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190에 위치한 반구정은 황희(1363~1452)가 관직에서 물러나 남은 인생을 보내던 곳으로,
임진강 주변 언덕에 세운 정자를 말한다. 현재 반구정에서 왼족 으로 약간 위쪽에 앙지대라는 누정이 있다. 풍수적 특징은
반구정은 반배형상을 위치하고 있으나, 앙지대는 한강물이 환포하는 지형에 있다. 또한 현재 대박집으로 소문난 반구정(장어구이)은 조정동의 『지리오결』에 나오는 '양택3요결'인 배산임수.전저후고. 전착후관 (자유로 밑 지하차도를 통해서 들어가는 데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과 건물이 있다) 이 잘 조화된 곳이다.
첫댓글 우리 조상의 지혜가 묻어 나는 곳입니다..시원한 강 바람이 땀을 씻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