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주
삼백의 고장....상주라는 이름이 붙은것은 신라경덕왕때로 상주는 예로부터 삼백의고장 즉 세가지흰것의 고장
이라고 불렸다. 삼백이라면 쌀과 목화 누에고치 를 일컫는것으로 해방이후는 목화의 수요가 줄면서 그자리를 곶감이 대신했다고한다.
경상북도 축제중 가장 손꼽히는 축제의 으뜸은 오는 25일 열리는 상주 곶감축제인 것이다.
축제일......2009년 12월25일~27일
곶감 한우 축제장소......상주시 북천 야외시민공원
서울~상주 소요시간 120분(171키로)
부산~상주 소요시간 60분 (80키로)
광주~상주 소요시간 150분(283키로)
곶감명가 가는 길목
서곡동에 위치한 곶감명가
영남의 상징이자 젖줄인 낙동강이 감싸안은 삼백의고장(쌀,누에고치,곶감) 상주는 한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의중심지로
전국곶감생산량의 60%차지하는 곳이 상주이다
상주의경제적특성으로는 곶감(전국1위) 쌀,배,오이(경북1위) 사과,포도(경북4위) 로 한국농업의 주요한 역활을 하고있다.
상주곶감이 유명한 이유는 곶감으로 맛있는 둥시감이 이 지역에서만 생산되고
곶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통풍 습도가 상주가 가장 적합하다고한다
상주가 분지지역이라 기후적으로 곶감과 궁합이 잘 맞고 거기에 오랜경험과 기술이
첨부되어 맛있는 곶감이 생산된다고 한다.
같은상주지역이라도 농원마다 곶감맛이 틀리는 이유가 모두 이런이유에서이다.
맛있고 당도가 높은 곶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북서계절풍이 잘 불고 기온이 낮아야
과육표면의 수분이 잘 증발되고 맛있는곶감으로 건조된다
따라서 자연건조시는 환경이나 지역기후에 따라 곶감의 품질이 좌우된다.
상주곶감은 천혜의 자연조건속에서 건조시킨 곶감으로 당도가 뛰어나며
씨가적고 과질이 부드러워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으며 전국생산량의
60%를 점유하고있는 상주의 대표적인 농산물이다
반건시 곶감은 겉은 곶감이고 속은 젤리상태인
생감대비 60%정도 건조된 곶감이다
도착즉시 내용물만 영하10도 이상 냉동실에 보관하면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다
상주를 방문하면서 많이 본 글귀 "명실상주"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로 슬로건은 그명성 그대로 명실상주
그뜻은 명실상부(알려진내용과 실제의내용이 서로 꼭 맞다)와 상주의 합성어라고한다
경상북도 서북부내륙지방은 넓은평야와 적절한 강우량 여름철 높은기온 많은 일조량등이 농산물재배에 좋은조건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상주는 곶감외에 쌀,사과,배 포도,오이등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고있다.
곶감의 고장 상주....집집마다 곶감을 말리고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12월25일~27일까지 곶감축제가 열리게되는 북천 시민공원
전국제1의 자전거도시 상주는 저전거축제와 곶감축제가 대표적인 축제로 꼽힌다
상주곶감한우축제 12월25일~27일
첫댓글 만나서 반가웠어요
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댓글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