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활을 보내며 - 성가대

[윤 베로니카]

안녕하세요~

부활 축하드립니다! 

성가대 입성후 벌써 두 번째 부활입니다. 

1월 부터 근 4개월, 홍종수 바오로 지휘자님과 함께 한 첫 부활입니다.

아무래도 성악 전공에 성음악 합창 지휘를 전문적으로 공부하시는 지휘자님이시라 

서너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짧은 연습 시간도 굉장히 섬세한 터치! 로 다듬어 지고 있어요. 

느껴지시나요? 후후훗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1년, 성가대의 진정한 부활을 맞이해보겠습니다! ^^

마냥 좋아 부르는, 자아도취 느낌 말고, ^^ 

좀 더 성음악으로서의 특성과 역할에 맞는 성가대가 어떤 것인가,

성가대는 배우고 나아가는 중이랍니다!

발성이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지만 

조금씩 옆 사람의 소리도 들리고, 동그랗고 예쁜 소리도 들리고, 말씀에 힘이 있다는 그 힘도 맛보고

조금씩 동그라미에 가까워 지는 느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나고 보니 그냥 지나가나~ 아쉽던 차에,

우리 송단장님께서 만들어주신 연습짤 하나 올려보아요!!

아래 영상 사진은, 성목요일에 우윳집에서 연습하는 모습입니다.

다시한번, 우윳집의 장소 및 키보드 지원 감사드려요!

성가대 포함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이팅이용!!

덧, 부활 후기

https://blog.naver.com/redlily0070/223844813987

2025 부활

[장유진 (요안나)]

우리 사랑스러운 성가대 총무님♡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연습하시는 모습이 그려져요~♡ 성가대 연습은 고되고 힘들지만 우리 열심히 버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