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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 선종
2025. 04. 21.(월) 07:35. (한국시간14:35)
주님, 교황님께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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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프란치스코를 위한 위령기도
https://youtu.be/VD-UtiR2fd0 1:46
cpbcTV가톨릭콘텐츠의 ---
2025. 4. 22.
[교황 프란치스코를 위한 위령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 지극히 인자하신 아버지,
저희는 그리스도를 믿으며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마지막 날에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리라 굳게 믿으며
교황 프란치스코의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겨 드리나이다.
○ 교황 프란치스코가 세상에 살아 있을 때에
무수한 은혜를 베푸시어
아버지의 사랑과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성인의 통공을
드러내 보이셨으니 감사하나이다.
● 주님, 저희 기도를 자애로이 들으시어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천국 낙원의 문을 열어 주시고
남아 있는 저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다시 만나
주님과 형제들과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릴 때까지
믿음의 말씀으로
서로 위로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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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하신 프란체스코 교황님의 마지막 말씀인 4월 20일 부활대축일 미사 강론입니다.
2025년 부활주일 낮미사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론
(안젤로 코마스트리 추기경 대독)
성 베드로 광장, 2025년 4월 20일, 주일
마리아 막달레나는 무덤의 돌이 치워진 것을 보고, 베드로와 요한에게 달려가 알렸습니다. 깜짝 놀란 두 제자도 길을 나서는데, 복음서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함께 달렸다”(요한 20,4)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활의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은 모두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들이 달린 이유가 주님의 시신이 사라졌다는 걱정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마리아 막달레나, 베드로, 요한의 서두름은 마음의 갈망, 곧 예수님을 찾고자 하는 내면의 태도를 드러냅니다.
주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셨고, 더 이상 무덤에 계시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부활의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살아 계십니다! 더 이상 죽음의 포로가 아니시며, 수의에 감싸여 계시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을 단지 옛 이야기 속의 인물로, 고대의 영웅으로, 박물관 속 조각상으로 가두어 둘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그분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가만히 머물러 있을 수 없습니다.
행동해야 합니다. 일어나서 그분을 찾아야 합니다. 삶 속에서, 우리 이웃의 얼굴 속에서, 일상적인 일 속에서, 무덤이 아닌 모든 곳에서 그분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쉬지 않고 그분을 찾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부활하셨기에, 이제 어디에나 현존하시며,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
우리가 만나는 형제자매들과의 길 위에서, 일상의 평범하고도 뜻밖의 순간들 속에서 당신 자신을 감추시기도 하고 드러내시기도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살아 계시며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고통받는 이들의 눈물을 통해 함께하시고, 우리 각자가 행하는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 삶을 아름답게 하십니다.
이러한 이유로, 부활 신앙은 안락한 “종교적 위안”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활은 우리를 행동하게 합니다. 막달레나와 제자들처럼 달려가도록 우리를 재촉합니다. “그 너머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지도록 우리를 초대합니다.
살아 계신 예수님,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보다 앞서 가시며,
우리를 놀라게 하시는
하느님을 바라보도록 말입니다.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우리는 매일 주님을 잃는 듯한 경험을 할 수도 있지만, 매일 다시 그분을 찾아 달려갈 수도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반드시 당신을 찾는 이들에게 당신을 발견하게 해주실 것이며, 당신 부활의 빛으로 우리를 가득 채워 주실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이것이 우리 삶의 가장 큰 희망입니다.
우리는 이 가난하고, 연약하고, 상처 입은 삶을 그리스도께 의지하여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 죽음을 이기셨고,
우리의 어둠을 이기시며,
세상의 그늘까지도 이기셔서
기쁨 가운데 당신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사도 바오로가 말한 우리의 목표입니다.
“뒤의 것은 잊어버리고 앞의 것을 향하여 달려” (필립 3,13-14) 나아가는 것이지요.
마리아 막달레나, 베드로, 요한처럼
우리도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갑시다.
희년은 우리 안에 희망의 선물을 새롭게 하라고 초대합니다. 우리의 고통과 근심을 희망 안에 맡기고, 길에서 만나는 이들과 희망을 나누며,
우리 삶의 미래와 인류 가족의 운명을 희망 안에 맡기라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의 덧없는 것들에 만족해서는 안 되고, 슬픔에 굴복해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기쁨으로 달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향해 달려갑시다. 그분의 친구가 되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은총을 다시 발견합시다. 그분의 생명과 진리의 말씀이 우리 삶을 비추게 합시다.
위대한 신학자 앙리 드 뤼박이 말했듯이,
“그리스도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것 하나만으로 충분하다.
그리스도교는 곧 그리스도다.
아니, 진정으로 이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가진다.”
(앙리 드 뤼박, 「오늘날 세상에서 가톨릭의 교리적 책임」, 파리 2010, 276쪽)
그리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이신 이 ‘모든 것’이 우리 삶을 희망으로 열어줍니다. 그분은 살아 계시며, 오늘도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죄와 죽음을 이기신 주님께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이 축일에 저희도 새로워질 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이 영원한 새로움의 체험에 이르게 해주십시오. 습관의 슬픈 먼지와 피로, 무관심에서 저희를 정화하시고, 매일 아침, 놀라움으로 눈뜨게 하소서. 이 아침만의 새로운 빛깔을 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 모든 것이 새롭습니다, 주님. 아무것도 예전과 같지 않으며, 아무것도 낡은 것이 없습니다.” (아드리아나 차리, 「마치 기도처럼」)
자매 형제 여러분, 부활 신앙의 경이로움 안에서,
평화와 해방에 대한 모든 기대를 마음에 품고,
우리는 고백할 수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새로워집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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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마르꼬 신부님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아시는 것처럼 오늘(4월 21일), 이곳 로마시간으로 아침 7시35분에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선종하셨습니다.
정말 슬픈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께서 조금 더 우리 곁에 계셔주시길, 그분의 말씀과 삶을 통해 하느님의 자비를 보여주시고 평화를 선포해주시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굳이 우리식으로 표현하자면, 정말 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이번 사순시기에 당신 육신의 고통을 통해서 예수님과 고통받는 이들의 아픔에 직접 깊이 참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묵상을, 마치 당신의 교황즉위 기간을 요약하는 듯한 이번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기도 묵상으로 우리 모두와 함께 나누셨습니다. 그리고 부활대축일에는 당신께 맡겨진 모든 양떼에게 강복을 베푸신 후, 우리의 까치설날 같은 천사들의 파스카(부활대축일 다음 월요일)에 천사들의 동반을 받아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시던 성모님 품에 안겨 예수님 얼굴을 마주하시고, 하느님 자비에 안기셨으니, 정말 복된 죽음, 선종이라 생각합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종 프란치스코에게 베푸신 큰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교황님의 선종과 동시에 교황좌는 공석이 됩니다. 이제 교회 통치와 관련된 모든 결정은 다음 교회의 최고 목자가 선출되기까지 추기경단의 전체회의에 맡겨집니다. 물론 추기경단은 교황이 직접 정한 규범을 바꾸거나 중요한 결정은 내릴 수 없습니다. 이 시기 동안 교황좌 공석 기간과 관련된 규정에 의심되는 사항이 있거나 해석의 문제가 있을 때에 혹은 절대 미룰 수 없는 시급한 문제가 있을 때에만 매우 제한적으로 교회를 통치하는 권한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는 추기경단 전체회의의 다수결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교황좌가 공석이 되면 거룩한 로마 교회의 궁무처장(Farrell추기경), 내사원장(De Donatis추기경), 로마교구를 위임받아 통치하는 대리(Reina추기경), 성베드로대성당의 대사제추기경을 제외하고, 흔히 국무총리에 비교되는 국무원장을 포함한 교황청 모든 부서의 장관들의 권한은 정지됩니다. 교황청의 권한은 교황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이기 때문에 위임권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위임받은 사람이 그 권한을 행사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교황청의 각 부서들을 유지하는 업무는 각 부서의 차관들에게 맡겨집니다. 마찬가지로, 교황청의 모든 부서들도 명시적으로 맡겨진 부서의 통상권한을 벗어나는 중요한 결정은 내릴 수 없게 됩니다.
한 가지 예로 4월 27일 하느님의 자비주일에 예정되어있던 복자 카를로 아쿠티스의 시성식이 연기되었습니다. 시성식을 반드시 교황이 집전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추기경에게 위임할 수 있지만, 위임권자가 살아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규범에 따라 오늘 (21일) 거룩한 로마 교회의 궁무처장인 Farrell추기경은 교황의 선종을 확인하고 이를 공표했습다. 마찬가지로 추기경단의 수석추기경인 Giovanni Battista Re추기경은 교황청주재 각국 외교사절과 정상들에게 이를 알렸습니다. 오늘 (21일) 저녁8시에 Farrell추기경님의 주례로 입관예식이 진행됩니다. 입관예식 후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까지는 바티칸 거주자들과 교황청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교황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어서 바티칸 성당에서 모든 신자들과 선의의 사람들이 교황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일은 9일 동안 진행됩니다.
또한, 수석추기경은 추기경단 전체회의를 소집하게 됩니다. 이들은 모여서 매일 회의를 진행하며, 세계 교회의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 과정에서 성령께서 원하시는 다음 교회의 최고 목자, 다음 베드로 사제의 후계자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의 일종의 아이디어를 얻게 됩니다.
이 회의들 후에, 교황 선종에 이어 교황좌가 공석이 된 날로부터 15일 후에 (투표권이 있는 이들이 모두 일찍 도착하거나 사정이 있는 경우 이것이 며칠 일찍 혹은 늦게 시작하도록 추기경단 전체회의가 결정할 수 있지만), 다음 교황선출을 위한 비밀투표인 콘클라베가 시작됩니다.
언론들이나 많은 사람들은 벌써 차기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하느님 백성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도하며 보여주는 모습은 다릅니다. 지금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프란치스코 교황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에 감사해야 할 시간입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을 다시 기억하고, 그분의 가르침이 우리 삶 안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기도해야 할 시간입니다. 어떤 분이 그런 농담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교회가 얼마나 다양하고 큰가, 그래서 때로는 변화가 얼마나 힘든가를 이야기하면서) 교황님께서 교회를 더 선교적이고 복음적으로 만들고자 기울이시는 노력을 칫솔로 성 베드로 광장을 청소하는 일에 비유했습니다. 저는 어느 정도 거기에 동의합니다. 그만큼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왜 그 일을 그분 홀로 하시도록 내버려둡니까? 우리 모두가 각자의 칫솔을 들고 성 베드로 광장에 나온다면, 그분의 꿈은, 그분이 바라시던 가난한 교회, 선교하는 제자들의 교회는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당신 교회를 위해 필요한 목자를 보내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가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통해 받은 은총에 감사하고, 그 가르침을 되새기며 각자의 삶에서 꽃을 피워내고 열매를 맺자고 다짐하는 시간, 그렇게 할 힘을 달라고 청할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 성령께서는 당신 마음에 드는 새로운 목자,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를 위해 기도할 마음을 우리 안에 자연스럽게 불러일으켜주실 것입니다.
주님,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 프란치스코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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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바티칸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향년 88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tps://youtu.be/X3KcH9dCOww 12:41
연합뉴스TV
2025. 4. 21.
지난 2월 14일 '다균성 호흡기 감염'으로 입원
양쪽 폐 폐렴 진단…산소호흡‧수혈 치료
급성호흡부전 등 수차례 고비 넘기기도
지난 3월 13일 병상에서 즉위 12주년 맞아
입원 37일 만인 3월23일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베네닉토 전 교황 생전 사임으로 2013년 교황에
최초의 남미, 예수회 출신…평생 청빈한 생활
재임 기간 기득권 내려놓은 ‘소탈 행보‘ 눈길
이념‧종교‧국가 초월해 평화‧공존의 씨앗 뿌려
’평화의 중재자‘ 역할…2014년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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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자취 "낮은 곳으로 임하다"
https://youtu.be/Z8LxeZDNEdQ 4:56
cpbc 뉴스
2025. 4. 21.
재임 기간 내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 꼽힌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의 눈과 귀는 항상 약자들을 향했습니다.
특히 가난한 이들을 향한
교황의 관심과 사랑은 각별했습니다.
약자들을 어루만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자취를 돌아봤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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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쁠 때나 슬플 때나 '희망 메시지'…프란치스코 교황, 한국과 각별한 인연
https://youtu.be/jizphW7EBj4 3:10
cpbc 뉴스
2025. 4. 21.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2014년에는 역대 교황 가운데 세 번째로 한국을 사목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교황과 한국과의 인연을 전은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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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탈한 '약자의 벗' 떠나다" | SBS 실시간 LIVE
SBS 뉴스
스트리밍 시작: 14분 전 (2025. 04. 21. 17:20 현재)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고 AP통신이 교황청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향년 88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심각한 폐렴 때문에 입원했다가 회복해 교황청으로 돌아온 뒤 활동을 재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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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선종…병상에서도 "평화 위해 기도" 말했던 '포용의 성직자'
/ SBS / 모아보는뉴스
https://youtu.be/eZxJYYv2aGM 5:55
2025. 4. 21.
00:00 폐렴으로 위중했던 교황, 예고 없이 바티칸 광장에 등장해 군중에게 건넨 말
02:18 37일 만에 퇴원 인사…공식 일정 복귀는 '아직'
03:51 '19일째 입원' 교황, 병상서도 "평화 위해 기도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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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프란치스코 교황 월요일 아침 선종" / YTN
https://youtu.be/D2PwMvrfYr4 5:57
YTN
2025. 4. 21.
[전화연결: 박동호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부]
지금 저희가 신부님과 연결해서 지금 이 상황을 한번 여쭤보도록 하죠.
지금 박동호 신부님 혹시 나와 계십니까?
저희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급하게 연결을 드렸습니다.
[질문 1]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일단 이 소식을 듣고 어떤 마음이셨습니까?
[질문 2]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럼 생전에는 어떤 교황이셨는지 한번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3] 2014년 8월에 한국을 방문했을 때, 그 인자한 모습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앞서 말씀하신 부분이 교황으로서, 세계를 향한 교황의 역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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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남긴 유언장엔... "장식 없는 무덤에, 비문은 단 하나만"
https://v.daum.net/v/20250422064226473
한국일보 - 신은별2025. 4. 22. 06:42
교황청, 2022년 6월 작성된 유언장 공개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묻어달라“
"무덤은 땅속에 있어야 하며, 단순하고 특별한 장식 없이 단 하나의 비문만 있어야 한다: Franciscus(프란치스쿠스)"
바티칸 교황청이 21일(현지시간) 오전 선종(善終)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언장을 공개했다. '프란치스쿠스'는 교황의 이름을 라틴어로 한 단어. 다른 교황들과 달리 자신의 비문에 교황으로서의 재임 사실 등이 언급되기를 원하지 않은 것이다. 검소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가난한 이들의 성직자'로 불렸던 교황은 그렇게 남기를 원했다.
교황이 유언장을 작성한 때는 2022년 6월 29일이다. 그는 "제 세속적 삶의 일몰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며 영원한 삶의 생동감 있는 희망과 함께 매장 장소에 대해서만 유언을 남기고 싶다"며 "저의 육신이 부활의 날을 기다리며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성 마리아 대성당)에서 쉬도록 하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랑했던 성당이다. 대부분의 전임 교황은 사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 안장됐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안장되는 교황은 1669년 이후 프란치스코 교황이 처음이다. 교황은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내 무덤의 위치를 정확히 지정했으며, 이를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 유언장에 도표까지 첨부했다.
그는 후원자가 자신의 장례식 비용을 마련했으며 해당 금액은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으로 이체될 예정이라고도 유언장을 통해 밝혔다. 후원자 이름을 따로 밝히지 않았다.
그는 유언장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말했다. "나를 사랑해주시고 나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께 마땅한 보상을 내려주시기를 기도한다. 내 인생의 마지막을 차지한 고통을 주님께 올리니 세상의 평화와 민족간의 형제애를 베풀어주시기를 기원한다."
한편 바티칸은 교황의 공식적인 사망 원인을 뇌졸중에 따른 심부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안드레아 아르칸젤리 바티칸 보건위생국장은 교황의 사망 원인에 대해 "뇌졸중에 이은 혼수상태 그리고 되돌릴 수 없는 '심혈관 순환 붕괴(a coma and irreversible cardiocirculatory collapse)'에 따른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황은 최근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해 회복하던 중 이날 오전 88세로 선종했다. 교황은 21살 때인 1957년 늑막염으로 오른쪽 폐 일부를 잘라내는 등 호흡기 질환을 앓아왔다.
21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22일 오전 2시 30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는 선종한 교황을 위한 첫 공개 추모 행사인 묵주기도가 수많은 신자가 모인 가운데 열렸다. 성 베드로 대성당 수석사제인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은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셨던 희망의 순례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도직을 통해 온 교회에 주신 주님의 은총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저녁 바티칸 내 교황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입관이 이뤄진 뒤, 이르면 23일 오전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져 일반 조문을 받게 된다. 22일 교황 선종 후 처음으로 추기경단 회의가 열리는데 이때 장례와 관련된 구체적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로마= 신은별 특파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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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우리에게 남긴 메시지 | 특별대담 -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다 KBS 20220826 방송
https://youtu.be/QJ6U54OQ9yg 28:25
KBS 다큐
2025. 4. 21. #프란치스코 #교황 #가톨릭
■ "평화는 선물이다. 평화를 위해 일하는 것은 인류의 소명이다."
※ 이 영상은 2022년 8월 26일 방영된 [특별대담 -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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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을 통해 ‘사랑의 모습’을 배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ㅣ KBS 다큐 인사이트 - 교황과 추기경 22.09.01 방송
https://youtu.be/IK_dfZw0NtE 20:20
KBS 다큐
KBS 다큐 인사이트 '교황과 추기경'
-바티칸 최초 한국인 교황청 장관, 유흥식의 ‘바티칸 살이’
-한국 언론 최초의 교황 단독 인터뷰
한국인 유흥식을 장관으로 발탁한 이유는?
-유흥식 장관이 안내하는 ‘전격 공개 바티칸’
가톨릭의 본산, 바티칸, 바티칸의 중심 교황청은 어떤 곳인가?
8월 27일 서임된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 유흥식 추기경의 안내로 베일에 싸인 교황청이 공개된다.
교황청을 움직이는 이들은 누구인가?
교황은 왜 한국 출신 성직자를 장관에 등용했는가?
한국방송 최초 교황 단독 인터뷰와 함께 교황청사, 교황 숙소, 바티칸 정원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바티칸의 속내로 들어간다
■ 교황청 최초의 한국인 장관, 유흥식 라자로
한국인 최초, 아시아 두 번째로 교황청 장관에 임명된 유흥식 추기경. 유럽권 성직자들이 장악해온 교황청 핵심 보직에 아시아 출신 교구장이 서임된 것은 그 자체로 파격이었다. 교황청 주요 부처로 손꼽히는 성직자부는 전 세계 50만 명에 이르는 사제와 부제의 직무, 생활을 관리 감독하고 교육을 관장하는 곳. 역대 장관들은 대부분 이탈리아 출신이었으며, 한국의 주교를 승품시키면서까지 서임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교황은 왜 그를 장관으로 선택했을까.
■ 전격 공개 바티칸!
바티칸 시국.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이곳엔 중앙 행정기관인 교황청과 방송국, 은행 등 한 국가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관들이 갖춰져 있다. 유흥식 추기경의 안내를 따라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교황청의 이모저모를 구경한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약 800명의 성직자들이 일하고 있는 교황청사. 아름다운 자연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바티칸 정원, 교황의 신념이 녹아있는 숙소까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바티칸의 속살이 공개된다.
■ 200년 전의 편지 - 가톨릭의 중심 바티칸에서 한국 천주교의 뿌리를 찾다
수백 년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교황청 역사문서고. 이곳에서 약 200년 전, 조선의 신자들이 바티칸으로 보낸 편지가 발견됐다.무자비한 박해를 받으면서도 교황청에 사제 파견을 요청했던 조선의 신자들. 200년 전 선조들이 남긴 신앙의 씨앗은 지금 전 세계의 사제를 감독하는 성직자부 장관을 배출한 나라로 열매 맺었다.
■ 교황 단독 인터뷰 - 우리의 길을 묻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취임 이후 끊임없이 벽을 허물고 권위를 타파하며 변화를 주도해왔다. 유흥식 추기경의 발탁 또한 이와 연관돼있다. 전쟁과 빈곤으로 갈등하며 분열하는 이 시대. 교황이 이루고자 하는 개혁은 무엇인가. 전 세계에 전하는 교황의 메시지를 단독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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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프란치스코'의 발걸음...소탈·청빈의 삶
https://youtu.be/tnJvgb-R_yg 47:50
엠빅뉴스
2025. 4. 21.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 나이로 선종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 장례 절차를 간소하게 치러달라고 밝혀왔는데요. 청빈하고 소탈한 행보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생을 되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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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브리핑] 바티칸 권위 벗고, 낮은 곳 보듬은 '가장 개혁적 교황' / YTN
https://youtu.be/ZCDtkfVKuno 5:04
YTN
2025. 4. 22.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4월 22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 브리핑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관련 기사들 살펴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과의 인연이 깊었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가 1989년 방한한 데 이어 25년 만에 한국을 찾은 교황이었습니다. 헌 구두를 신고 낡은 가방을 들고, 미사에는 위안부 할머니를 초대하는 등 교황은 한국 사회에 많은 울림을 줬습니다. 2014년 8월 방한 당시 교황은 의전 차량으로 방탄 리무진 대신 소형차를 골라탔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세월호 참사로 나라 전체가 슬픔에 빠져있었죠. 세월호 유족을 위로하고, 유가족으로부터 받은 노란 리본 배지를 붙인 채 기도를 올렸습니다. 또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선물 받은 나비브로치를 가슴에 달고 미사를 집전하기도 했습니다. 충북 음성의 꽃동네를 방문했을 땐 5여 분 동안 서서 장애인들과 동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요. 남북 관계를 형제에 빗대며, 용서야말로 화해에 이르는 문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직접 보듬고 소박함의 가치를 일깨워준 순간이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의 권위를 벗고 낮은 곳을 보듬은, '가장 개혁적 교황'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교황은 대주교 시절, 화려한 주교관 대신 작은 아파트에 살며 빈민촌을 자주 찾았습니다. 2013년엔 베네딕토 16세가 자진 사임하자 새로운 교황으로 추대됐죠. 전임 교황에게 직접 교황직을 인수인계받는유례없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미주 대륙 출신으로는 가톨릭 교회 2000년 역사상 첫 교황이었죠. 호화로운 관저나 전용 방탄차를 모두 거부하고 늘 소탈한 모습이었습니다. 교회의 오랜 관습에 변화를 시도하면서 소수자들에겐 포용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역대 교황 중 가장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경제 불평등과 부정부패에 대해선 날카롭게비판하고 기후 위기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냈고요. 러시아 정교회와 이슬람 성직자들을 만나서는 종교 간 화해에 나선 모습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교황의 마지막 공식 행보는 부활절 미사였습니다.
선종 하루 전이었던 부활절 미사에서전쟁을 즉시 멈출 것과 평화를 강조했습니다. 교황은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2층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내고 신도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호흡용 튜브를 코에 끼고, 세계에 축복 메시지로 인사말을 했는데요. 부활절 미사가 그가 대중과 만난 마지막 시간이었는데 이 자리에서도 평화와 포용을강조했습니다. 교황은 38일간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에도 평소처럼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교황이 마지막으로 접견한 사람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입니다.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짧은 면담을 했는데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또 이민자들을 향한 경멸이 심각하다고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집니다. 마지막까지 소외계층에 대한 포용과 전쟁반대를 호소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제 바티칸은 새 교황을 뽑는 선거, '콘클라베'를 치러야 합니다.
사상 첫 비백인 교황이 나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1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콘클라베, 어떻게 진행되는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12년 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가보시죠.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퇴위 직후, 전 세계 추기경들이 새 교황 선출을 위한 미사를 드리던 모습입니다. 콘클라베는 3분의 2 이상 득표하는 후보자가 나올 ... (중략)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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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오늘 명동성당 추모 미사 / YTN
https://youtu.be/LNpAeQpi5ZA 12:41
YTN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진슬기 신부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렇게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전 세계가 애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평화 메시지를 낸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자취를 돌아보겠습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진슬기 신부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건강 호전 소식이 들려오나 싶었는데 갑작스럽게 선종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지금 국내외 애도 물결이 가득한데요. 프란치스코 교황 어떤 분이었습니까?
[진슬기]
말 그대로 일반적으로 교황님을 지칭하는 표현 중의 하나가 신의 대리인이라는 호칭이 있는데요. 한때는 그 호칭이 말 그대로 너무 권위적이고 오늘날에는 맞지 않는 없어져야 할 호칭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 적어도 프란치스코 교황님에게 있어서 이 신의 대리인이라는 호칭은 말 그대로 보이지 않고 느껴지기 어려웠던 하나님의 자비와 따뜻함을 실질적으로 느끼게 해 주셨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보이지 않던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준 신의 대리인이시지 않나 싶습니다.
[앵커]
교황명을 프란치스코로 정한 이유도 있다면서요?
[진슬기]
말 그대로 뽑히셨을 때 옆에 계시던 동료 추기경께서 가난한 이들을 잊지 말아주십시오라는 덕담과 더불어서 조언을 해 주셨다고 해요. 그런데 바로 그 순간 머릿속에서 청빈과 빈자의 성인으로 추앙받았던 프란치스코 성인이 생각나셨고 그래서 처음으로 교황명으로 선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프란치스코 교황의 어록을 또 저희가 정리를 해 봤는데 함께 보면서 신부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생전에 교황이 보여준 모습들, 우리가 어떻게 기억하면 될지 여쭙고 싶은데요. 어록을 보면서 얘기를 나눠볼까요? 평화, 우리는 평화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가장 먼저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슬기]
오늘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평화라는 건 말 그대로 머릿속에만 있을 뿐 실질적으로 삶에서 구현하려고 하는 건 성공이나 발전 이런 것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데 그렇게 성공과 발전만을 추구하다 보면 분명히 소외받고 피해받는 이들이 생길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점에서 단순히 그들을 돕자는 차원에서만 교황님께서 말씀하신 게 아니라 우리가 본질적으로 원래부터 찾아야 하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늘 평화, 자비, 사랑을 강조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앵커]
저 가운데 있는 동성애자인 사람이 하느님을 찾는다면 내가 어떻게 그를 정죄하리오 이 부분이 큰 화제가 됐었는데 어떤 배경에서 나온 말인지 설명을 해 주실까요?
[진슬기]
즉위 초기에 기자분들이 여쭙는 과정에서 나온 말인데요. 가톨릭교회는 지금도 그렇지만 동성애 행위에 대해서 윤리적인 판단을 합니다. 하지만 어떤 행위에 대한 윤리적 판단을 한다고 해서 그 행위를 한 사람에 대한 차별이나 과도한 공격까지 용인한다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 점에서 그거에 대해서 명확히 구분하시면서 동성애라는 소위 말하는 잘못을 이것뿐만 아니라 그 어떤 죄를 짓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가 진심으로 하는 하느님의 사랑을 찾는다면 그거에 대해서 누가 왈가왈부할 수 있겠느냐, 그건 하느님께서 그 사람에게 해 주실 몫이 있는 것이다라는 차원으로 받아들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생전에 장식이 없는 무덤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하는데. 평소에 청빈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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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봉사의 교황님을 추모하며
https://m.blog.naver.com/vintage40/223841688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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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와 온 세상에" 보내는 메시지
| 2025년 주님 부활 대축일 우르비 엣 오르비
https://youtu.be/TX3yrSXhOvk 14:28
cpbcTV가톨릭콘텐츠의모든것
2025. 4. 20.
바티칸 현지시각 2025년 4월 20일 정오에 방송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우르비 엣 오르비 (Urbi et Orbi, 로마와 온 세상에)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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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우르비 엣 오르비’ “폭력 종식과 평화 호소”
https://youtu.be/hiA_7BD8QWI 2:20
cpbc 뉴스
2025. 4. 21.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님 부활 대축일을 맞아 로마와 전 세계에 보내는 메시지 '우르비 엣 오르비'를 통해 전쟁 등 모든 폭력의 종식과 평화를 전 세계에 호소했습니다.
호흡기 질환에서 회복 중인 교황은 성 베드로 성전 발코니에 나와 육성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고 메시지는 전례 담당자가 대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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