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07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점심을 먹는다
메뉴가 국수다....왠 국수?
그냥 보통 국수가 아니라 사과를 넣어 만든 국수라고 한다

깔끔한 기본 반찬들...

곤약도 이런 모습일 수가 있다는걸 이날 알았다


십년이 넘는 주부도, 맛집 블로그 분도 참외라고 하셨던...혼자 아니라고 우기다가
결국 물어보니 재료는 노각, 늙은 오이었다....아삭아삭 맛났던...



부추...국수에 넣어서 같이 먹으면 별미였던.....피부에 좋다나? 듬뿍듬뿍 먹어줬다....ㅋㅋ

오호~~사과주~~

이건 도수가 좀 낮은것....와인같은 느낌이었다


대학찰옥수수다
대학 옥수수란 이름은 충남대 교수들이 육종을 연구하여 보급한 옥수수라 농민들이 대학옥수수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이 옥수수는 열성 종자를 심어야 특유의 맛이 나온다.
특히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감칠맛이 좋다.
수안보는 준 고랭지로 옥수수 재배에 적지이며 매년 대학찰옥수수축제를 개최 한다.

감자떡

사과국수
부추랑 이리 먹으면 정말 맛나다~~

http://blog.naver.com/dogdog1974/60113156292
첫댓글 멋진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실은 요한님꺼 참고로 했답니당~~~^0^
고맙습니당~~~사랑할때 참 맛났죠? ㅋㅋㅋ
추천했다..^^~~
고맙습니당~~~^^
써니님~ 안녕하세요~
재미난 글 잘 보고 갑니다.
수안보 가면 참고해야겠네요!
안녕하세요~~~조만간 또 뵐 수있을까요? 있겠네요~~~ㅋㅋ
글 더 재밌게 쓸게요~~ㅋㅋ
위 네번째 그 면이 엄청 좋았는데
곤약이 나왔었는데 국수가락인 줄 알았네요.
아 먹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