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로 잠시 대전에 내려와있습니다.
가게 근처에 흰색 페키니즈가 목에 비닐끈을 단채 주인없이 아무나 따라다니는걸
옆집 구멍가게 아저씨가 보호하고 계시네요.
###.털기 길게 자라 발바리같이 보이지만 가만히 보고있으면 페키니즈 같구요
암컷이며 3년안된 강아지 같습니다.(피부가 보들보들한데 아직 여리네요)
새끼를 낳았던적이 있는것같으며 체격은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약 30~40센티 사이입니다.
(사진기가 없어 사진을 못올려요..)
꼭 주인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가게 아저씨도 오랫동안 데리고있을 생각은 없는듯 합니다.
(가게손님 아무한테나 데리고 가라고 하시는게 어찌될지 ㅠㅠ)
###.위치는 대전 중구 태평동이며
보호하고있는 가게위치는 828 또는 315번이 정차하는 푸른뫼아파트 정류장에 위치하고있습니다.
(828기준으로 서대전여고가 종점인 방향)
위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가게 아저씨가 오래 데리고 있을 생각이 없으신듯합니다.
주인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네요, |
첫댓글 가만히 까페글들을 접할때 느끼는 점이 예전보다 정말 유기견들이 많이 늘어난 실정인 것 같아요!! 또한 입양처가 나타나질 않으니..이 많은 아가들 다 어쩌면 좋으려나...ㅡㅡ;; 참 맘 아프고 걱정되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