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동기 여러분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어느 덧 여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 느낌입니다.
고대65동기의 날 행사가 65동기들의 많은 성원으로 지난 5월 13일에
역사의 현장, 강화도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어 의미 있고 유익한 행사였다고
여러 동기들과 동기 부인들이 소감을 전해 왔습니다.
고대65동기회는 이미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금년부터 유급 사원 없이
《자원봉사하는 고대65동기회》로 점진적인 변화를 시작하였습니다.
인생의 반은 나를 위해서 살고,
나머지 반은 남을 위해서 살라는 말이 있습니다.
65동기회를 위해 봉사하는 동기들과 어울리며 다른 동기들을 위해
헌신할 때 노년의 삶이 의미 있고 아름다워 질거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중고교와 대학교 시절의 친구들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내가 먼저 그 친구들의 인생에 필요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
우리들 노년의 삶이 더욱 값지고 행복해지지 않겠습니까?
경제적 활동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노년에 65동기들께 금전적 부담을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동봉한 지로용지에 주소와 성명을 기입하시고
년회비 또는 분담금을 납입하여 주시면 정말 큰 격려와 희망이 되겠습니다.
끝으로 드릴 말씀은 고대65동기회에서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서
고대65동기회 홈페이지가 인터넷 카페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유료인 고대65홈페이지,www.ku65.or.kr는 잠정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계획이고,
인터넷 무료 카페,http://cafe.daum.net/ku65gi만으로 운용될 예정이오니
서로가 가입을 권유하여 고대65동기회 카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6월
고대65동기회 회장 고 연 호
첫댓글 “경제적 활동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노년에 65동기들께 금전적 부담을
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동봉한 지로용지에 주소와 성명을 기입하시고
년회비 또는 분담금을 납입하여 주시면 정말 큰 격려와 희망이 되겠습니다”라고 하는 데도
리스폰스가 없다면은 반성해야 고대65동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