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나무 재배법
감나무 대봉은 일본에서 도입한 품종입니다. 일본이름은 하찌아이고 한국에서는 대봉 .팽이감 염통감.봉옥 등 다양하게 불려지고 있습니다. 농약하는 방법은 1차농약은 3월중순 석회 유황합제를 5배액으로회석 살포하고 2회는 꽃피기5-6일전에 살균제와 살충제를 살포하고 시기는 5월20-25일 사이 3회는 15일 지나서 4회는 15일 지나서 살포하십시오. 그리하면 따먹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농약 이름은 감주산지 농약취급소와 상의 하시고 만일 2회 .3회 살포 시기를 놓쳤을 경우 뒤에 농약하는 것은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1회방제는 주머니 깍지벌레와 탄저벙 방제이고 2회부터는 탄저병.원성무늬낙엽병 흰가루병 방제입니다. 나는 감나무를 전업으로 하는 농민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단감과 대봉재배법은 거의 유사합니다. 감나무 낙엽병이 걸리면 잎과 감이 다 낙과 됩니다. 참고로 대봉도 대목이 감나무 대목이 좋아요. 고염나무에 접목한 것은 많이 열리지 않고 낙과가 많아요.
둥시감나무는 동해에 강합니다. 경북 봉화하면 춥기로 소문난 곳이지요. 북부지방인 관계로 대봉과 단감은 어려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봉은 이 지역에서도 처음엔 잘 자라 감이 달리다가 냉해에 약해 고사지경에 이르러 이듬해 봄에 밑부분에서 싹이 움트서 자라다 끝내 고사하곤하지요. 단감 역시 마찬가지로 추위 동해에 약합니다. 그 지역은 둥시가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화분묘로 되어있어 연중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시간내셔서 감 과수원에 오시어 둥시감나무와 재배법, 농장지기가 개발한 제초방지 바닥재도 보시고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견학오세요.
1. 토양
감나무는 점질토화 황토가 아니면 가능하나 배수가 불량하면 적지가 되지 못하니 배수가 염려되는 밭에는 반드시 둑을 지어 나무를 심어야 한다. 척박지에는 소석회를 300평당 600kg과 용성인비 60~ 100kg정도를 전면 살포해 토양개량을 해야한다.
2. 묘목고르기
묘목은 건강한 묘목을 구입해야 하며 줄기와 뿌리부분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줄기에 탄저병이나 뿌리에 혹병을 특히 잘 살펴보고 난 후 묘목을 선택해야 된다. 묘목크기는 1.2m~1.5m 정도가 적당하며, 굵기는 접목부위 30m지점이 0.7~1.2cm정도가 알맞으며 굵은 뿌리보다 잔 뿌리가 많은 것이 좋다.
3. 심는 방법
나무 심는 거리는 골간 6m와 열간 3m가 좋으며 구덩이를 파서 뿌리를 묻은 다음 물을 10ℓ이상 주고 물이 스며든 다음 나머지를 덮어주는데 접목 부위 아래까지만 흙을 덮어준다. 이때에 발로 밟으면 안되며 심으며 가볍게 두드려주면 된다. 그리고 검은 비닐이나 볏짚으로 나무주위를 덮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 감나무를 갖고 계신 분은 눈여겨 보시고 그대로 이행하시면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아 게시 합니다. 올해에 자란 가지 중에 열매가 맺지 않는 가지는 내년에는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그 가지를 충실히 키우면 좋은 감을 내년에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접목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올해 감이 열린 가지는 전지 안하고 그냥 둡니다. 올해에 감이 열린 가지를 접수로 쓰기 위해서는 내년 2월에 잘라서 땅속에 40센티 정도 깊이에 묻어두고 4월 초순경에 접목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접수가 살아서 움직이면 익년에는 꽃을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충실한 나무를 위해서 꽃을 따주는 게 좋습니다. 접을 붙이고는 최소한 3년 이상 감나무를 비배하고 열매를 기대하면 좋을 듯 합니다. 접수로 사용할 가지에 표시를 해 두고 2월 말경에 가지 끝을 자르려고 합니다.
* 감나무 수확하기
1. 감이 열렸을때 감의 열린 가지 위를 전지 해 줍니다. (5월에 합니다)
2. 잔가지를 많이 배양해야 감이 많이 열립니다.
3. 감이 열린 가지를 전지 하면 해걸이가 없어 집니다.(꼭 기억 하세요)
4. 감이 너무 많이 열려 해마다 솎음 하는 데 떫은 감으로 효소를 만들어 물 500배액에 희석하여 나무에 뿌려 주면 나무가 튼튼해 집니다.
◆ 경제성 좋고 키우기 쉬운 감나무
- 병해충이 적고 관리가 용이하며 특별한 기술없이도 됨.
- 식재 3년이면 수확할 수 있는 경제수임
- 기후, 토질 적응력이 좋으며 무공해 유실수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 감나무 식재시기
3월 초순이 제일 좋습니다. 중순이 넘어서면 가뭄기가 시작되어 좋지 않습니다.
◆ 감나무 식재거리
사방 3미터 정도가 적당하다.
◆ 감나무 식재방법
감나무 심을때는 뒤쪽으로 기본적인 배수로는 필수입니다. 심는 방법은 토질이 좋으면 몇삽 파신 후 심은 후에 위에 퇴비거름을 올려 펴 주시면 되고, 토질이 안 좋으면 잘 발효된 거름과 섞어서 흙과 심으시면 됩니다.
◆ 감나무 관리
밀식의 경우 사방 3미터로 하시면 됩니다. 5-7년 후 나무끼리 서로가 붙는다 할 경우 한줄로 베어내거나 다른 곳에 옮겨 심으시면 됩니다. 1천평에 200주 정도가 들어갑니다, 열매는 빠르면 다음해부터 달립니다.
나무를 심고나서 열매수확을 본격적으로 하실 때는 미리 거름을 주시면 안됩니다. 열매가 맺고 탁구공 정도로 자랐을 때 주셔야 합니다. 미리 많이 주시면 나무만 웃자라고 열매가 조금 달립니다.
◆묘목운반
- 묘목을 운반할 때는 뿌리가 햇볕에 쬐거나 건조되지 않도록 할 것.
- 비를 맞거나 오래 쌓아두면 부패되기 쉬우므로 조심할 것.
- 묘목이 얼거나 어린순이 부러지지 않도록 주의.
◆가식(임시심기)
- 가식을 할 때는 끝부분이 북쪽으로 향하게 한다.
- 뿌리를 잘 펴서 열지어 묻어 준다.
- 묻는 깊이는 상록수는 잎이 묻히지 않을 정도로 묻고, 낙엽수는 묘목의 2분의 1 이상이 묻히도록 한다.
-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단단히 밟아주어야 한다.
◆식재거리
조경수등 나무 생산목적일 경우는 품종의 특성, 묘목의 크기, 성장하는 속도, 판매시기에 따라 적합한 거리를 정하는데 가장 경제성이 높은 식재밀도는 식재 후 3~4년 내에 판매 또는 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나무는 서로 경쟁시킬 때 빨리 자라며 관리가 효율적이다. 반면 관상목적일 경우는 충분한 생육거리를 둘 수 있도록 한다.
◆구덩이 파기
구덩이 크기보다 넓게 지피물을 벗겨내고, 크기는 수종에 따라 다르지만 규격에 맞추어 충분히 파는 것이 좋다. 겉흙과 속흙을 따로 모아놓고 돌, 낙엽 등을 가려낸다. 묘목은 심기 전에 미리 파두었다가 매운 흙이 가라앉게 되면 그 다음에 심는 것이 좋다.
구덩이의 크기는 토양의 조건에 따라 메마른 땅은 넓고 깊게 파도록 하고, 배수가 불량한 땅은 습해를 피하기 위해 구덩이를 낮게 판다. 구덩이의 하층부에는 완숙퇴비와 썩은 고운 흙을 잘 섞어서 채우되 화학비료는 주지 않는다.
◆나무심는 방법
나무를 심은 후 뿌리의 활착 정도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요소가 나무 심는 시기이다. 수종과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이른봄 얼었던 땅이 풀리면 될 수 있는 대로 나무의 눈이 트기 전에 심는 것이 좋다.
나무를 심는 날은 흐리고 바람이 없는 날의 아침이나 저녁이 좋으며 공중습도가 높다면 더욱 이상적이다. 먼저 운반된 나무는 뿌리가 마르기 전에 심는 것이 좋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적이나 가마니를 뿌리에 덮고 건조되지 않도록 물을 뿌려 주도록 한다.
나무를 심을 때는 미리 구덩이를 파서 흙을 햇볕에 말려주면 살균되어 병충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구덩이의 크기는 심을 나무뿌리가 퍼져있는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하고 우선 구덩이에 밑거름과 부드러운 겉 흙을 5∼6㎝정도 넣고 뿌리를 곧게 세운 다음 겉 흙과 속 흙을 섞어 3분의 2정도 채운 후 나무를 약간 위로 잡아당기듯 하여 잘 밟아주고 물을 충분히 준 다음 나머지 흙을 채우고 수분증발을 막기 위하여 짚이나 나뭇잎을 덮어 준다. 이때 너무 깊이 심으면 뿌리 발육은 물론 가지를 잘 뻗지 못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주기는 뿌리부분과 흙과의 공기층이 없도록 하기 위해 바닥층까지 포화상태에 이르도록 물을 흠뻑 주는 것이 나무의 활착에 좋다. 또한 건조하거나 바람이 강한 곳에서는 약간 깊게 심는 것이 안전하다. 큰 나무를 심을 때 구덩이는 심을 나무 분의 크기보다 크고 깊게 파야 하며, 척박한 토양의 경우는 비토를 넣고 배수가 불량한 경우는 모래와 자갈을 넣고 심는다.
또 구덩이는 살균제와 살충제로 소독하는 것이 좋으며, 나무를 넣을 때는 원래 심겨진 높이보다 약간 깊게 심고 이식 전 장소에서 향하던 방향에 맞추는 것이 좋다.
심은 후의 관리는 큰나무는 지주목을 설치해주면 좋고 앵두, 살구, 감나무등 유실수묘목의 경우 지상에서 30∼50㎝정도 남기고 가지를 잘라주어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해주면 수형 및 결실이 좋아진다.
비료는 심은 해 가을에 주어야 하며 산이나 정원에 심은 것은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화분에 심은 것은 1,2년이 지난 후에 분재용 비료를 화분위에 올려 놓으면 된다
(산부인과 그리고 나 카페 에서 복사함 => 스크랩 안됨)
첫댓글 나무도 주인을 잘 만나야 하겠군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약1000평가량 심었는데 완전초보이기에 감나무에 약을몇번정도해야 무난히 수학을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좋은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