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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저는 미치도록 하나님만 사랑하고 싶습니다!!!
(장소 : 서울사랑하는교회, 설교 : 김옥경 목사님, 일시 : 24. 1. 11.)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너무나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사랑하는교회에 함께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하는교회 모든 성전에 하나님께서 좌정하여 계시면서 정말 우리에게 그 선하심과 그 아름다우심을 늘 보여주고 계셔서 너무너무,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이 시간에도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 앞에 감격하면서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하나님을 더 기뻐하고 좋아할 수 있는 우리의 심령이 될 수 있도록 예수님처럼 우리도 아버지를 공경하는 그런 삶을 일평생 살아갈 수 있도록 이 저녁에도 큰 은혜 부어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잠깐 기도하시면서 여러분, 혹시 하나님 느끼셨나요?
고개 한번 끄덕여보세요.
많은 분들이 하나님을 느끼셨어요.
느끼실 수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금 이곳에 임하여 계시기 때문에 느끼실 수밖에 없고, 혹시 못 느꼈다 하더라도 여러분들이 이곳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서 이곳에 와 계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못 느끼실 수는 있어요.
그러나 이미 하나님께서 이곳에 집을 삼으시고 하늘 문을 열어주셨고, 또 이곳에서 하나님이 이곳에 계신다는 많은 증거들을 그동안 드러내어 주셨잖아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여기서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그 생명 안에서 여러분이 소생되었어요, 그렇죠?
그럼 하나님 계신 거죠.
누가 그 일을 할 수 있어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그 일들이, 요즘 사랑하는교회 안에서, 그 이전부터 있었지만 요즘 더 명확하게, 더 분명하게, 더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실에 근거해서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있기 때문에 믿고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 고맙습니다.’
‘왠 은혜입니까?’
‘왠 사랑입니까?’
그렇게 여러분이 하나님께, 하나님께서 베푸신 이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면서 주님을 이렇게 높여드리면, 하나님께서 더욱, 더욱 분명하고 뚜렷하게 여러분에게 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어 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느 분으로부터 들었어요.
요즘 우리 교회에 아이들, 중고등부나 젊은 청년들, 그 분들 대화방의 화두가 이거랍니다.
‘너 어제 특별기도회 갔어?’
‘아직도 안 가봤어?’
그래서 기도회에 참석 안 한 사람은 대화에 낄 수 없데요.
그래서 왕따당하기 싫어서 일단 한 번쯤은 와봐야 된답니다.
이것이 뻥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들었어요, 분명히 들었어요.
그리고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만 은혜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장년들만 은혜받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인 우리 아이들, 중고등부, 또 특별히 지금 제가 듣기로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불평, 불만이 많답니다.
‘왜 맨날 중고등부 나오라고 하고, 초등학생 안 불러 목사님은?’
‘중고등부만 맨날 불러!’
앞으로 중고등부 부르거든 초등학교 고학년들 무조건 나오세요, 같이 나오세요.
이제 저학년하고 영아들은 엄마들이 데리고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그때 나오면 되고요.
그런데 이 아이들, 다음 세대인 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하나님 안에서 자라야 되거든요.
거룩하게 구별되어져 자라야 이들이 하나님 나라에 있어서 큰 거목이 되는 거에요.
정말 시대를 살릴 수 있는 하나님의 용사들로 일어날 수 있거든요.
세상에 젖기 전에, 죄에 물들기 전에.
하나님의 그 거룩한 그 생명 안에서 자라야 이 아이들이 정말 큰 용사들로 일어날 수 있는데.
지금 하나님께서 그 은혜를 이전에도 부어주셨지만 지금 더 강력하게 붓고 계셔서 너무 감사한 거에요.
제가 월요일인가요, 화요일인가요?
아이들 다 나오라고 했죠?
중고등부하고 또 초등학생도 나오고, 또 어린 아이들도, 그 밑의 아이들도 다 나오라고 그래서 아이들이 다 나왔어요.
그래서 이 앞에 다 무릎 꿇고 앉았어요.
아, 그런데 제가 얼마나 그 아이들을 통해서 감동을 받았고, 도전을 받았는지 몰라요.
아이들이 다수가 나왔는데 한 사람도 끝날 때까지 기도 안 하고 있는 아이가 없어요.
해찰 부리는 아이가 없어요.
제가 안수해주고, 또 중고등부 안수하러 한참 시간 보내고 다시 왔는데, 이 아이들이 여전히 조그만 등을, 너무 귀여웠어요, 너무 귀여웠어요.
그 등을 굽혀서, 고개를 숙여서, 엎드려서, 주님께 경배하면서 주님께 기도하고 있는 거에요.
그리고 어떤 아이들은 막 통곡이 터져가지고 막 흐느껴 울면서 그렇게 기도하고 있는 그 모습을 보면서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여러분, 정말 우리가 자녀들을, 우리가 그 아이들을 바르게 키울 수 없어요.
우리가 그 아이들을 사람 만들 수 없어요.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로 세울 수 없어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기회를 주셨을 때, 아이들도 다 데리고 나오셔서 정말로 이 사랑하는교회의 부흥은 끝나지 않도록,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계속 사랑하는교회에서 선포되는 진리와 이 성령의 역사들을 통해서 정말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끝나지 않는 부흥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여러분이 꼭 아이들을 위해서도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함께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우리 중고등부 아이들은 계속, 계속 특별 안수를 받을 거에요.
제가 우리 여교역자님들에게 부탁했는데도 이분들이 초청을 안하고 어쩔 때 잊어버리더라고요?
적어도 지금 이 1월 달, 아직 방학이라고 제가 들었거든요?
1월 달에는 중고등부는 무조건 특별기도회에 오면 이 앞자리에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 특혜를 드리겠습니다.
안 불러도 여러분이 나오세요, 중고등부.
그런데 제가 안수를 하면서 이렇게 쭉 다녀보면, 정말로 그 10대처럼 보이고, 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너무나 그 어린 꿈나무들 이 자리에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안수하면서 다니면서도 너무너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 그리고 특별히 그렇게 더 어린 우리 청년들과 중고등부 아이들에게는 정말 하나님께서 이 아이들을 지금 꼭 만나주시옵소서!
이 저녁에 꼭 만나주시옵소서!
이들이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계속 중보하면서 기도하거든요.
그래서 정말 여러분, 자녀들을 여러분이 어떻게 해보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저 하나님께 맡기면 됩니다.
즉, 은혜의 자리에 데리고 나아오면 됩니다.
그 아이들이 은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셔서, 지혜를 다 동원하셔서 그 아이들이 은혜의 자리에 오도록, 하나님 앞으로 나아올 수 있도록 그렇게 여러분이 도와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책임지시는 거에요.
제가 누구라고 말은 하지 않겠지만 어떤 아이가, 어떤 가정의 어떤 아이가 중학교 때 사춘기가 왔어요.
그래서 이제 학교에 잘 적응을 못하는 거에요.
또 어떤 문제가 있으니까 학교에 가는 것이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그래서 그냥 계속 예배의 자리에 데리고 오라고.
그때는 제가 지교회 중보 집회를 많이 했죠.
그런데 엄마가 사역자니까 계속 중보 집회를 다녀야 되는데 그냥 데리고 오라고.
그래서 계속 데리고 왔어요.
그런데 이 아이가 은혜를 받았어요.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만졌어요.
그래서 완전히 이제 변화되었어요.
그래서 그 아이에게 꿈이 하나 생겼어요.
김옥경 목사님 캐쳐하는 것.
목사님 캐쳐가 되어야 되겠다.
그 말을 제가 듣는 순간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한가지 전략을 주더라고요.
그 아이를 위한 놀라운 어떤 지혜와 전략이 임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 말하라고 했어요.
“목사님 캐쳐가 되면 전 세계로 다녀야 돼.”
“그래서 영어 못하면 안돼.”
영어 공부를 해야 된다고 그렇게 전하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말을 그 아이에게 했어요.
그랬더니 그 아이가 유학 보내달라고 한 거에요.
그래서 진짜 유학을 갔어요.
그래서 거기서 영어를 진짜 원어민처럼 잘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최근에 한국에 들어와서 모 대학, 명문대 들어갔습니다.
거기까지, 대학까지 밝혀버리면 그 아이가 누군지 드러나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그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를 드렸는지 모릅니다.
정말 하나님께는 묘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저와 여러분과 우리 자녀들을 위한, 그들이 정말로 그 하나님께서 창세 전부터 계획하셨던 그 하나님의 목적과 뜻을 이룰 수 있도록 그 아이들을 인도하실 수 있는, 지도하실 수 있는 그 지혜가 있으셔요.
그래서 여러분 자녀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리시기 바랍니다.
염려하지 말고요.
걱정하지 말고요.
우리가 잔소리해서, 훈계해서 되는 것 아닙니다.
주님께 올려드리면, 주님께서 주님의 방법으로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저희 사랑하는교회 안에서 전 세계 열방을 정말로 바르게,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전 세계 열방의 리더들로 일어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올려드리면 하나님께서 그 일을 행하여 주실 것입니다.
열방을 점령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오늘 이 기도하러 나와서 이 본당에서 받은 은혜를 나누려고 제가 이렇게 조금 메모를 해왔는데, 그냥 생각만 해도 너무 눈물이 나와요.
제가 조금 전에도 또 제가 메모해 놓은 것을 읽어보는데 또 울컥하는 거에요.
너무 감사해서, 너무 감사해서.
그리고 제가 조금 전 여기 나왔죠?
여기 나와서 또 잠깐 제가 기도하고, 또 여러분하고 같이 기도할 때도 또 제가 울컥한 이유가 거기에 있었어요.
정말 주님께서 이곳에 임하여 계신 것.
이 본당이 제가 내려왔는데 그냥 주님으로만 가득 차 있었습니다.
또, 또 다른 차원에서.
너무너무 생경하게, 생생하게.
주님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우리가 열왕기상 8장 10절에서 11절을 보면 솔로몬 성전에 나타난 그 놀라운 은혜가 기록되어 있는데요.
열왕기상 8:10~11
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제가 정말, 저는 그 영광 안에서 오래도록 사역을 했죠?
그래서 잘 버틸 수 있는 제 나름대로 어떤 노하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도 제가 그걸 느꼈는데 제가 어제는 좀 시간에 쫓겼기 때문에 그것을 제가 거기에 딱 붙잡히지는 못했어요.
‘어? 굉장히 이곳에 임재가 다르네?’
‘평소하고 다르게 내가 더 걷는 것도 힘들고 움직이는 것도 힘드네?’
그렇게 느꼈어요.
그래도 그때는 그냥 ‘아 그렇구나!’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오늘은 제가 캐치를 한 거에요.
제가 계속 휩쓸려요.
걸으려고 하면 이쪽으로 휩쓸리고, 저쪽으로 휩쓸리고.
뭔가 물건을 놓으려고 하면 이제 그 주님의 성령의 바람, 주의 성령의 권능이 운행하는 그런 바람이 흐르는 것처럼, 그것 때문에 제가 확 넘어지려고 하고, 그래서 제가 깜짝 놀란 거에요.
전혀, 전혀 또 다른 차원에서 이곳에서 주님이 가득 임하시고 저희 교회가 주님으로만 가득 채워져 있는 거에요.
그러면서 제가 그냥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거에요.
보통 이제 기도하기 위해서 제가 방언을 한다할지, 주님을 부른다할지 그런 식으로 이제 한다고 했죠?
그런데 그럴 사이가 없이 그냥 하염없이 팍, 눈물이 쏟아지더니 제가 이제 영으로 깨닫는 거에요.
‘그냥 이곳에 주님이 가득하시구나!’
그리고 주님의 생명이 그냥 내가 만져지는 거에요.
내가 느껴지는 거에요.
주님의 존재가, 존재감이 그냥 그대로 내가 손에 만져지듯이 그렇게 너무너무 생생하게 느끼는 거에요.
요한일서 1장 1절에 보면,
요한일서 1:1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그렇죠?
사도들은 정말로 주님과 함께 했잖아요.
생생하게 주님을 경험했잖아요.
그런 것처럼 내가 너무너무 생생하게 이곳에서 주님의 생명을 정말로 그들이 손으로 만진 바라고 표현한 것처럼 저도 그렇게 느낄 수밖에 없는 그런 은혜가 이곳에 임해있었습니다.
주님의 그 생명만이 저의 영혼몸을 터치한 거에요.
제 영혼몸에 다른 것이 와 닿는 것이 아니라 주님만이 와 닿는,
그러니까 세상이 어떤 죄나 어둠과 불법이 와 닿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제 영혼몸에서 감지하거나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그 하나님의 공의가, 또 그 사랑과 거룩이, 그 영광이 지금 나를, 그것만이 나를 터치하고 있고, 내가 거기에 감싸여 있구나!’
‘아주 농도 짙은 주님의 생명 안에서, 그 영광 안에서 온갖 하늘의 좋은, 내 영혼의 유익한 모든 것들, 하늘의 보화들이 지금 나에게 쏟아져 들어오고 있구나!’
제가 그렇게 느낄 수밖에 없고, 제가 고백할 수밖에 없는 그런 놀라운 은혜가 임하여 있었습니다.
제가 그걸 몸으로 감당하기 어려우니까 그냥 어찌할 바를 모르겠고 그저 목 놓아 눈물밖에 안 나오는 거에요.
목 놓아 울 수밖에 없었어요.
한 동안을 그렇게 계속 울고 있는데 제 영혼몸이 다 느끼는 거에요.
‘내가 지금 주님의 생명으로 계속 만진 바 되고 있고, 그 생명이 지금 들어와서 계속 내 안에서, 계속 운행하고 있다!’
그걸 부인할 수 없는 거에요, 너무 생생하게.
그래서 주님으로 채워지고, 또 채워지고, 채워졌어요.
그래서 한 동안을, 한 동안을 그 은혜를 제가 계속 감사하면서, 또 더 갈망하면서 그렇게 눈물만을 흘리면서 나아갔는데, 마치 이런 거였어요.
‘바짝 마른 스펀지에 물이 젖어드는 것처럼, 또 우리가 흰색 천을 염료에 담그면 그 염료가 스며들어 물드는 것처럼, 그렇게 제가 주님으로 물들고 있구나!’
‘주님으로 채색되고 있구나!’
‘정말 실제적으로 내가 지금 주님을 계속 먹고 있네?’
‘마시고 있네?’
‘주님으로 충만해지고 있네?’
‘주님의 그 충만함이 내 안에 계속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네!’
이런 은혜를 제가 맛본 것이 처음은 아니죠.
이런 은혜를 정말 오랜 세월, 누구보다도 많이 주님 안에 머무르면서 깊은 기도 가운데 들어가서 이런 경험을 수없이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전혀 다른, 다른 차원인 거에요.
전혀 다른, 전혀 다르게,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생명이 이곳에 가득해 있으면서 저에게 막 부어지는데 나중에는 무슨 느낌이 들었냐면,
‘더 부으시면 내가 터져버릴 것 같네?’
‘더 부으시면 내가 이것을 견디지 못하고, 감당하지 못하고 터져버릴 것 같네?’
이런 마음이 들 때까지 계속 이곳에서 주님의 놀라운 생명이 저에게 은혜를 붓고, 또 붓고 있었어요.
‘도대체 이게 어찌된 일이지?’
‘이게 어이된 일이지?’
‘내가 어떻게 이 은혜 안에 있지?’
‘사랑하는교회에 어떻게 이런 임재가 임해있지?’
‘사랑하는교회가 어떻게 이렇게 영광스러운 교회가 됐지?’
그래서 제가 한편으로 막 놀라요.
또 한편으로는 물음표가 막 올라오더라고요.
여러분, 그렇게 실제적으로 주님께서 이곳에서 저와 여러분을 정말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여 보는, 그렇게 대면하여 볼 때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그런 생명, 그런 사랑과 거룩으로 지금 이곳에서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만나주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우리가 알아야 돼요.
그래야 우리가 경외감을 가지고 하나님 전에 나아와서 정말 합당하게, 하나님이 받으시기 합당한 그런 경배와 찬양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 마음과 자세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성령님은 굉장히 민감하시거든요.
주의 성령님은 너무너무 섬세하세요.
그래서 우리가 자칫 잘못하면 성령님으로 근심케 할 수 있거든요.
또 이 임재와 영광이 약화되게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정말 우리가 이때는 오직 주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찬양을, 감사와 찬양을, 경배를 올려드릴 그런 각오를 하고, 그런 결단을 하고 여러분이 매 예배 시간 이곳으로 오셔야 됩니다.
물론 우리가 또 하나님이 우리 모든 가정에도, 또 직장에도 임해있기 때문에 동일한 그런 마음 자세를 가져야 되지만 특별히 여러분이 교회를 오실 때는 그런 경건한 마음으로.
저는요, 오늘 기도한 이후에 제 마음이 완전히 다른 차원의 경건한 마음으로 바뀐 거에요.
숙연해질 수밖에 지금 없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섬기라고 했는데 그렇게 될 수밖에 없어요.
걸음걸이가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어요.
언행심사를 정말 한번 더 살피면서 할 수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너무너무 생생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주님의 존재가, 주님의 임재가, 주님의 그 손길이, 주님의 그 발길이, 주님의 스치는 그 옷자락이 너무너무 생생하게 제가 느껴지기 때문에 삼가 근신하여 조심할 수밖에 없는.
그런데 되돌아보면 이문동의 부흥 안에서는 진짜 그랬거든요.
함부로 우리가 행동할 수 없었어요.
두려워했어요.
함부로 말하는 것, 함부로 무언가를 움직이는 것, 집에 가서까지 늘 긴장했어요.
조심했어요.
행여라도 하나님을 거스르게 될까봐.
행여라도 우리에게 부어주신 그 은혜가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약화될까봐.
더 강력해지고, 더 충만해지고, 그래서 더 놀라운 생명이 우리에게 임해서 진짜 우리가 변화되고, 바뀌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지금은 저와 여러분이 그래야 되는 때가 된 것입니다.
제가 이 전에 내려올 때하고 다시 올라갈 때, 제가 달라져 버린 거에요.
제 마음 자세가 달라져 버린 거에요.
그래서 주님, 행여라도 제가 이 저녁에 나아와서 성도님들을 섬기기 전까지 제가 부주의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또 이 전에 나아와서 여러분을 섬길 때에도 행여라도 제가, 부지중에라도 실수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건 아니야!’
‘너 잘못했어!’
‘너 지금 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지 않아!’
‘나를 지금 잘못 전하고 있어!’
그런 일이 없도록 하나님 도와주세요.
제가 하나님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이 시간 이곳의 우리 모두에게 하고 싶으신 그 일을 아주 거침없이 하실 수 있는 그런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 저 도와주세요.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세요.
그렇게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어제 저녁에 말씀드린대로 그 성전을 섬기는 제사장들이, 그 고라 자손들이 왜 그토록 주의 전이 아름답다고 했는지, 그죠?
여호와의 궁전에서의 그 한 날을 그렇게 복되게 생각을 했는지.
또 주의 이름이 너무너무 아름답다고, 사랑스럽다고, 그렇게 노래하는지.
거기에 대해서 또다시 한번 실감이 나는 거에요.
‘주의 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어찌 그리 영광스럽고 복된지요.’
제가 계속 또 주님을 노래했어요.
‘주님, 이렇게 노래할 수밖에 없군요.’
‘주님을 대면하면, 주님을 맛보면 이 찬양이, 이 찬미가, 이 노래가 절로 나올 수밖에 없군요.’
‘하나님, 이 전에서 더, 더 충만하게 그 생명을 우리에게 부어주세요!’
‘그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보여주세요!’
‘매 순간순간 나타내주세요!’
그래서 우리가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주님은 선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아름다우십니다!’
‘정말 정말 사랑스러우신 분이에요!’
‘존귀하신!’
‘내가 흠모할 수밖에 없는!’
‘내가 사모할 수밖에 없는!’
‘갈망할 수밖에 없는!’
다윗이 그런 것처럼, 그런 우리들이 될 수 있도록, 더 놀라운 사랑으로 임하시옵소서!
더 실제적인 그 영광으로 임하시옵소서!
그래서 저의 소원은 그거에요.
우리 모두가 다 매시간, 매 순간 그렇게 하나님을 칭송해드리는, 찬미해드리는 우리 교회가 되고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진짜 교회의 참 모습이에요.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잖아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하나님의 전이잖아요.
그러면 그 전에서 주님이 당연히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셔야죠!
다 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드리고, 찬양드리는 그게 진짜 참된 교회 아닌가요?
하나님의 전이 아닌가요?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된 교회가 아닌가요?
하나님이 얼마나 기다리셨을까요?
지금 이 시대 가운데도 참되게,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그런 교회를 얼마나, 얼마나 애타게 찾고, 그런 교회 가운데 임하시기를 목 말라 하셨을까요?
저는 오늘 그것을 명확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하나님은 당신의 집에 오고 싶으셨구나!’
‘거처하고 싶으셨구나!’
‘그리고 당신의 자녀들과 함께하면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존귀와 찬양을 받으시기를!’
‘하나님이 하나님 됨으로 세상 가운데 드러내지기를!’
실로 저들은 여호와의 백성들이로다!
하나님의 자녀들이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들이었구나!
그렇게, 정말 세상 가운데서, 불신자 가운데서 교회를 그렇게 평할 수밖에 없는!
교회의 특징을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
그 일이 일어나기를 너무너무 원하셨구나!
바라셨구나!
그래서 저희 교회가 정말 담임 목사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수년간의, 그 참된 진리의 가르침을 받고, 그 진리의 사랑을 받고, 우리가 다듬어지고, 또 다듬어지고, 깨어지고, 또 깨어지고.
그래서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어떤 기준이 있었는데, 그 수준이 있었는데, 거기에 도달하니까 하나님께서 이렇게 아주 한달음에 달려오신 것입니다.
한달음에 기쁨으로 사랑하는교회를 거처 삼기로 작정하고 임하신 거에요.
임하셨어요!
임하셨어요!
지금 이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 눈이 다 깨어있잖아요.
이게 지금 사로잡힘이에요.
하나님의 생명 안에 있는 그 권능으로 사로잡혔기 때문에 이 시간 우리 모두의 이 모습이 우리 영혼몸이 사로잡혀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런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곳에 거하시기 때문이에요.
지금 이곳에 임재하여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이 일을 하실 수 있는 거에요.
지금 사람이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 이 많은, 지금 오늘 저녁에도 1,400명쯤 됐을지 모르겠네요.
이 많은 사람들이 완전히 하나로 확 집중될 수 있도록, 사람이 어떻게 해요?
무엇이 할 수 있겠어요?
하나님만은 온 영혼을, 모든 영혼을 한순간에 하나로 사로잡으실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향하도록, 오직 그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만을 찬미하도록, 예배하도록!
그런 놀라운 권세이신 하나님이세요.
그러니 저와 여러분이 이제 어떤 마음과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야 되겠는가!
하나님을 예배해야 되겠는가!
하나님께 간구하며 나아가야 되겠는가!
또 가정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되겠는가!
직장에서는 어떻게 살아야 되겠는가!
정말 세상 가운데서 진짜 빛과 소금이 되어야 되는 거에요.
그렇게 여러분이,
‘정말 하나님, 제가 주님의 통로가 되게 해주세요!’
‘주님의 생명의 통로가 되게 해주세요!’
‘영광의 통로가 되게 해주세요!’
주님의 존재가 나를 통해서 세상에 드러나지도록, 이 어두운 세상에.
하나님은 생명의 빛을 비추시기를 원하시는데!
구원의 빛을 비추시기를 원하는데!
제가 그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일을 이루시려고 지금 이곳에 오신 거에요.
우리는 뭐가 뭔지는 모르지만 담임 목사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맨날,
‘주님, 주님의 것이 되게 해주세요!’
‘주님을 위해 살게 해주세요!’
‘주님만 사랑하게 해주세요!’
‘주님과 동행하기 원합니다!’
‘하나되기 원합니다!’
한 마음으로 계속 우리는 같은 기도 제목을 가지고 간구하고 왔어요.
그랬더니 그것이 하나님께 기쁨으로 상달이 된 것입니다.
그것이 교회 전체의 방향이기 때문에!
기도 제목이기 때문에!
간구와 소원이기 때문에!
신앙 생활하는 목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목적임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 거에요.
그래서 지금의 이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사랑하는교회에 부어진 것입니다.
정말 제가 오늘 감사했어요.
‘하나님, 하나님!’
제가 예전에 빨리 천국 가기 원했어요.
안 가기를 잘했네요.
제가 60에 가길 원했어요.
그게 꿈에도 소원이었어요.
그런데 안 데려가셨어요.
그래서 그때,
‘아 무슨 다른 뜻이 있으신가보다.’
그때 저에게 주신 주님의 미션이 있었어요.
‘너의 영적 여정 후반전을 준비하라!’
데려가 달라 그랬더니, 후반전을 준비하라!
‘그게 뭘까?’ 했는데, 코로나가 터지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나중에 막 아프더라고요.
내가 잘못 들었나?
영적 여정 후반전이 없었나?
이제 알았어요.
바로 부흥이었어요.
부흥이었어요!
부흥의 통로가 되라는 거였어요!
부흥의 통로가 되도록 준비하라는 거였어요!
저는 몰랐어요.
일반적으로, 더 거룩한 사람이 되어서, 더 충만한 사랑의 사람이 되어서, 더 온전한 하나님의 형상이 되어서 어떤 모범이 되어라!
이 정도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이 영광이었어요!
이 여호와의 영광을!
이것을, 이 영광을 담을 수 있는 그 부흥, 그 부흥을 이제 일으킬 수 있도록.
그 일의 일부분을 쓰임 받기 위해서 준비하라는 거였어요.
오늘 제가 너무너무 감사드렸어요.
‘하나님, 제 생명을 거두지 않으시고 지금까지 연장해주셔서 이 놀라운 주의 영광을, 주의 임재를, 부흥을 맛보게 해주시니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하나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담임 목사님이 얼마나, 정말, 담임 목사님께서 그 어려운, 모든 그 음해들, 정말 엄청난 시련과 아픔을 참고 견디시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참된 진리를 선포해 주시고, 선포해 주시고.
또 사랑하는교회를 목회 해주신 것!
그것이 너무너무 감사한 거에요.
그래서 정말 저와 여러분이 이 은혜에 대해서는 한량없는 감사를 올려드려야 됩니다.
지금 우리가 맛보고 있는 이 은혜!
시간, 시간, 주의 전으로 오기만 하면!
또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주님을 부르기만 하면!
여러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요?
주님이 그냥 임하여 주시잖아요?
여러분이 그냥 주님 느끼잖아요?
이전하고 다른 차원에서!
그리고 주님께서 여러분을 다른 차원에서 깨달음을 주시고, 또 여러분을 돌보시는 것을, 인도하고 계시는 것을, 사랑해 주고 계시는 것을 여러분이 지금 느끼잖아요.
그러니 시간, 시간 감사드리고, 찬양 드리고, 그렇게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시기를 바랍니다.
절대로, 절대로 원망하지 마세요.
불평하지 마세요.
그냥 무조건 감사하기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겠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니까!’
‘난 무조건 그리하겠다!’
‘지금 잘 모르겠지만!’
‘이것이 뭐가 뭔지도 모르겠지만!’
‘이것도 참 번거롭긴 하지만!’
‘난 무조건 기뻐할래!’
아니, 아이들도, 그 꼬맹이들이 뭘 안다고 여기서 엎드려 경배할까요?
저는 놀랬어요.
두 살, 세 살짜리 그 아이들까지도 움직이지도 않아요.
돌아다니지도 않아요.
엎드려 있어요.
그리고 자기들 나름대로 계속 최선을 다해서 웅얼거리는 거에요, 웅얼거려!
방언이든지, 기도하는 거에요!
주님을 찾는 거에요!
구하는 거에요!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의 입술의 찬미를 받기를 원하십니다.
감사의 예배를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정말 주님을 칭송해 드리세요.
칭송해 드리세요!
주님이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그 은혜를 인하여서, 그 사랑을 인하여서, 그 놀라운 영광을 인하여서.
정말 주님을 높이고, 더 높이고, 주님께서 존귀를 받으시도록, 경배를 받으시도록!
여러분이 여러분의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삼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여러분을 새롭게 만나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을 더 여호와를 경외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은혜를 부어주실 것입니다.
제 마음에, 그렇게 하나님을 여기서 맛보고 나니까 진짜, 진짜 아주 심령 깊은 곳에서 간절한 소원이 올라오는 거에요.
‘정말 주님으로만 전부가 되고 싶다!’
‘진짜 주님으로만 전부가 되고 싶다!’
그냥 입술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 조금 원하는 그것이 아니라.
너무너무, 너무너무 간절한 그 소원이 올라오는 거에요!
‘제발 주님, 제가 주님의 것이 되게 해주세요!’
‘오직, 오직 주님으로 전부가 되고!’
‘온전한 주님의 것이 될 수 있도록!’
‘정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이제는 저는 그렇게 되어야 돼요!’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돼요!’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것은 내게는 정말 견딜 수 없는 아픔이요, 슬픔이고, 고통이오니’
‘이 좋으신 하나님!’
‘이토록 아름다우신 하나님!’
‘복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는 것!
그 하나님으로 전부가 된다는 것!
이것처럼 복된 일이 있을까요?
큰 축복이 있을까요?
그런데 그 일을 반드시 이루어주세요!
어느 정도로 내 안에서 간절함이 올라왔냐면요.
이 장기가 아픈 거에요.
심장에 통증이 오는 거에요.
너무 간절하니까!
너무 간절하니까 장기들이 아프더라고요.
그런 갈망이 들어오는 거에요.
여러분,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서 이 마음, 이 갈망, 이 사모함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너무너무 간절하게, 그 은혜가 제 속에서 나오겠습니까?
제 안에 그것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갈망이에요.
왜냐하면 진짜 그 일을 이루어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오직 우리 안에서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를 거처삼고 완전히 하나를 이루는 것!
아버지와 주님이 하나였던 것처럼, 우리가 또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면서.
성삼위 하나님과 내가 하나되게 하는 것!
그것이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잖아요!
우리를 신부로 취하신 이유잖아요!
그래서 주님께서 더 원하시는 거에요, 더 원하시는 거에요.
그러니 그런 갈망을 부어주시더라고요.
그 일이 안되면 미쳐버릴 것 같은!
정말 그 일만은 반드시 이루고 싶고, 맛보고 싶은!
세상 것이 아니라, 세상에 있는 온갖 호화스럽고, 좋은 것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과만 일치하는 것!
하나님으로만 전부가 되는 것!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면서 하나님이 하시고 싶으신 일을 마음껏 하실 수 있는!
온 세상을 하나님은 구원하시기를 원하시잖아요!
정말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를 원하시잖아요!
수많은 영혼들을 살리시기를 원하시잖아요!
구원하시기를 원하시잖아요!
그래서 주님이, 주님이 정말 저를 사용해서, 우리 모두를 사용해서 주님의 꿈과 소망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사랑하는교회를 사용하셔서 그 꿈을 실제적으로 이루시도록!
그러기 위해서는 그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되잖아요.
그런 갈망으로 목놓아 울게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바로 기도했어요.
‘하나님, 저 한 사람 가지고는 안돼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대부분의 성도들이!’
‘이 갈망을 가져야 됩니다!’
‘그리고 이 일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리고 열방으로 나아가야 됩니다!’
‘그러니 오늘 저녁에 주님, 동일한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지금 제가 맛보고 있는 이 임재와 영광으로, 이 생명으로, 이 권능으로 강타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안에서 우리를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이기심을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어리석음을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미련함을 깨뜨려 주시옵소서!’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지금 여러분, 원하시나요?
원하시나요?
그 갈망이 내게 들어오기를 원하시나요?
내게 임하기를 원하시나요?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타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로, 정말로!
강력한 생명으로! 권능으로! 임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깜짝 놀라시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마음이 내게 올라오지?’
‘어떻게 이런 간구가 내 안에서 올라오지?’
그냥 하나님만 사랑하고 싶은 마음, 제 마음이 오직 이거에요.
‘나 그냥 하나님만 사랑하고 싶어!’
‘나 그냥 하나님으로만, 하나님으로만 살고 싶어!’
‘다른 어떤 것도 사랑하고 싶지 않아!’
‘다른 어떤 것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
‘오직 하나님! 그 한 분만! 사랑하고, 좋아하고 기뻐하고!’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에 목 매인 그런 자가 되고 싶어!’
그런 마음으로 막 부르짖었어요.
그러면서,
‘하나님, 어떻게 제 안에서 이런 마음이 올라와요?’
그 사무치는 마음 있죠?
우리가 무엇인가에 꽂히면,
‘그거 아니면 차라리 죽겠다!’
이런 마음 있잖아요?
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절대적으로 그것을 취하고 싶을 때!
그것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그런 마음으로 저에게 막 올라오는 거에요.
그런데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신 거에요.
‘그것이 내 안에 있는 너를 향한 마음이야.’
‘네가 자신을 비우니까, 너를 정말, 너를 멸시하면서, 너를 싫어하면서 물리치니까.’
‘그만큼 내가 너에게로 들어간 거야.’
‘그런데 지금 네가 미치도록 나를 사랑하고 싶잖아?’
‘오직 나로 전부가 되고 싶잖아?’
‘그것이 바로 내 안에 있는 너를 향한 마음이야.’
‘그 마음이 지금 너에게 스며든 거야.’
‘너에게 임한 거야.’
‘그래서 네가 그토록 처절하게 지금, ‘그렇게 되게 해주세요! 그렇게 되게 해주세요!’ 그렇게 구하고 있는 거야.’
그래서 제가 더 주님 안에서 정말 물 녹듯이 녹는 거에요.
‘도대체 하나님은 왜 나를 원하세요?’
‘이런 마음입니까?’
‘이런 심정이십니까?’
‘도대체 내가 누구라고요!’
‘도대체 인생인 내가 무엇이라고요!’
‘왜 그토록, 왜 그토록!’
‘나를 절대로 포기할 수 없고, 내려놓을 수 없고, 나를 자신의 전부로 취하여야만 그 마음에 만족이 되는!’
‘그러한 사랑으로 저를 사랑하시는지!’
그래서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수 있었던 거에요.
이 땅으로 오실 수 있었던 거에요.
그토록 사랑하기 때문에!
그토록 저와 여러분을 원하기 때문에!
사람으로!
종의 형체로!
그리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할 수 있으셨던 거에요!
그 사랑의 힘이!
그러한 크기의 그 사랑의 힘이! 그 능력이!
주님으로 하여금 기꺼이 십자가를 개의치 않으시고, 죽기까지 순종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이에요.
그리고 이제 우리가 그 사랑을 받았으니, 그 엄청난 은혜를 받았으니, 이제 우리 또한 주님께 우리를 드리기를, 주님의 것이 되기를 원하는 이 마음을 너무너무 기뻐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이곳에 임하여 계신 것을 여러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로 살지 말라고!
우리 자신을 주장하지 말라고!
우리의 마음을 비우라고!
우리 안에 오직 주님만으로 채우라고!
주님을 사랑하되 목숨을 다하여서, 마음을 다하여서, 힘을 다하여서, 정성을 다하여서!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 사랑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시키라고 이토록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이 은혜, 이 사랑에 대해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좋아하시기 바랍니다.
환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말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그 일이 이루어지도록 주님께서 한걸음, 한걸음 이끄실 텐데 주의 성령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인도하여 가실 텐데.
무조건 순종하기로!
무조건 감사하기로!
무조건 담임 목사님을 통해서 어떤 하나님께서 메시지를 주시고 또 무엇을 우리가 행해야 된다고 요구하시든지,
그대로 순종하며 하나님께로만, 더 강력한 부흥 안으로만 나아가겠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 부흥이 여기에서 어느 정도 진행되다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더 강력하게, 더 충만하게!
증가되고, 증가되도록 하실 것입니다.
이곳에 들어오는 자들이 그 생명에 압도되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도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다른 차원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하나님 앞에 고꾸라지는 일이!
‘하나님이 이곳에 계시도다!’
‘하나님이 이곳에 살아계시도다!’
‘그분은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시로다!’
‘천군의 주재이신 하나님이시로다!’
이렇게 그들이 절로 고백하며 고꾸라질 수밖에 없는 그런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구원 얻는 역사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이 시간도 더 우리가 헌신되어지기 원합니다.
하나님께 헌신되어지기 원합니다.
기도로 헌신되어지기 원합니다.
눈물로 헌신되어지기 원합니다.
간구와 소원으로 헌신되어지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마음껏 일하실 수 있도록 우리를 온전히 내어드리는 그 시간이 이 시간이 되어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