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많이 빠지는 30 견종

입양을 위해 견종을 선택할때, 고려해야 할 것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강아지 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은 분명 좋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미국 애견협회(AKC)에서 발표하는 인기견종 순위를 보면,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들이 상위권 순위에 많이 들어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견종을 선택할 때 털이 빠지는 것이 제일 중요한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 견종들에게 더 많은 장점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털이 많이 빠진다면 분명 관리하기가 더 성가시긴 합니다. .
아래 순위는 AKC, DOGTIME, 그리고 각종 견종별 사이트에 있는 자료를 종합해서 미국 Petbreed 에서 선정한 가장 털이 많이 빠지는 30견종 입니다. 털갈이 시기를 제외하고도 일반적으로 털이 빠지는 양을 기준으로 선택했습니다.

# 30 골든 리트리버 (Golden Retriever)

충성스럽고 사랑스런 성격으로 꾸준히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는 지속적으로 털이 빠집니다.
항상 곁에 테이프 클리너(린트롤러)를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 29 브라코 이탈리아노 (Bracco Italiano)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브라코 이탈리아노는 이탈리아가 원산인 견종입니다.
충성스런 사냥견으로, 오리같은 사냥감을 회수해 오는 역할을 합니다.
# 28 프렌치 스파니엘 (French Spaniel)

프랑스와 캐나다가 원산지인 프렌치 스파니엘은 스파니엘과 세터가 합쳐진 외모를 하고 있습니다.
# 27 오스트리안 핀셔 (Austrian Pinscher)

건강하고, 수명이 긴 견종으로 평균수명은 12-14년 정도입니다.
농장에서 주로 기르던 견종이고, 운동량이 많아서 아파트에서 기르는건 좋지 않습니다.
# 26 뽕 오드메흐 스파니엘 (Pont Audemer Spaniel)

희귀 사냥견인 뽕 오드매흐 스파니엘은 프랑스 견종입니다.
훈련시키기 쉽고, 활발한 성격입니다.
# 25 잉글리쉬 세퍼트 (English Shepherd)

다재다능한 잉글리쉬 세퍼트는 지능이 높은것으로 유명합니다.
목축견으로 어질리티나 오비디언스 같은 대회에도 많이 참가합니다.
# 24 스웨디쉬 램훈드 (Swedish Lapphund)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의 북부지역에서 목축견으로 기르는 스웨디쉬 랩훈드는 소나 양이 아닌
순록을 모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23 레온베르거 (Leonberger)

가장 덩치가 큰 견종중 하나인 레온베르거는 화려한 털을 가지고 있어, 사자같은 모습입니다.
# 22 잭 러쎌 테리어 (Jack Russel Terrier)

훈련 시키기가 쉽지 않은 잭러셀 테리어는 개를 처음기르거나 훈련이 힘든 사람에게는 추천할수 없는 견종이지만,
한번 길들여지면 훌륭한 애견이 되어줍니다. 영화 마스크에서 '마일로'로 나온후 유명해 졌습니다.
# 21 퍼그 (Pug)

종종 코를 골기도 하고, 방귀도 뀌지만, 퍼그는 최고 인기 견종중 하나입니다.

# 20 웰쉬 코기 팸브로크 (Welsh Corgi Pembroke)

믿기 힘들겠지만, 팸브로크 웰쉬코기는 작은 다리와 땅딸막한 몸을 가지고 가축을 모는 역활을 했습니다.
활발하게, 자신보다 훨씬 큰 동물들을 조종하는걸 보면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 19 올드 잉글리쉬 쉽독 (Old English Sheepdog)

긴털을 가지고 있어, 당연히 빗질과 미용을 많이 해주어야 합니다.
# 18 달마시안 (Dalmatian)

가장 유명한 견종중 하나인 달마시안은 원래 경비견으로 길렀던 견종입니다.
테어날 때는 올화이트이지만, 자라면서 점들이 생기게 됩니다.
# 17 클럼버 스파니엘 (Clumber Spaniel)

스파니엘중 가장 덩치가 큰 클럼버 스파니엘은 몸무게가 40kg정도입니다.
# 16 보르조이 (Borzoi)

보르조이는 길고 날렵한 체형을 가지고 있어 빠르게 달릴수 있습니다. 두터운 털은 자주 빠지는 편입니다.
# 15 블루틱 쿤 하운드 (Bluetick Coonhound)

2009년도에 새로운 종으로 등록이 된 블루틱 쿤하운드는 사냥견으로 똑똑하고, 활동량이 많습니다.
# 14 블랙앤탠 쿤하운드 (Black and Tan Coonhound)

블루틱 쿤하운드와 친척관계로, 미국에서는 약간더 인기가 있습니다.
# 13 벨지언 테르뷰렌 (Belgian Tervuren)

벨지언 테르뷰렌은 털이 많이 빠져서, 일주일에 2번정도는 빗질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훈련시키기 쉽고, 많은 운동을 시켜줘야 합니다.
# 12 벨지언 쉽독 (Belgian Sheepdog)

벨지언 쉽독 (그로넨달)은 에너지가 넘치고 많은 운동이 필요하며, 일할때 가장 행복해 합니다.
목축견이고, 털이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 11 비어디드 콜리 (Bearded Collie)

종종 올드 잉글리쉬 쉽독하고 헷갈리게 되는 비어디드 콜리는 명량한 성격에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는 걸 좋아합니다.
긴털은 자주 미용과 빗질을 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털이 엉퀴게 됩니다.
할발한 성격을 감당할수 있다면, 영리하고 기르기가 아주 재미난 견종입니다.

# 10 아나톨리안 세퍼트 (Anatolian Shepherd)

터키 출신의 대형견으로 지속적으로 털이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위협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고, 경비견으로 아주 좋습니다.
# 9 아메리칸 에스키모 독 (American Eskimo Dog)

아메리칸 에스키모 독은 미국 출신도 아니고, 에스키모 출신도 아닙니다.
실제로는 독일 스피츠의 후손입니다.
# 8 아키타 (Akita)

아키다는 늑대와의 연관이 남아있어, 공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 7 실로 세퍼트 (Shiloh Shepherd Dog)

실로 세퍼트는 에너지가 넘치는 활발한 견종으로 아파트 생활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뛰어다닐 공간이 필요하고, 털갈이 시즌에는 털이 평상시보다 털이 더 많이 빠집니다.
# 6 카디건 웰쉬 코기 (Cardigan Welsh Corgi)

카디건 휄쉬코기는 긴꼬리가 있어, 팸브로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목축견으로 길렸습니다.
# 5 시바이누 (Shiba Inu)

시바이누는 에너지가 넘치고 할발하며 민첩합니다.
이중모로 되어있는데, 속털은 두껍고 부드러우며, 것털은 뻣뻣한 직모입니다.
# 4 버니즈 마운틴 독 (Bernese Mountain Dog)

털도 많이 빠지고, 거대한 몸집때문에 수명도 긴편은 아니지만,
다른 많은 장점들 때문에 버니즈 마운틴 독의 인기는 계속올라가고 있습니다.
# 3 저먼 세퍼트 독 (German Shepherd Dog)

가정견으로 꾸준히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저먼 세퍼트는 경찰견이나 군견으로도 평판이 최고입니다.
한가지 안좋은 것은 털이 많이 빠진다는 점입니다.
# 2 콜리 (Collie)

러프콜리, 스코티쉬 콜리등의 이름도 가지고 있으며, 털이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 1 알라스칸 말라뮤트 (Alaskan Malamute)

멋진 외모때문에 산책을 데리고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곤 합니다.
두텁고 화려한 코트를 가지고 있지만, 털은 상당히 많이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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