호 |
15 |
16 |
17 |
18 |
19 |
20 |
→ |
위 표에 의하면 1975년 정월의 간지는 무인(戊寅)이다. 2월은 기묘(己卯), 3월은 경진(庚辰)으로 이하 차례로 배열된다. 그리고
이 순서는 연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고 5년, 곧 60개월로 일순환하여 다시 원간지로 되돌아간다.
월은 기후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지지는 매월 변하는 일이 없어 1월은 인(寅), 2월은 묘(卯), 3월은 진(辰), 12월은 축(丑)에 이르기
까지 변하지 않고 천간만 변한다. 연에 따라 천간만이 변하는 것이 아주 절묘하여 거기에서 미묘한 천기의 변함을 알 수 있다.
서기 |
1975 | ||||||
---|---|---|---|---|---|---|---|
월 |
1월 | ||||||
일 |
1일 |
2일 |
3일 |
4일 |
5일 |
6일 |
→ |
간지 |
무자(戊子) |
기축(己丑) |
경인(庚寅) |
신묘(辛卯) |
임진(壬辰) |
계사(癸巳) |
→ |
번호 |
25 |
26 |
27 |
28 |
29 |
30 |
→ |
만세력에 서기 1975년 1월 1일의 간지는 무자(戊子)이고 간지번호 25번이다. 2일은 기축(己丑) 26, 3일은 경인(庚寅) 27, 4일은
신묘(辛卯) 28로서 이하 차례로 배열된다.
간지는 60조가 있으므로 60일 째마다 1회전한다. 일(日)의 간지는 평년, 윤년 또 월의 대소에 불구하고 위와 같은 순서로 몇 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일관해서 순환하여 현대에 이르고 있다. 매일의 간지는 우리들이 세상에 태어난 날을 나타내는 것이다.
특히 사주에서는 감정의 제일의 착안점이고, 생일의 천간을 일간이라 하며 자신을 대표하여 표현하는 것 혹은 자기의 정신 기력이
존재하는 곳으로 하여 가장 중요시하게 된다.
오후11시 오전0시 |
오후9시 오후11시 |
오후7시 오후9시 |
오후5시 오후7시 |
오후3시 오후5시 |
오후1시 오후3시 |
오전11시 오후1시 |
오전9시 오전11시 |
오전7시 오전9시 |
오전5시 오전7시 |
오전3시 오전5시 |
오전1시 오전3시 |
오전0시 오전1시 |
생시 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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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 |
을해 |
갑술 |
계유 |
임신 |
신미 |
경오 |
기사 |
무진 |
정묘 |
병인 |
을축 |
갑자 |
갑기 |
무자 |
정해 |
병술 |
을유 |
갑신 |
계미 |
임오 |
신사 |
경진 |
기묘 |
무인 |
정축 |
병자 |
을경 |
경자 |
기해 |
무술 |
정유 |
병신 |
을미 |
갑오 |
계사 |
임진 |
신묘 |
경인 |
기축 |
무자 |
병신 |
임자 |
신해 |
경술 |
기유 |
무신 |
정미 |
병오 |
을사 |
갑진 |
계묘 |
임인 |
신축 |
경자 |
정임 |
갑자 |
계해 |
임술 |
신유 |
경신 |
기미 |
무오 |
정사 |
병진 |
을묘 |
갑인 |
계축 |
임자 |
무계 [네이버 지식백과] 간지 [干支] (역학사전, 2006. 2. 10., 백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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