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부터 2002년까지 무한에 거주하면서 1998년 장강 대홍수를 겪었었고..
그때 단체 받으로 멀리 형주 한구석에 있는 부두로 또 의창 윗쪽에 자귀현부근 부두로 단체 받으로 다녔죠..
2003년 사스 시기 무한에서 거주하였고.. 7명 저희 가이드랑 함께 보냈었죠..
사스 시작하기전에 저희 장강삼협 유람선 전세 상담도 끝났는데 갑자기 사스 일어났고..
다들 지금 상태로..하루하루를 보내는데..오랫만에 푹 쉬닌깐 좋더군요..
아직도 기억하는데 그때 大闸蟹 엄청 저렴해서 가이드들과 함께 실컷 먹었던 기억..무
한 사무실은 제 혼자 지켰고,,다른 직원들은 잠시 의창에 가 있고..
근데 길게 가지 않았어요..아직도 기억나요..
5월부터인가.. 그때 하나투어 팩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장강삼협, 서안장가계, 서안장가계계림, 중경장가계,
성도 장가계를 혼자 엄청나게 수배를 했었어요..
한동안 쉬다가 막 바삐 보내닌깐 엄청 보람차게 느껴지더군요...
2008년 문천 8급 대지진도 직접 봤었고.. 지진난 그담그담날..
지진난곳 도강언, 문천, 면양에도 다녀왔었고..
도강언에 갔을때 다들 텐트에서 생활하고 나눠주는 먹거리로..
끼니를 해결하는데..저희가 그곳을 지날때...
본인들도 먹거리 부족하면서도 저희보고 밥 먹었냐고..
안먹었으면 같이 먹자고 하고..
면양의 한 임시거주지역에 갔을때 산동에서 온 군인들..
엄청.. 씩씩한 모습으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원을 하고..
관심어린 말로.. 뭘 먹었냐고 물어보고..그 시원시원한 얼굴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이정도면 빅 재난을 겪은 셈이죠..
근데 그때는 별로 당황하지 않았던게.. 그때는
저는 페북이든지.. 네이버든지,,유튜브든지..사용할줄 몰랐고..
위쳇도 아직 없을때인걸로 기억됩니다.
그냥 텔레비에 나오는 방송으로 구급상활을 알게 되고..
실제로 현장을 다녀봤을때도.. 직접 구원하는 과정을 봤었어요..
가장 놀라운점이 문천 대지진후..
3년정도로 엄청 규모의 피해지역을 복구완료하였고..
저희 구채구 천주사 사무실에서 함께 일했던 친구 문천에 집이 있는분인데..
지진시기 구채구에서 걸어서 문천까지 갔어요..
그후로..복구하면서.. 그분들 한사람당..중국돈으로 20만원정도인가..
그때 저한테 얘기한 기억이 나는데.. 보상을 해줬다고 합니다.
쓰꾸냥산 일륭에 사는 티벳친구분도..사실 그분들 크게 피해는 없었어요..
그럼에도 피해지역으로 신청을 해서 받은 보상으로 모두 새집도 짓고.. 여관도 만들었어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
顺其自然,相信当地的政府处理,还能怎样,,
自己保护自己,不要添乱,增添力所能及的 援助, 遵守政府的各种指示
근데 지금은 이렇게 페북, 유튜브, 네이버 다양한 뉴스들 보면 짜증도 나고..
또 요즘은 위쳇도 널리 보급되어서.. 요즘 모멘트에 온통..
별의별.. 내용들.. 사람을 더더욱 짜증나게 하고 人心惶惶 하게 만드는것 같아서..ㅠㅠ..
이제는 백두산 구석에서 그냥 일상생활을 하고..
이러한 뉴스 글은 이제 그만..보는걸로~~~
물론 正能量글은 같이 공유하고..
위쳇 모멘트에도.. 일상 생활외는 거의 안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