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을 번개에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고자 아침부터 열씨미씨미 달리는 중입니다.
- 팀 협업 툴 관련 웹사이트 번역 3500
- 개발자 블로그 1000
요거 잘 마치고 번개 시간 맞춰 Yummy Friday!를 외치며 기분좋게 나설 수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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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상 한 3, 4년 전 쯤?
번역하면서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에 대해 처음 접하면서 앞으론 이런 식으로 발전하겠구나 싶었고
간간이 GPT가 업그레이드되고 있네 정도로만 느꼈어요. 그에 관한 번역물이 심심찮게 나와서요.
근데 chatGPT를 시험 삼아 사용해보니... 쫌 놀랍네요.
헉, 벌써 이 수준까정?
역시 체감상 한 5, 6년 전 쯤에 구글 번역이 확 업그레이드되어서 좀 놀랐던 기억이 데자뷔로 오버랩되는 기분이랄까요.
chatGPT가 조금 더 발전하면 구글 검색이 박물관에 처박히게 될지도...
(충분히 그럴 것 같습니다.)
한 20년 전 쯤에 구글이라는 생소한 이름을 접하며 이게 뭐지? 하다가 어느새 온통 '구글 어스'가 되어 버렸듯이,
지금의 절대 강자도 어느 한 순간 지구를 지배했던 노키아 피처폰이 애플 스맛폰에 한방에 나가 떨어지듯이
나가 떨어질 수도 있겠다 싶네요.
곧 출시된다는 gpt-4가 어떤 모습일지...
chatGPT에서 앞으로 음성, 이미지, 동영상은 물론이고
생체신호 같은 다양한 데이터 입력을 받아 인식하고 상호 작용 가능해진다면... 으아아..
아마 언젠가부턴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로도 서비스가 시작되겠죠.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봤던 썸바디에서 묘사되는 수준으로
챗봇과 대화하다 보니 내 은밀한 심연의 심리까지 파악해버리는
챗지피티 친구를 상상해보면 소름 쫘악...
하지만 그 역시 아직 미래의 일이니, 일단 오늘은 번개에서 맛있는 대화와 음식을 즐길 생각만!!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번개가 있으시군요. ^^
즐거운 시간 되시길~
감솨! ^^
헛 번개가 있었나요 @@ 왜 몰랐지.. 즐거운 시간 되시길!
네, 간밤에 새벽 3시까지 4차에 걸쳐 무시무시한 번개가 내리쳤어요. 쿨럭쿨럭
동생이 GPT가 무엇의 약자인지 궁금해하기에 무무님이 공유해주신 정보를 바탕으로 멋지게 대답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