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한낮의 기온이 20도를 넘나드 는 완연한 봄날을 맞아 반포한강공원에 서 잠실철교구간을 달리며 강변의 모습 을 바라볼 수 있었다.
잘사는 나라, 수도 서울의 자전거 길에 는 붉기에 아름다운 꽃, 개양귀비가 봄 의 화려함에 큰 역할을 하려는 듯, 자전 거길, 옆에 피어나 힘차게 달리는 Rider 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려는 모습이다.
한강 자전거 길에는 예년엔 볼 수없는 특별한 광경이 펼쳐져 있으니,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든 이들이 답답함 속에서도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이었다.
친구들과 연인, 또는 가족들끼리,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마스크를 쓰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남아 있 는 정의 문화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금세 극복할 것이란 믿음이 생긴다.
여강 임 영 수 2020. 5. 24
天之地間 萬物知衆에 惟人以 最貴하니, 所貴乎人者는 以其有五倫也라!
(천지지간 만물지중에 유인이 최귀하니, 소귀호인자는 이기유오륜야라!)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모는 것 중에 사람이 가장 귀하니,
이는 오륜이 있기 때문 이니라!
有志者事竟成 (유지자 사경성)
있을유, 뜻지, 놈자, 일사, 마침내경, 이룰 성.
사람은 하고자 하는 뜻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지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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