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로스트볼과 관련된 이야기기 있어서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개인적인 관점이니..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구입처 : 네이버 골마켓 카페 - 로스트볼 메뉴 이용
2. 핸디에 맞게 구입 필요. 110개 이상 치시는 분은 연습장용 공을 구입하는게 유리. 18홀에 10개 이상 잃어버리기 때문에 공값이 부담됩니다. 그냥 저렴한 연습장용 공이 300원 정도 합니다. 이거 200개 정도 구입해서 마음껏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공아까워서 골프치는거 꺼려한다면 그냥 스크린에서만 즐기시는게 좋습니다.
100개 근처 - 같은 브랜드의 700원 근처의 공이 괜찮습니다. 이때부터는 페어웨이에 공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다른 플레이어와 공이 혼동될 수 있기 때문에 한가지 브랜드이 공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것저것 쓰다보면 필드에서 어떤게 내꺼인지 혼란이 생깁니다. 아울러 공에 퍼팅라인을 그려가시는것도 좋습니다.
90개 근처 - 1000원 이상의 A등급 로스트볼을 쓰셔야겠죠. 이때 가능하면 타이틀리스트를 비롯한 유명 브랜드의 공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이런 공들은 해저드에 오랫동안 잠겨있었을 수도 있고... 오래된 공일수 있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최근에 출시된 브랜드의 로스트볼을 구입합니다. 해저드에 있었다고 해도 오래되지 않았을뿐더러 공의 탄성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구입하실때 2피스 3피스를 섞어서 구입하지 마시고 한가지 종류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80대 중반 - 새거 사셔야죠. 공한개로 한게임씩 치시는 분들이.. 굳이 로스트볼을... 저도 새공을 써보고 싶습니다.
3. 새공이라고 해도 오래되면 탄성이 떨어져서 비거리 손실이 발생합니다. 아울러 해저드에 오래 빠져있었던 공들은 새공에 비해서 탄성이 2/3로 감소하더군요. 비거리도 그만큼 줄게 됩니다.
비거리 증가는 그동안 골프 클럽의 발전으로 이뤄졌다면 요즘에는 골프공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새 캘러웨이 크롬 소프트 선전이 그걸 강조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