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32일. 45.46코스 (속초해맞이공원-영랑호-봉포항-아야진해변) .
◈ 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 26.1km. 9시간 55분.
◈ 일시 : 2021. 06. 24 (목). 아내동행. 5차 3일.
◈ 지도.
◈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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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정리.
04 : 50/05 : 17. 모텔앞 영금정에서 일출을 보고 아침먹고.
06 : 16. 짐은 모텔이 두고 가볍게 출발.
06 : 39. 수복탑에서 9-1번 버스타고
07 ; 01. 설악산입구정류장에서 하차하여 길을 건너
07 ; 02. 해파랑길 44.45코스안내판. 해맞이 공원을 가로질러간다.
07 ; 36. 대포항. 우측으로 반원을 그리며 돌아 나간다.
07 ; 51. 외옹치항. 대포항을 뒤돌아 보고 고개를 넘어간다.
08 ; 04. 외옹치해변초입의 백사장에 양식장 공사중. 백사장에 양식장은 처음본다.
08 ; 15. 속초해수욕장.
08 : 46. 청호초교.아바이마을길을간다.
08 ; 58. 설악대교.엘리베이터로 올라가고 다리를 건너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09 : 07. 아바이 마을 갯배선착장. 2명이 인력으로 로프를 끌어 쪽배를 건넨다. 대인 500원.
09 ; 28. 속초항.대형 Shin Nihonkai 와 강원도립대학교 배가 정박중이다.
09 : 49.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맞은 편은 속초해양경찰서.
09 : 54. 영금정앞. 영금정은 파도에 부딪쳐서 나는 파도소리가 마치 거문고 소리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0 ; 07. 속초등대. 긴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간다. 2006년새로 건립. 높이 28m. 렌즈1m.
영금정과 속초항. 조도 조망이 일품이다. 영랑동경로당.속초등대해수욕장을 지나간다.
10 : 31. 사진교.전에는 사진교 직전에 좌측으로 영랑호로 가는 길이 있었는데 지금은 팬스로 막아놨다.
앞 사진교와 영랑교로 돌아 내려온다.
10 ; 38. 영랑호 쉼터에서 영랑호와 설악산 울산바위를 보며 잠시 쉬어간다.
10 : 53. 속초의료원앞.-통천군 순국동지 충혼비를 지난다. 속초사잇길 제1길 영랑호길 표지판.
11 ; 41. 범바위. 속초8경중 제2경.도로우측 봉위에 있다. 옆엔 정자. 영랑호를 내려다 보는 풍경이 좋다.
입구엔 영랑호 마라톤코스 안내판과 속초시 아름다운 자전거길 안내판.
12 : 05. 장천마을입구.장천마을 표지석과 영랑호의 설화를 담은 용과 화랑 조형물.
12 ; 18. 쉼터에서 휴식. 영랑호 산책로 가엔 식당이 없다.
13 ; 07. 다시 돌아온 영랑교. 영랑호를 한바퀴도는데 1시간 반쯤 걸렀다. 큰도로따라 좌측으로 간다.
13 : 12/43. 광릉불고기 속초점에서 황태막국수로 점심(9000*2)
13 : 51. 장사항. 장사어촌 체험마을 대상기념 "오징어 공원"조형물.
13 : 54. 장사항끝에 해파랑길 45.46시종점 안내판. 좌측으로 나가 우측으로 도로따라간다.
14 ; 01. 길건너편에 강원여객. 동해상사 버스종점. 우측 긴 계단위엔 속초해양경찰 충혼탑.
1974.6.28 북한에 의해 피격된 863함과 1980.1.23 침몰된 72정의 해양경찰영령을 기린 충혼탑.
14 ; 07. 속초시와 고성군경계. " 이곳부터 금강산입니다 ' 표지판. 우측으로 언덕을 넘어간다.
14 : 17. 용촌리 해변. 열린바다 카사나폴리아. -바다정원(유명한곳인듯 차들이 많다)을 지난다..
14 ; 37. 다시 큰 도로로 나와 용촌교를 건너 우측으로 내려간다.직전엔 오션승마장.
14 : 47. 공사중인 고성하수처리장.(2018. 08~2022.12)
15 : 03. 캔싱턴리조트. 평화누리길안내판.모래사장에 텐트들이 많다.해변 이름도 캔싱턴비치다.
영국에서 운행되던 빨간 2층버스인 더블데커가 전시돼 있다.
15 : 25. 봉포항. 봉포해수욕장.천진해수욕장을 지난다. 거북이 같은 죽도가 예쁘다.봉포할인마트 음료3900
16 ; 06. 천진항.
16 : 20. 데크길따라 천지천을 돌아 건너간다.건너편 산위에 2층으로 된 청간정이 보인다.
데크가 생기기전엔 좌측 7번국도까지 가서 다리를 건넜는데 지금은 곧장 건너간다.
16 : 40. 청간정(淸澗산골물간 亭).강원유형문화재 32호. 1560년크게수리.현판은 이승만대통령 친필.
16 : 54. 청간리 마을회관. 아야진해변. 좌측으로 나간다.
17 ; 04. CU편의점앞에서 도로를 건너 청간리 정류장.
17 : 08. 청간리 정류장에서 1번버스타고
17 : 23. 영금정입구하차. 정류장에서 가까운 한식뷔페집은 아직 준비가 안됐다.
해맞이모텔(오늘은 현금결재 32000) 저녁은 동명항입구의 전복뚝배기집에서
전복해장뚝배기(1인 14000)를 먹었는데 시원찮다.우유2개.두부. 도마토 시리얼(16600)
04 : 50/05 : 17. 모텔앞 영금정에서 일출을 보고 아침먹고.
영금정에서 일출.
영금정에서 속초항.
영금정에서 속초항과 설악산.
영금정.
영금정2.
영금정 2에서 영금정1.
영금정2에서 속초등대.
06 : 16. 짐은 모텔이 두고 가볍게 출발.
06 : 39. 수복탑에서 9-1번 버스타고
07 ; 01. 설악산입구정류장에서 하차하여 길을 건너
07 ; 02. 해파랑길 44.45코스안내판. 해맞이 공원을 가로질러간다.
시승격 50주년 기념 타임캡술탑.
설악산 입구, 내물치(內勿淄)라 불리던 곳이 새롭게 단장해 설악해맞이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7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대포항과 양양, 설악산으로 길이 갈리는 교통의 요지로 쉽게 일출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해맞이 공원에는 해맞이광장, 연인의 길, 행복의 길, 사랑의 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조각상과 함께 설악산 관문 상징조형물과 조명분수대 등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 내물치의 유래 -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함경도 덕원에서 거제도로 유배되어 동해안을 따라 이곳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어 머무르게 되었는데, 폭우로 물이 불어 며칠 더 체류하다 떠나면서 ′물에 잠긴 마을′이라하여 ′물치′라 불렀다고 한다.이 해맞이공원의 바닷가는 다른 곳과 달리 동해안 바닷가는 대부분 해안절벽이 아니면 모래사장인데, 이곳만큼은 바닷가는 자갈과 돌로 이뤄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속초 설악해맞이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07 ; 36. 대포항. 우측으로 반원을 그리며 돌아 나간다.
07 ; 51. 외옹치항. 대포항을 뒤돌아 보고 고개를 넘어간다.
외옹치항과 뒤로 롯데리조트 속초.
뒤돌아 본 라마다호텔과 멀리 낙산사쪽.
언덕을 넘어가며 본 속초등대와 영금정(우측끝에 보이는 정자).
해뜨는지앞팬션에서 우측 해안으로 나간다.
이집은 아내가 친구들과 몇번 왔던집이라 주변을 잘 안단다.
08 ; 04. 외옹치해변초입의 백사장에 양식장 공사중. 백사장에 양식장은 처음본다.
무슨공사인가 물어보니 양식장을 만드는거란다.백사장에 양식장은 처음본다.
뒤로 보이는집은 롯데리조트.
08 ; 15. 속초해수욕장.
속초등대와 영금정이 가까워졌다.
1군단전적비.
08 : 46. 청호초교.아바이마을길을간다.
청호초교.
08 ; 58. 설악대교.엘리베이터로 올라가고 다리를 건너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설악대교밑에서 본 설악산 대청봉쪽.
설악대교밑에서 본 설악산 울산바위쪽.
설악대교.엘리베이터로 올라가고 다리를 건너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09 : 07. 아바이 마을 갯배선착장. 2명이 인력으로 로프를 끌어 쪽배를 건넨다. 대인 500원.
행정상 명칭은 청호동(靑湖洞)이고, 아바이마을은 속칭이다. 1·4후퇴 당시 국군을 따라 남하한 함경도 일대의 피난민들이 전쟁이 끝난 뒤 고향으로 돌아갈 길이 없게 되자, 휴전선에서 가까운 바닷가 허허벌판에 집을 짓고 집단촌락을 형성하였다. 이후 함경도 출신 가운데서도 특히 늙은 사람들이 많아, 함경도 사투리인 '아바이'를 따서 아바이마을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도 주민의 50%는 함경도 출신 실향민들이다. 그러나 실향민 1세는 거의 없고 2세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을 이끌어 가고 있다. 주민들의 결집력과 생활력이 강하고, 어황도 풍부해 많을 때는 6,000여 명이 거주하였으나, 어업활동이 줄어들면서 인구도 감소 추세에 있다.
주민의 대부분은 어업에 종사하지만, 1990년대 말부터 관광객들이 찾아들기 시작하면서 낚싯배 영업이나 횟집 등 관광산업에 의존하는 주민들도 늘어나고 있다. 원래는 배를 타고 건너야만 했으나, 지금은 속초시 조양동(朝陽洞)과 연결되는 도로가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그러나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도로보다는 예전의 교통 수단인 '갯배'를 이용해 중앙동(中央洞) 갯배나루(오구도선장)에서 아바이마을까지 배를 타고 건넌다. 갯배는 30여 명이 탈 수 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거룻배로, 한 쪽에서 다른 한 쪽까지 연결된 쇠줄에 고리를 걸고 잡아당겨 건넌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바이마을 (두산백과)
09 ; 28. 속초항.대형 Shin Nihonkai 와 강원도립대학교 배가 정박중이다.
09 : 49.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맞은 편은 속초해양경찰서.
09 : 54. 영금정앞. 영금정은 파도에 부딪쳐서 나는 파도소리가 마치 거문고 소리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측 정자가 영금정1정자. 앞쪽 다리를 건너가면 영금정2정자. 우리가 2일간 묵어간 해맞이 비치모텔 바로앞이다.
10 ; 07. 속초등대. 긴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간다. 2006년새로 건립. 높이 28m. 렌즈1m.
영금정과 속초항. 조도 조망이 일품이다. 영랑동경로당.속초등대해수욕장을 지나간다.
속초등대.
속초등대에서 본 영금정1.2와 속초항.조도. 우측멀리 외옹치항뒤의 롯데리조트가 보인다.
속초등대에서 본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과 속초해수욕장.
등대를 오르지않고 도로따라온길.
속초등대해수욕장.
10 : 31. 사진교.전에는 사진교 직전에 좌측으로 영랑호로 가는 길이 있었는데 지금은 팬스로 막아놨다.
앞 사진교와 영랑교로 돌아 내려온다.
사진교 직전에 좌측으로 영랑호로 가는 길이 있었는데 지금은 팬스로 막아놨다.
사진교.
사진교건너/
10 ; 38. 영랑호 쉼터에서 영랑호와 설악산 울산바위를 보며 잠시 쉬어간다.
대청봉.
울산바위.
10 : 53. 속초의료원앞.-통천군 순국동지 충혼비를 지난다. 속초사잇길 제1길 영랑호길 표지판.
속초8경중 제2경인 범바위 전경.
11 ; 41. 범바위. 속초8경중 제2경.도로우측 봉위에 있다. 옆엔 정자. 영랑호를 내려다 보는 풍경이 좋다.
입구엔 영랑호 마라톤코스 안내판과 속초시 아름다운 자전거길 안내판.
법바위입구.
범바위와 정자.
범이 웅크리고 앉아있는 모양이란다.
범바위를 돌아가서
범바위 좌측의 고래들?
영랑호
12 : 05. 장천마을입구.장천마을 표지석과 영랑호의 설화를 담은 용과 화랑 조형물.
둘레 7.8㎞. 면적 1.21㎢. 수심 8.5m. 자연호수로 백사가 퇴적하여 발달한 것이다. 영랑교(永郞橋)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되어 있다. 유입수는 장천천이 유일한 하천으로 농경지를 관류하면서 호수로 유입된다. 속초시에는 영랑호와 남쪽의 청초호(靑草湖) 2개의 석호가 있다. ‘영랑호’라는 이름은 《삼국유사》의 기록을 근거로 신라의 화랑 영랑이 이 호수를 발견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신라시대에 화랑인 영랑·술랑(述郞)·안상(安詳)·남랑(南郎) 등이 금강산에서 수련하고 무술대회장인 금성(金城:지금의 경주)으로 가는 도중 이 호수에 이르렀는데, 영랑은 맑고 잔잔한 호수와 웅장한 설악의 울산바위, 그리고 웅크리고 앉아 있는 범바위가 물 속에 잠겨 있는 모습에 도취되어 무술대회에 나가는 것조차 잊고 오랫동안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며, 그 이후로 영랑호는 화랑들의 수련장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랑호 [永郞湖] (두산백과)
자동차길. 자전거길. 보행로. 잘했다.
12 ; 18. 쉼터에서 휴식. 영랑호 산책로 가엔 식당이 없다.
가운데 하얀바위가 범바위.
13 ; 07. 다시 돌아온 영랑교. 영랑호를 한바퀴도는데 1시간 반쯤 걸렀다. 큰도로따라 좌측으로 간다.
13 : 12/43. 광릉불고기 속초점에서 황태막국수로 점심(9000*2)
13 : 51. 장사항. 장사어촌 체험마을 대상기념 "오징어 공원"조형물.
장사어촌 체험마을 대상기념 "오징어 공원"조형물.
장사항.
13 : 54. 장사항끝에 해파랑길 45.46시종점 안내판. 좌측으로 나가 우측으로 도로따라간다.
14 ; 01. 길건너편에 강원여객. 동해상사 버스종점. 우측 긴 계단위엔 속초해양경찰 충혼탑.
1974.6.28 북한에 의해 피격된 863함과 1980.1.23 침몰된 72정의 해양경찰영령을 기린 충혼탑.
14 ; 07. 속초시와 고성군경계. " 이곳부터 금강산입니다 ' 표지판. 우측으로 언덕을 넘어간다.
14 : 17. 용촌리 해변. 열린바다 카사나폴리아. 바다정원(베이커리 카페)등 고성카페거리를 지난다.
바다정원.
카페, 레스토랑, 카라멜 하우스, 기프트샵, 야외 정원 등으로 꽤 유명한 집인가보다. 차들이 많다.
14 ; 37. 다시 큰 도로로 나와 용촌교를 건너 우측으로 내려간다.직전엔 오션승마장.
14 : 47. 공사중인 고성하수처리장.(2018. 08~2022.12)
15 : 03. 캔싱턴리조트. 평화누리길안내판.모래사장에 텐트들이 많다.해변 이름도 캔싱턴비치다.
영국에서 운행되던 빨간 2층버스인 더블데커가 전시돼 있다.
캔싱턴리조트.
봉포항오기전 좌측인데 전시관인가했더니 카페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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