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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봄 <장미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 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올림픽공원과 장미광장과 장미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스페인 짚시처럼 뜨거운 사랑의 장미축제를 즐겼습니다.
장미광장은 그리스신전과, 베르사이유궁전의 장미정원을 아우르는 곳입니다.
평화의 올림픽대회를 개최한 제우스신과,
프랑스 대혁명 때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비운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그토록 사랑했다는 장미.
그래서 장미광장의 화단은 12개로 나누어 올림푸스산에 살고 있는 12신의 이름을 부쳐 1만 6천 그루의 장미를 심었는데, 광장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태극 문양의 조각작품 <가상의 구> 둘레의 둥근 화단 이름은 <제우스화단>입니다.
당연히 그리스신전처럼 광장 입구에는 14개의 열주가 서 있고, 남1문에는 신전의 기둥, 큰 회랑이 두 개 서 있습니다.
또, 앙투아네트 왕비가 살던 '쁘띠 트리아농'의 파빌리온과 분수대와 장미아치와 장미탑이 여기저기 서 있습니다.
그리고 봄부터 가을까지 잇달아 피고지고 피고지는 백만 송이의 장미꽃.
장미광장의 큰 길 가 쪽으로 나서면 들꽃마루가 나타납니다.
붉은 물결 차오르는 꽃양귀비들이 다투어 피어나는 들꽃마루의 남쪽 언덕,
하양과 분홍의 안개꽃, 황금빛 꽃송이의 금영초, 파랑과 하양의 수레국화, 그리고 보랏빛 꽃창포가 흐드러진 북쪽언덕.
언덕마루에 정자처럼 서 있는 '흥부네 원두막'.
장미광장보다 이 곳 <들꽃마루>가 더 마음에 든다는 사람도 많을만큼 인기가 높은 명소입니다.
장미광장과 들꽃마루는 올림픽공원의 9경[景]에 들어가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 두 곳에서 축제를 즐긴 분들이 집에 돌아가서 남긴 후기들을 모아 축제의 여운을 맛보려 합니다.
아울러 10월에 열릴 '가을 <장미축제>'의 준비도 겸해서 글을 남기신 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반영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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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빨간 장미 요즘 장미가 예쁘게 피고 있어요.
아파트 앞을 지나갈 때 피어 있는 빨간 장미를 보면 기분이 막 좋아지더라구요...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서 로얄티가 없는 국산장미 미리내 등 40여 종과 외국장미 프린세스 드 모나코 등
106종, 총 146종 16.500그루 100만송이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어 장미향에 취하며 아름다운 장미를 카메라에 담아왔어요.
사랑하는 이에게서 백만 송이 장미꽃을 선물 받는다면---.
여자라면 누구나 소망하는 일 중의 하나다.
지금 백만 송이 장미가 날 기다린다기에 서둘러 다녀왔다.~g.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백만 송이 장미축제’다. 종류도 다양하고 이름도 천차만별인 장미꽃.
굳이 이름은 몰라도 장미는 장미라서 아름답다. 향기가 있어서 그윽하고 가시가 있어서 귀하다.
지금은 그냥 바라보아주기만 하면 된다. 자세히 바라보지 않아도 예쁘다. 오래 보지 않아도 사랑스럽다.
네가 그렇다. 장미가 그렇다. .. 장미. 이름만 들어도 여인을 설레게 하는 꽃. 그대 이름은 장미.
장미광장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어요^^ 백만 송이 장미로 꾸며진 광장~~ 소망의 나무에 무수한 사연들이------ 우리의 소망도 올리고^^^ 꽃밭에 선 벌?? 나비????? 양귀비 가득한 언덕 ...!!!
여기는 올림픽공원...
들꽃이 가득 핀 언덕입니다. 마치 동화 속 풍경 같았습니다
올림픽 공원에는 자주 산책하러 오는 편인데...올 때마다 새로운 곳을 구경하는 거 같아요...
정말 볼 만하더라구요.
사진 좋아하거나 애인 있는 분은 잠시 들려서 산책하다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저희는 이번 주말에 또 갈 예정이에요. 일찍 가서 나무그늘에 돗자리 펴놓고 하루 종일 쉬다 올 예정....
축제기간이라 다녀왔습니다. 이름 모를 엄청난 장미들이 있어용 ..
아름다운 꽃들을 보니 마음이 편하네요..
올림픽 공원 쭉 돌아다녀보고 장미공원도 쭉 돌아보고 사진 몇장 올려용 ^^:
집에만 있지 마시고 좀 돌아다녀 보세요 ^^.
배경이 아름다웠다. 장미꽃, 장미 꽃밭, 언덕을 수 놓은 꽃양귀비는 장관이었다.
빨간 물감을 점점이 뿌려놓은 것 같았다. 한 송이 핀 꽃은 왠지 외로워 보인다.
꽃도 여럿이 함께 무더기로 피어있어야 잔치집에 경사난 것 같아서 더 보기 좋다.
반대쪽은 더 아름다웠다. 다양한 꽃들이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를 내고 있었다.
다양한 사람들이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를 내고 사는 것이 아름다운 것처럼.
배경도 아름답지만 사람이 있어 사진이 살아나는 것 같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여러 산우님이 함께한 시간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올림픽공원에서 장미축제를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매일 갔어도 몰랐는데... 친구가 말해 줘서 알았어요~
그래서 지난주에 오늘까지 4번은 간거 같아요. 넘흐 넘흐 이뿌더라구요~~~~~~~
장미가 활짝 피는 계절이라 밝고 화사한 모든 시민들이 장미처럼~~~ 페루의 민속춤공연과 골동품판매장도~~~
각종 축제와 상품 타는 놀이가~~~ 사랑의 심볼 하~트 장미가...
처음 참여한 장미축제 너무 좋았습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 그림그리기 대회에도 처음으로 출전하고,
친언니와 함께장미 구경도 하면서
풍선놀이며 페이스페인팅, 타투도 해보고, 장미만들기도 해보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사진 촬영이며, 비보이 공연, 연주회등 요목 조목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 정말..많으셨을 거 같더라고요
짧은 시간에 그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글을 꼭...남기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수봉님의 ‘백만 송이 장미’를 듣습니다.
흥얼거리며 들었던 백만 송이 장미 중 빠뜨렸던 글자 하나가 ‘수’ 자입니다.
수백만 송이 백만 송이 장미 사랑을 할 때 피어나는 가슴 속 장미가 수백만 송이라고 노래했습니다.
한 때 ‘그 때 그 사람’이라고 불리웠던 한 여인이 역경과 어려움을 넘어서 사랑을 노래하는 그녀의 마음 속에 피어난
수백만 송이 장미를 보았습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올림픽공원의 장미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백만 송이 장미와 어우러진 장미축제’라는 큰 머릿글처럼 각종 각양각색의 장미가 바람에 너울대고 있었습니다.
형형색색 다채로운 빛깔이 저마다 뽐내고 있더군요.
색에 취하고 향기에 젖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양한 국산장미, 콘서트, 장미비누 만들기 체험 등 너무 좋으네요. 무료예요.내일까지 시간 되시는 분 나들이 오세요.
남1문 쪽예요.
역시, 서울이 최고구만~!! 왜 사람은 태어나면 서울로, 망아지는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내야하는지 증명이 되는구먼~!!
너무 아름답습니다~! Beautiful Rose Garden~!!
언제나 관심가 는 곳 중에 하나인 올림픽공원!!!
왜냐구요? 헤헷~ 지금으로부터 13년 전에 올림픽공원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는데~
그게 바로 저의 웨딩촬영이었다죠!! 홍홍~~
작년에도 다녀왔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올림픽공원의 봄축제!!
장미축제 기간이 다가왔답니다~~~~!!!
에버랜드 장미축제? 아니죠!!! 입장료를 내야하죠!!!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맞습니다!!! 무료 축제랍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올림픽공원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갈 수 있다는 잇점이 있죠~~^^
장미축제 하면 흔히들 에버랜드만 생각하는데~
가끔 입장료에 식사가격에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면 비용이 아까워 놓치는 경우가 많기도 하구요~
작년부터는 올림픽공원 장미축제에 도시락 싸가지고 돗자리 하나 들고
하루종일 정말 즐겁게 지내다 왔답니다~~~~ 아주 경제적이고 말이죠 ㅋㅋㅋㅋ
올림픽 공원 장미축제에는 장미비누 만들기나 엑셀플라워 등의 유료 체험존과,
장미로 만든 제품의 체험존과 장미축제 답게 장미티셔츠, 장미초만들기 등의 행사들이 있어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하기에도 정말 좋은 듯 해요.
작년에는 인디밴드 공연이 있어 저를 꽤나 들뜨게 했던 봄축제장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이번에는 비보이와 버블쇼,통기타콘서트, 팝페라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네요~
꽃의 여왕이라는 장미!!! 화려하고 향긋한 장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간은 잠시죠!!!
이 화려한 장미들이 시들기 전에~ 봄이 가고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이 오기 전에~
봄축제 마지막으로 제대로 즐기고 넘어가자구욧!!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혹시라도 거기서 뵈면 우리 아는 척이나 해용!! ^^
오늘 올림픽 공원 장미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으네요. 색색의 장미를 보면서 눈이 호강했습니다.
장미의 이름이 이렇게 많은지, 장미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색색의 장미 중 특히 저에겐 노랑 장미와 백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장미차도 한 잔 얻어 먹었어요. 축제는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다녀오세요~~~~
어제 올림픽공원에 이은미 콘서트를
보러갔다가 한 가지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았네요...
올림픽공원 장미축제가 그것이지요... 올림픽홀 바로 옆에 마련되어 있는 장미광장엔
때마침 축제 마지막 날 휴일을 맞이하여 꽃보다 사람이 더 많다고 해야할까요?....ㅎㅎㅎㅎ
일요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나온 사람들로 광장이 가득.....
언제 이렇게 공사를 했을까 싶을 정도로 용인의 어느 곳 처럼 잘 꾸며 놓았더군요...
광장 가운데서는 비누방울쇼가 한창이였고 많은 사람들이 넋을 놓고 바라봅니다....
높다란 빌딩 숲 속에 이렇게 장미광장이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며칠 반짝 전시하는 축제가 아니라 잘 관리하여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면 좋겠네요...
이곳에서 한번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길게 서서 기다려야 하는 포토죤..........그래도 행복해 보입니다...
한국장미 사이엔 이해인님의 시비도 보이구요...꽃이 이뿌면 찍어 줘야죠~~~ㅎㅎㅎ
신부의 부케인가 ? 장미나무 가지 하나에서 핀 꽃이 꼭 부케같다.
가지째 꺾어 들면 그대로 신부용 부케가 될 텐데 ..^^* 마네의 그림 속에서 튀어나온 걸까?
그 림으로 그려보고 싶다. 시들어가도 아름다움은 여전하다여. 사람도 그렇게 나이를 먹어 가면 좋을 텐데.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에서 장미축제 한다고 해서 동호회분들 소집해서 사진 찍고 왔어요.
들어서자마자 장미향 가득~하더라구요. 여기를 둘러봐도 장미, 저기를 둘러봐도 장미천지입니다.ㅋㅋㅋ
올림픽공원에 큰 외손주 놈의 유치원 운동회에 따라 나섰더니 장미축제가 시작되었더이다.
이름도 생소한 각가지 꽃들이 향기를 뿜어대니 온 동네는 꽃향기로 넘쳐나지만, 가뭄에 할머니 젖가슴같이 시든 꽃술에도 배고픈 벌들은 주둥이를 처박고 빨아대고 있데요. 멀건 국물이라도 조금 나오는지 ? .....
지난주 토요일... 수빈이랑 엄마랑 이모랑 동생이랑 장미축제 다녀왔어요^^ 수빈이가 장기자랑에 나가서 오즈의 마법사 뮤직컬과 소마 미술 전시회 티켓도 받고... 사진도 찍고 선물도 받고... 수빈이 덕에 득템한거 같아 행복해요^^
올림픽 공원에서 5일 동안 있었던 장미축제에 작년에 이어 이번 년도에도 다녀왔어욤.
집에서 가까워서 올림픽 공원에 자주 가게 되는 곳. 작년에는 허술하게 해놔서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
해가 거듭날 수록 잘 해놓는구나 ㅋㅋㅋ
서연이는 아이들 틈에 끼어 신나게 뛰어 놀구 집에 안 가겠다고 떼를 쓰는 바람에 고생하고 왔엄.
어제 일요일, 아이들과 함께 올림픽 공원 나들이 갔었어요.
장미축제가 있다길래 가보니 정말 장미꽃으로 여러가지 만들어 놓고,
길도 꾸미고 장미넝쿨도 만들고 포토존도 많고!! 뜻하지 않게 이쁜 장미축제 보고 온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올림픽공원에서 패티킴콘서트 이은미콘서트가 동시에 열리더라.. 사람 무지 많음....
우연히 엄앵란씨도 보고^.^
난 그냥 장미만 보고왔다~~
주말나들이 - 양귀비 잡으러^.^ ....
아마폴라(Amapola)를 들으면서 고흐의 양귀비 그림을 보면서 그리고 삐루 한깡~~^.^
양귀비 꽃이 피기 전 봉우리에 칼집을 내면 나오는 수액이 아편...
아프카니스탄의 양귀비처럼 사람마음을 편하게 한다.... 더운 날씨에 꽃 구경도 좋을 듯~~~
아이구~^^ 너무 예뻐요. 여성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장미꽃 멋있는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 받을 때 받는 붉은 정열에 꽃 계절에 여왕 오월에 활짝핀 장미꽃 한 송이는 이 가슴을 콩당콩당 설래이게 하네요...♬♬♬♩♪♩
고마워. 장미 받아본 지 까막했는데...장미 향기가 코끝에 도는 것같네.
장미의 계절이 우리 곁을 떠나가기 전에
우리들 가슴 속 정열이 식어 버리기 전에
올림픽 공원에서 만들어낸 즐거운 위크앤드 스토리 ~~^^
송파구 올림픽공원내 장미광장! 아름다움의 극치다.
이른 아침(08:00)에 천천히 둘러보며 그 찔릴 듯한 아름다움에 취해 본다.
휴일이라 집에서 가까워 슬~슬 걸어가 보니 축제한다고 야단법석이더군.
처음 보는 양귀비 보면 볼수록 거시기하네 .양귀비도 흰색, 빨강, 덜빨강색 3가지 이상인가벼. 촌놈 ㄲ ㄲ...
가벼운 마음으로 나선 길~공원이 넓으면서도 공기가 좋아서 그냥 걷기만 해도 건강해 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군데 군데 조각품들도 보고 페루, 인도네시아에서 오신 분들이 특산품도 팔아서 구겅거리도 있구요. 무엇보다 온 천지가 장미인지라 보기만 해도 황홀했습니다.
와우~~ 어쩜 이리 화려하니? 도도한 여인이여, 그대는 장미.
가시가 그대 곁에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그대의 향기를 듬뿍 품어내는구랴?
우리도 장미처럼 그렇게 화려하게 자기 색을 발산하며 그윽한 향기로 나그네를 유혹하듯,
나이가 들어감에 더 진가를 발휘하길...
5월은 장미가 왕이라더니 정말 아름답고 화려하다.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동생들과 장미 밭으로 나들이를 하다. 아~~정말 예쁘다. 경아야 사랑해. 겹겹이 고이고이 쌓여서 간직한 것 활짝 펴서 보여줄 꺼지!!
숙아 사랑해! 정말 볼수록 아름답다. 숙이랑 2012년 봄을 멋지게 장미꽃 속에서 보내다. 빨강꽃 사이로 수줍게 드러난 노란 꽃술 그속 에 달콤한 꿀이 숨겨져 있었구나 벌들의 양식이였네. 맛있겠다!! 태극기를 상징하는 조각품, 대한민국이여! 장미처럼 아름답고 힘차게 뻗어가라. 숙이랑 잘 어울리네!!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 라는 노랫말이 어울리는 그녀이시다...자켓에 선글라스 선캡 구두까지 올 블랙으로 깔 마춤하신...장미의 여인.........멋져요...무엇을 드시기에 점점 젊어지시는지......살짝 알려주셔 ㅎㅎ이쁜 여인과 함께한 장미의 정원 산책 ...잘 하고 가요....이쁜 언니^^
오랜만에 하얀 백장미를 봤네요... 하얀색이 너무 맘에 들어요..ㅋㅋ.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벌써 사진을 찍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저도 서둘러 찍어봅니다. 전 장미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100여 종 정도 되려나~ 알아보니 146종이나 된다고 하는군요~
갖가지 장미를 담아보았어요~ 이참에 장미공부도 할겸 말이죠~ 그런데 알아듣지 못한 장미들도 많네요
하루에 한종류씩 올려 드릴께요 여러분도 알아보세요~^^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은 2010년 6월에 개장을 하여 올림픽공원 내 컨벤션센터와 올림픽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146종 16,367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꽃을 활짝 피우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꽃향기가 만발하게 될 장미광장은 야간에도 아름다운 불빛을 내고 있어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장미광장은 고대올림픽과 근대올림픽의 만남!!! 그 주제로 '올림푸스 12신의 정원'이라는 컨셉으로 조성이 되어 있어
12개로 나누고 올림푸스 산에 사는 열두 신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장미꽃은 그리스신화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요~
그리스 신화를 보면 장미꽃을 처음 만든 여신이 바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라고 합니다.
그래서 장미는 아름다움을 창조하려고 만든 꽃이 되겠지요~
장미광장에서는 6월, 10월 두번의 꽃 향기로 가득한 장미축제가 열리는데요,
이번 축제는 5월 30일(수)~6월 3일(일)까지 열린답니다.
축제도 아이들이 좋아할 버블쇼(5/30, 6/2, 6/3) 열리고 있구요, 매직쇼(6/2, 6/3)도 즐길 수 있답니다
비보이등 다양한 공연도 열리게 되니 가족과 연인과 다녀오시면 너무도 좋겠지요~
역시 6월은 장미로 화사하게 시작하는 장미의 계절,예쁘고 아름다운 장미 각양각색 다양하니 더욱 화사 합니다.풍차여행님!장미 처럼 화사하게 건강하시고 행복한 6월을 시작해봐요.
아이와 올만에 한적한 공원에서 비눗방울 놀이도 하고, 잔디밭에서 좀 뛰어놀고 싶어서
적당한 장소를 찾아서 올림픽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눈에 띄는 안내포스터.
올림픽공원 장미축제를 한다네요..ㅎㅎ
5월의 여왕이라는 장미가 가득한 올림픽 공원, 그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한번 구경해보실래요??
우선 공원에서 놀기로 했던 비눗방울놀이를 잠깐 한 후..
주변을 살펴보니 정말로 온~~통 장미!! 장미!!!
장미가 이리 다양한 종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네요..ㅋ
서로 종도 다르고 색도 다른 장미들. 처음보는 독특한 색깔의 장미들도 있더라구요.
이것들은 장미축제를 위해 심어놓은게 아니라..올림픽 공원의 장미정원을 꾸미면서 심어놓은 아이들인가 봐요.
알고 보니 올림픽 공원에는 국내에서 개발된 우리 장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에 조성된 국산 장미 테마원도 있더라구요. 이리 예쁘고 좋은 장소가 있는지 이제야 알게된 누누군과 양양-_-;;
이거이거 나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맞는걸까요...ㅋ
축제 기간이라고 중간 중간 아이들을 위해 풍선을 만들어주시는 삐에로분도 계셨네요.
누누군요, 풍선칼을 득템하고 나서는 집에서 챙겨간 비눗방울은 쳐다보지도 않았네요..ㅠㅠ
올만에 맘먹고 챙겨나간 비눗방울인데 말이지요..ㅋ
장미 축제라고 장미로 꾸며진 포토포인트들도 넘 예쁘더군요.
단촐하게 다닌 두식구-_-a 남에게 사진을 부탁하기엔 조금 쑥스럼을 많이 타는 저이기에..
예쁜 곳 구석구석 누누군 사진을 찍어줬네요.
근데 알고보니 저 하트포인트에서는 카메라 업체에서 나와 사진찍어주시고 출력해주시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계속 진행되는 이벤트는 아니었고 시간마다 조금씩 나누어 해주시나봐요.
왔다갔다 하다가 시간이 맞아 저희 모자도 한장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각 정원에는 심어져있는 장미에 대한 안내와 정원 이름의 유래가 같이 안내되어 있었네요.
하얀 장미가 예쁘던 여기는 헤르메스정원. 근데 왜 누누군은 파워레인져인걸까요...ㅎㅎ
장미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페이스 페인팅 코너에서도 예쁜 장미 그림을 그려주시네요~
얼굴에 그림그리는 걸 싫어하는 누누군은 팔에다가 그림 그리는 걸 선택했구요.
저와 누누군은 커플 타투(?)를 하게 되었답니닷..^^
올림픽 공원 장미 축제는 6월 6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지만..
올림픽 공원의 장미원의 장미들은 그 이후에도 예쁘게 피어 있을꺼에요~
장미축제를 가지 못하셔도.. 아이와 함께 올림픽 공원 산책하고 예쁜 장미와 사진찍고 오시는 건 어떨까요^^??
요즘 장미꽃이 한창이다 .
그래서 그런지 5호선 올림픽 대공원에서는 장미꽃 축제가 열렸다.
많은 볼거리와 공연은 물론 기념소품도 팔고 재미있었다. 특히나 장미꽃 냄새가 공원 전체를 좋게했 다.
꽃냄새도 가깝게 맡아보고 형형색상의 장미꽃이 정말 아름다웠다.
어제..해가 뉘엿뉘엿 지는데.. 그녀가 말했어요. "뚱~ 산책갈까?"
그냥 시장이나 한바퀴 하자는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올공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마침 장미축제도 열리고 있고 해서 후다다닥 다녀왔습니다.
백만 송이 장미가 향기로 인사합니다...
그 달콤한 인사는 어릴 때 봤던 캔디..의.. 안소니 정원이 생각나게 했고..
장미꽃 가꾸는 것을 좋아했던 안소니..가 생각나게 했어요..^^
제가 백만 송이 장미 향기에.. 격하게 황홀해하자.. 그녀는 말했어요..
"뚱~ 피존냄새다아~"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장미광장은요...
올림픽공원의 가장 아름다운 곳 '9개 장소와 '구경하다'를 의미하는 <올림픽공원 9경>에 드는 명소랍니다..여기서 잠시 올림픽공원 9경에 대해 알아봅니다..
1.세계평화의문/김중업 건축가의 조형물 2.엄지손가락/발다치니 세자르의 조각작품 3.음악분수 4.대화/알제리의 아마라 모한의 조각작품 5.몽촌토성 산책로 6.외톨이나무/왕따나무라고도 불리죠. 7.88호수 8.들꽃마루 9.장미광장
네...아홉 번째 명소 장미광장이 바로 이곳인 거죠..^^ 이제.. 저와 함께 장미 축제를 즐겨보실랍니까..에라이~
장미차 시음이나.. 장미 포푸리, 장미 비누, 장미티셔프 만들기나.. 장미 그림 그리기대회, 장미사진콘테스트 공연, 체험행사 등등.. 각종 부대행사도 이루어지구요..
몰래 숨어서 뽀뽀하기 좋을 꽃 터널도 있어요.. 젊은 커플들은 참고하시구여..^^^
머 늙은 커플들도 분위기봐서.. 호호호.. 머.. 어때여.. 들키지만 않으심 되는 거져..
버트.... 제 눈에 띄면..젊은 커플이든 늙은 커플이든.. 얄짤없이.. 바로..즉시..송파경찰서에 고발합니다!! 흐흐..
장미축제니까 장미들이 주인공이고.. 장미들이 주인공이니까 특별히 장미들 갠사 투척합니다..
장미가 왜 꽃의 왕인지 실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그 많은 장미들이 하나하나 어쩜 그렇게 도도하고 아름다운 걸까요..^^
이번 장미 축제는 지난 5월 30일 수요일부터 개장됬구요.. 이번주 일요일 그러니까 6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주말에 백만송이 장미와 함께 해보시면 어떨까요.. 특히 연인들에겐 쵝오의 데이트 장소가 아닐까싶구만요..
뽀뽀는 들키지 마시구여...!!ㅋㅋ
버스를 타고 오며가며 장미광장이 처음 조성되던 때부터 지켜봐왔어요..
이렇게 아름답고 사랑받는 장소가 되기까지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땀 흘리는 모습도 봤지요..
백만 송이 아름다운 장미와 그 장미들이 뿜어내는 향기에 취하고 행복해하면서
그분들의 노고에 잠시 숙연해지기도 했습니다...
들꽃마루는 약 6,500㎡ 면적의 야생화단지입니다. 저기 멀리 흥부네 원두막이 보이고..
한 소녀가..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뛰어갑니다..^^
지지난해 사진 찍으러 왔었는데.... 조만간 출사예정이랍니다.
관상용 양귀비들이 이제 막 피기 시작하네요.. 들꽃사진도 찍고 벌들이 웽웽거리는 소리도 들을 꺼에요..
생각만으로도 좋아주금..^^
지금이 딱 꽃이 흔한 계절이지요.
요즘은 은은하고 예쁜 꽃들이 인기가 많은것 같은데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꽃 중의 꽃은 장미 아닐까요?
촌스럽게도(?) 달리도 아직은 붉고 탐스런 장미꽃을 베리머치 애정한답니다
몇 년 전부터 이맘때 쯤이면 올림픽공원에서 장미축제가 열리는데요,
장미를 사랑하는 달리, 잊지않고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구경을 가줬답니다.
장미축제는 오늘부터 5일간 열리지만 장미꽃은 그 이후에도 좀더 볼 수 있어요.
버블쇼 매직쇼와 장미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있다는군요.
로에 기둥과 플랙카드를 세워두어서 축제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더불어 은근하고 싱그런 장미꽃향도 바람결에 풍겨 오구요.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면 장미광장 한가운데 커다란 조형물이 있구요,
그 둘레로 갖가지 이름모를 다양한 장미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답니다
대부분의 장미들이 만개한크지않은 광장이지만 알록달록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아서
꽃밭 속을 거닐자니 마음도 소녀때로 돌아가는 것 같고
같은 이름을 가진 꽃들의 다른 모양과 색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색깔도 모양도 느무느무 다양한 장미꽃 베리에이션.눈이 코가 마음이 꽃밭 그것도 무려 장미꽃밭을 이쪽부터 저쪽까지 쭈욱 둘러보는데
괜실히 마음도 맑아지는 것같고 기분도 좋아지고 얼굴엔 희미한 미소도 지어집니다
호강하는 순간입니다^^ 장미 특유의 향은 요 전형적인 장미꽃에서 젤로 많이 나더라구요
한참을 코박고 킁킁대며 실컷 맡고 왔네요
결혼한 후로는 남편에게 꽃선물을 많이 못받았는데 장미광장에 가서 만개한 백만송이 장미들을 보니
마치 선물이라도 받은 것처럼 기분이 들뜨더라구요ㅠ
중앙의 커다란 조형물 주위로는 장미꽃 꽃꽂이들이 빙 둘러서 있어서 더욱 화려함을 자아냅니다
올림픽공원에서 6월3일까지 장미축제가 한창이다.
형형색색 수십종의 장미가 저마다의 미색을 자랑하고 있다.
어스럭한 저녁에 석양의 노을과 공원의 조명이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을 더욱 Up 시켜준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서로의 손을 잡고 계절의 여왕 5월 장미를 만끽하고 있다.
진짜 아끼고 소중한 것은 모셔 두고, 숨겨 둘 것이 아니라 함께 즐기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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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축제>는 끝났어도 장미광장의 장미는 10월 중순까지 잇달아 피고 지고 피며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자, 언제든지 [장미광장]으로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