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와서 참 이상한게 잠을 자도 그만 잠을 안 자도 그만 자고 안 자는게 하나도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자고 보내는 하루나 안 자고 보내는 하루가 조금도 다르지 않아요 다른게 있다면 하나는 자면서 보내는 것 또 하나는 안 자면서 보내는 것 그런데 가는 하루는 똑 같습니다
전에는 안 자고 보내는 하루 자고 보내는 하루가 달랐어요 가령 안 자고 보내면 하루가 길고 자고 보내면 하루가 짧고. 또는 그 반대. 그런데 그게 없어졌어요 자고 안 자고가 不二 인 겁니다
첫댓글 막걸리 대신 부처님만 붙잡고 있습니다
요즘 와서 참 이상한게
잠을 자도 그만 잠을 안 자도 그만
자고 안 자는게 하나도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자고 보내는 하루나 안 자고 보내는 하루가 조금도 다르지 않아요
다른게 있다면 하나는 자면서 보내는 것 또 하나는 안 자면서 보내는 것
그런데 가는 하루는 똑 같습니다
전에는 안 자고 보내는 하루 자고 보내는 하루가 달랐어요
가령 안 자고 보내면 하루가 길고 자고 보내면 하루가 짧고.
또는 그 반대.
그런데 그게 없어졌어요
자고 안 자고가 不二 인 겁니다
이게 혹시 寤昧一如?🙃😆
술 먹고 가는 시간과 안 먹고 가는 시간도 마찬가지
오늘은 내일까지 잠시 사바를 떠나는 날
도솔천에서 쉬다 오겠습니다
보현선생님...드디어 이태백처럼 신선이 되어 가시나 봅니다. ^^
궁금하네요, 보현선생님 경계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