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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3월 31일 토요일 성남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가실분 모집합니다.</STRONG></P>
<P>1. 미성년자 가능합니다. 다만 사전 신청을 해 주셔서 보호자의 동의서가 있어야 합니다. (봉사 도중 물리거나 다치게 되면 굉장히 애매해 집니다.)</P>
<P>2.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가능합니다. 1365자원봉사 포털에 가입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P>
<P>3. 좋은 마음에서 가는 봉사이니 만큼 펑크,지각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실적으로 신청자의 50%는 전날이나 당일 펑크나 지각이기 때문에 스케줄에 지장이 생깁니다.)</P>
<P>4. 차량 봉사자 환영합니다. 항상 차량이 없어서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택시를 타고 갑니다.</P>
<P>5. 회비 없습니다. 단 자신의 점심식사 비용이나 교통비는 들고 오세요.</P>
<P>6. 귀중품 휴대 금지 (많은 봉사자들이 다녀갑니다. 분실 시 범인을 찾기도 힘들 뿐더러 괜히 안좋은 영향만 끼칩니다. 실제로 타 보호소에서 여대생분의 지갑이 분실되어 안좋은 일이 있었습니다.)</P>
<P>7. 활동하기 편한 복장으로 와주세요. 힐 신고 오시거나 치마 입고 오시면 본인도 힘들도 보는 사람 마음도 안좋습니다. 또한 그곳은 춥습니다. 말이 실내지 정말 춥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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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물품 후원에 대해서...</STRONG></P>
<P>자신이 가져가는 물품을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해주면 그것만큼 진한 감동이 없습니다.</P>
<P>하지만 여건상 도움은 되고 싶은데 시간이 되지 않거나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물품을 보호소나 제게 보내주시면 제가 싹 아이들한테 전달 후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 드립니다. </P>
<P><U><STRONG>현금 후원은 받지 않습니다.</STRONG></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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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봉사 후</STRONG></P>
<P>자신의 집에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보호소에서 각종 바이러스를 달고 집에 와서 집에 아이들이 아플 수가 있습니다.</P>
<P>봉사 후에 60도 이상의 따뜻한 물에 불림으로 세탁기를 돌려 주세요. 그리고 놓치기 쉬운게 신발입니다. 아이들의 변을 밟고 그 신발을 신고 집에 와서 아이들이 신발과 접촉하면 안좋을 수 있습니다. 향균 스프레이나 직접 세탁을 하세요.</P>
<P>보호소의 바이러스는 곰팡이성 바이러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람에게 해가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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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무슨 일을 하나요?</STRONG></P>
<P>도착하면 제가 각 방을 안내하며 설명을 드리면서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립니다.</P>
<P>후원으로 들어온 캔을 전부 개봉하여 제가 준비해가는 영양제와 약을 섞어서 골고루 분배해서 나누어 줍니다.</P>
<P>배변패드 교체해 주거나 배변판을 세척 후 말립니다.</P>
<P>청소와 산책을 시켜 줍니다.</P>
<P>아픈 아이가 있으면 케어를 해 줍니다. 그 즉시 진료실에서 진료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P>
<P>입양희망자가 보호소를 방문 했을 때 이상하게 보호소 직원들은 불친절 합니다. 그래서 좋은 마음으로 보호소를 방문했다가 입양에 필요한 정보를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즉시 가까이 가서 상세히 설명을 해주거나 잘 아는 사람을 연결해 주어 한 아이라도 입양을 가게 해 주는게 목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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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미성년자인데 부모님 동의서는 받을 수 있는데 교통비와 식사비가 부담될 경우</STRONG></P>
<P>교통비만 들고 오세요. 식사는 그곳의 성인(어른)들이 좀 더 내면 됩니다. 미성년자분들이 저희의 미래 입니다. 보호소에서 현실을 보고 배우며 그들이 더 나아가 봉사자가 되는거고 입양을 하게 되는거라 봅니다. 그런 이쁜 마음을 가지고 온 미성년자 봉사자들을 보면 저희 성인(어른)들이 이뻐서라도 밥 한끼 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많이 신청해 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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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주말에는 시간이 안됩니다. 평일에 갈 수 있나요?</STRONG></P>
<P>다 됩니다. 다만 혼자서 찾아가시기 민망하시면 저희 평일 봉사팀과 조율하여 같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P>
<P>저희는 크게 평일 봉사팀, 주말 봉사팀, 후원팀으로 나누어 활동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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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동물을 무서워해요. 동물 못만져도 봉사갈 수 있나요?</STRONG></P>
<P>가능합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배정해 드리겠습니다. 간혹 몸이 불편하신 분이 오시기도 합니다. 오히려 그런 분들이 일은 더 잘하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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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마지막으로 후원에 대해서...</STRONG></P>
<P>제가 후원을 구걸하거나 강요하지 않습니다.</P>
<P>하지만 가장 많이 오는 문의중에 봉사를 직접 가지는 못하고 물품을 전달하고 싶은데 보호소에 대한 안좋은 소문 때문에 믿기가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며 조언을 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 루트가 되어 드리는것 뿐입니다.</P>
<P>좋은 마음으로 봉사 오시는 분들에게 후원을 강요하지도 않으며 어디까지나 자신이 할 수 있는 혹은 하고싶은것을 하는게 봉사입니다. 부담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P>
<P>좋은 마음으로 봉사 오시는 분들께 다른 사람들은 다 후원물품 가져오는데 나만 안가져가서 눈치가 보인다 라고 느끼시는 분이 계시다면 오해하시는 겁니다. 용기내서 신청해 주시고 와주신것만 해도 충분히 그 마음이 이쁘고 저희 입장에서 감사합니다.</P>
<P>아직은 그런 소리가 제 귀에 들린적이 없지만 혹시나 하는 예방 차원에서 말씀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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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당부사항</STRONG></P>
<P>보호소와 봉사자가 갈등을 겪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말씀드립니다.</P>
<P>보호소는 대부분 시에서 지원을 받아서 운영되기 때문에 민원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봉사를 하다 보면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을 보호소에 정식적으로 요청하지 않고, 민원을 넣어 버려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P>
<P>보호소와 봉사자가 다투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엔 보호소에서는 업무상의 이유로 봉사자들을 시간이나 인원, 날짜 제한을 두게 되고 그러면 가장 큰 피해자는 보호소의 동물들입니다. 전 보호소와 어떠한 결탁을 맺은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타 카페에서 해당 보호소에 대해서 좋게 후기를 남겼다며 보호소와 결탁했다는 이유로 사이버테러를 많이 당합니다. 업무 도중 전화로 따지기도 하고 폭탄문자를 받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보호소와 어떠한 관계도 없으며 엄연히 말하자면 전 보호소보다 봉사자의 편이고 동물들의 편입니다. </P>
<P>여태 제가 타당한 이유를 들며 보호소에 요청한 건은 대부분 들어주었거나 실행 계획중입니다.</P>
<P>납득이 가지 않고 개선이 꼭 되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면 언제든 민원을 넣을 생각입니다.</P>
<P>다만 후원이나 봉사를 빌미로 그들에게 어떠한 부당한 요구를 한 적이 없습니다. 어떤 카페에서는 해당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으면 후원 및 봉사를 끊어 버리겠다며 협박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호소와 봉사자는 단어에 표현한 대로 보호소 직원과 자발적인 봉사자의 관계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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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해당 글을 이곳저곳 많이 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알려지고 많은 이들이 참여해주었으면 합니다.</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36pt">신청 및 문의</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36pt">010-칠이삼이-육900 (에반)</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36pt">카톡 : aulyhs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36pt">직장인이라 업무시간 도중, 밤늦은 시간엔 전화는 자제 부탁드립니다.</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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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이전에 작성한 글이 카페 규칙에 어긋나거나 문제가 될만한 부분이 있어서 문제될만한 부분은 삭제하여 재 등록하였습니다. 혹시 내용상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이 있다면 삭제 부탁드립니다. 다시 고쳐서 올리겠습니다. 제가 이곳저곳에 올리다 보니 그 카페 성격에 맞게끔 편집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다음부터는 규칙 등을 잘 읽어보고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보호소 봉사 현장 사진 등을 보고 싶으시다면 http://blog.naver.com/aulyhs 로 오시면 많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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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곳저곳에 올리다 보니 그 카페 성격에 맞게끔 편집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다음부터는 규칙 등을 잘 읽어보고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보호소 봉사 현장 사진 등을 보고 싶으시다면
http://blog.naver.com/aulyhs 로 오시면 많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 입니다.)
보호소에 걸레나 헌이불등 필요하시진 않나요?유사모에 보니까 헌옷가지나 이불등 필요하다고하여 회사에서 제가 수거하여 모으고 있거든요 필요하시면 댓글남겨주세요...제 여건상 주말은 봉사가 힘드네요. ㅠㅠ
다행히 다른 팀에서 헌 이불은 모아다 놓아서 다른 보호소에 비해서 넉넉한 편 입니다. ^^
그리고 평일봉사가 제일 급하긴 합니다. 저도 직장인이라 주말뿐이 시간이 안되는 것 뿐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