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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전교육연구소
 
 
 
카페 게시글
책숲 체험 [들른이] [2기 청소년 학림] 갈매기의 꿈, 첫째 날 이야기
홀씨 추천 0 조회 210 15.07.21 02:4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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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21 08:38

    첫댓글 보기만 해도 가슴이 참 따뜻해집니다. 제 아이가 저 안에 있지 않은데도, 마치 아는 아이들인 양 다들 곱고 대견해 보이네요. 많은 아이들이 이런 시간을 경험하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게도 되고, 열 살 딸래미가 몇 년 후에 저런 고운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까 꿈을 꿔 보기도 합니다.^^ (마음이 딴 데를 헤매고 있는 열여섯 살 큰 녀석은...ㅠㅠ)

  • 15.07.21 12:43

    따듯함이 느껴지는 사진과 고운 글을 몇번씩이나 보았습니다.
    이런 선생님들 안에 제 아이와 우리 아이들이 있다는 행복감에 눈물이 날것만 같아요.
    행복은 화려한것이 아니지.... 또한번 희동선생님의 통전철학을 느낍니다.
    마음이 힘들었는데 (개인 일로..^^) 세상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이 몽실몽실 피어오르네요.
    감사드려요.

  • 15.07.21 21:50

    아이를 혼자 멀리 보내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마음이 참 편안해졌어요. 아이에게 특별하고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하며 이 시간을 우리 아이가 가질 수 있다는 것에 고맙고 행복하답니다. 자세한 이야기까지 올려주셔서 함께 하는 이들의 생생한 모습을 보니 따뜻한 분위기가 전해져오네요. 고맙습니다.^^

  • 15.07.23 04:21

    나이 마흔즈음에 치열하게
    나와 만나는 중입니다.
    내 삶이 이끄는데로 나를 내맡기는데도 훈련과 연습이 이리 필요하리란 것을 짐작은 했었을까요...
    딸아이가 마주할 삶의 질문들이
    지금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면
    엄마보다는 덜 헤매지 않을까하는 부모욕심이...아직 멀었나봅니다.
    : )
    저역시 여행중이라 아이의 첫날과
    마지막날을 함께못함이 아쉽지만
    글을통해 함께함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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