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환전을 몇번해오다 보니 조금이라도 절약을 해야겠다 싶어서 이번에는 환율을
유심이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큰 금액이 아닌 백만원정도라도 환율 수수료에 따라서는 몇만원까지도 적게 받을수 있으므로 특히 적은 경비로 여행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몇자 적어 봅니다.
일단, 환전을 하려고 한다면 그날의 환율을 검토하고 주식시장의 변동에 따라서 오전 오후의 환율이 변한다는 것을 알아야겠다. 현 상황에서는 고유가와 국내증시의 불안정으로 인해 환차가 특히 심하여 오전과 오후의 변동차가 크게는 10원 정도까지 차이가 나고 있다.
환율에 있어서 10원은 굉장이 큰 변동이다.
예, 달러환율이 1,200원 일경우 1,000$를 교환하였을경우 1,200,000원
1,190원일 경우 1,000$를 교환하면 1,190,000원 이다.... 편차 10,000원
환율은 매매기준가를 기준하여 은행에서 수수료를 붙여서 달러로 교환하여 주기에 각 은행에 따라서 동일한 금액일지라도 수수료가 각기 틀리므로 가능하면 주거래은행을 통하는것이 낳을듯 하다.
각은행의 공시 환율매수가격은 그저 공시가격에 불과하다 금일달러를 사는 가격이 1200원 이라면 최소한 1195원 이하에서 흥정을 하여야 한다... 제값주고 사면 바보된다.
금액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흥정가도 성립한다. 근래에 들어서 해외여행자들이 많아져 각은행에서는 여행객들의 달러환전을 특히 독려하고 있어서 사실상 은행들간의 경쟁도 심한편이다. 국민은행에서는 500달러정도만 환전을 하면 여행자 보험도 들어주고 있다.
그러나 국민은행 거래경험상 수수료율이 타은행에 비해서 좀 비싸다는 느낌이다.
다른환전방법도 있다...
예전에 듯던 암달러상이다.
이것도 요즘은 변화하여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며 각 나라의 외환만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곳들이 많이 있다.
시간많은 학생들이라면 여럿이 모여서 이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은행보다 보통 달러당 약 10원정도의 이득을 볼수 있다.
끝으로 금액이 많을수록 환전수수료가 차이가 있으므로 가능한 친구들끼리 같이 환전을 하는것이 이득일 것이다. 절대 은행의 전광판에 붙어있는 매수 기준가대로 사는일이 없도록 하여야겠습니다. 공항의 환전소는 절대절대 이용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첫댓글 유익한 정보네요..ㄳㄳ
^^"
맞아요 공항은 비싼 것 같아요.
동네 은행은 0.9%(?) 정도의 게시판 가격보다 DC해준 것으로 기억됨...///,,.,공항은 불리함.
은행에서 흥정이 되나요?전 그게 안되는 줄 알고 그냥 돈 주면서 되는데로 바꿔달라고 했는데 그게 잘못된건가요?
베트남 환전도 공항이 제일 불리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