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6회차 (밀양역 ~ 상동역)

[산이랑]

경부선 따라 걷기 6회차

언      제  :  2022. 10. 14

어 디  로  :  밀양역 ~ 상동역

보행거리  :  12.5 km  (트랭글 산출거리)

누적거리  :  78.38 km (전회까지) +  12.5 km (금회) =  90.88 km (누계)

부산역에서 부궁화호 열차를 타고 밀양역에 도착한다.

밀양역(Miryang station, 密陽驛)은경상남도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경부선의 철도역이다.

경부선 구포 경유 KTX 전 열차와 경전선 일부 KTX, 그리고 대다수의 일반열차가 정차한다.

밀양역 잔경

밀영역 앞 광장

인증사진 한장 남기고 출발

밀양역에서 나와 우측 중앙로를 따라가면 밀양우체국을 지난다.

세광의원이 있는 가곡삼거리에서 직진을 한다.

용두교 직전 교차로에 도착을 하고....

용두교를 통해 밀양강을 건넌다.

용두교에서 바라 본 밀양강 전경

용두교를 건너면 회전교차로가 나오고 직진방향으로 걷는다.

밀양 시립도서관을 지난다.

밀양교를 통하여 또 밀양강을 건넌다,

조만간 밀양 축제가 있어서 밀양강변에 축제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밀양교에서 바라 본 영남루

밀양강 전경

영남루 안내문

보물 제147호. 정면 5칸, 측면 4칸의 익공식(翼工式) 겹처마 팔작지붕건물.

조선시대 밀양도호부의 객사 부속건물로, 손님을 접대하거나 주변 경치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던 건물이다.

처음 지어진 것은 고려시대로, 그뒤 여러 차례의 소실과 재건을 거듭하였다.

원래 그 자리에는 신라시대에 세워진 영남사(嶺南寺)라는 절이 있고 절의 종각으로 금벽루(金壁樓)라는 작은

누각이있었는데, 고려시대에 절은 없어지고 누각만 남아 있었던 것을 1365년(공민왕 14) 누각을 새로 짓고 절의

이름을 따서 영남루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1460년(세조 6)에 중수하면서 규모를 크게 넓혔으며, 선조 때 소실되었던 것을 1637년(인조 15) 다시 지었고  마지막으로 1844년(헌종 10) 불에 탔던 것을 다시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넓은 강을 옆에 낀 절벽 위에 남향으로 있다. 세부적으로 조선시대 말기의 건축양식을 지니고 있는데, 출목(出目)을

갖춘 3익공식의 공포구성과 공포 주변에 새겨진 부재의 장식 수법에서 그 특징을 찾아볼 수 있다.

즉, 외부로 뻗은 쇠서［牛舌］에 연꽃 또는 연봉 장식이 첨가되고 판재화(板材化)된 3익공의 내부도 초각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 밖에 고주(高柱) 위에도 복잡한 장식이 중첩되며 용머리를 장식한 충량(衝樑)이 올라와 있다.

전체적으로 부재도 크고 기둥 간격도 넓으며 중층(重層)으로 되어 우리 나라 건축 중에서는 크고 우람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건물 서편에 작은 부속건물이 딸려 있고 지붕이 여러 단으로 낮아지면서 연결되어 독특한 외관을 구성한다.

빼어난 경관과 건축미가 조화를 이룬 건물의 하나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이 건물을 노래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여러 문인들의 시가 전해지고 있다.

중앙로를 따라 오다가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 용평로를 따라 가야 했는데  무심코 지진을 하는 바람에 알바를 하여

복성사거리를 지나 내이동육거리회전교차로까지 오게 되었다.

 내이동육거리회전교차로에서 하송정길로 가면 그나마 알바를 덜하였을텐데 백민로 방향으로 가는 바람에 알바를 추가하였다.

백민로 인증 (?)

밀양데로와 만나 우측으로....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공공기준점

국토에 관한 각종 개발 및 이용계획 등의 입안을 위한 지도 제작 또는 건설 및 토목 공사용의 도면 작성이나 측량에는 그 뼈대가 되는 측량기준점이 필요하다.

측량기준점에는 국가기준점, 공공기준점, 지적기준점 등이 있으며 이러한 측량기준점 중에서도 가장 중요시되어

정확도 높은 측량을 통해 설치한 기준점이 국가기준점이다.

제 코스대로 가면 보지 못할 곳인 밀양시청을 지난다,

정해진 코스를 따라 왔다면 우측 동문고개에서 오게 되어 있덨다.

동문고개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사거리에서 좌측 밀양대로방면으로 걷는다.

밀양IC까지 1km

봉담교를 통해서 경부선을 가로 지른다.

교동교차로에서 밀양대로와 헤어진 후 안인로로 내려서서 좌측 방향으로 걷는다.

매잉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도로인지 철도인지 공사가 한찬 진행중이다.

오랫만에 경부선과 나란히 걷는다.

신안마을을 지나고....

안인로를 횡단하는 지하차도를 지난다.

삼거리에서 안인로로 진입한다.

삼거리에 있는 상동농협 건물

안인교를 통하여 밀양강을 건넌다.

안인교삼거리에서 상동로 좌측으로....

상동로 전경

상동역 전경

상동역에 도착하여 또 한구간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