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달걀 2개, 다진 소고기 80g, 양파 1/4, 파 초록색부분으로 15cm 길이로 한대, 당근 2cm 길이로 한토막 양파, 파, 당근은 잘게 다집니다.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양파를 넣고 다글 다글 볶습니다. 마늘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면 다진쇠고기, 당근, 간장 2큰술, 청주 1큰술, 매실액 1/2큰술, 후추를 넣고 볶습니다. 소고기가 다 익으면 밥 반공기, 파를 넣고 볶습니다. 달걀을 풀어 잘 저은 다음 따뜻한 팬에 달걀물을 붓고 젓가락으로 저어 몽글몽글하게 만듭니다. 밥을 달걀의 반만 놓고 접어 줍니다. 사진 찍는라 달걀을 많이 익어졌네요. 사진 보다 덜 익은 상태에서 접어 주셔야 부드러운 오므라이스를 드실 수 있답니다. 접시에 담아 맛나게 드시면 Ok. 곁들여 먹는 소스는 팬에 우스타소스 1큰술, 케찹 2 + 1/2큰술, 물엿 1큰술, 물 5큰술을 넣고 1/3정도 조리다가 마지막에 녹말물 2작은술을 넣고 걸쭉하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이 눌러 주시는 한표 한표는 제가 하고 싶은 요리 계속할 수 있는 날들을 만들어 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