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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밥상! “밥이 보약!” - 구기자와 당뇨 >>
⊙ 당뇨 당뇨!! 아무 밥이나 먹지 못하는 까다로운 질병이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당뇨병에 의한 사망률아 최고라는 통계가 있다. 2002년 당뇨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인구 10만 명당 35.3명으로 85년 결과와 비교하면 무려 세배 이상이나 증가한 수치이다.
▷ 당뇨 환자 중 절반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니 충격인데,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당뇨병의 초기 주요 증세! 당은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나올 때 물을 끌고 나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당뇨병이 있을 경우에는 높은 혈당으로 인해 소변량이 많아지는 다뇨! 몸에는 물이 부족하게 되어 갈증과 함께 물을 많이 먹게 되는 다음! 섭취한 영양분이 몸에서 이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나가므로 허기가 쉽게 와 음식물을 더 많이 먹게 되는 다식이 대표적!
⊙ 구기자의 효능
▷ 구기자 고서내용 구기자에 대해 본초강목에는 아주 흥미로운 기록이 남아있다! 이야기 인 즉 ‘한 노인이 구기자를 먹었더니 나이가 백세가 넘도록 주행이 나는 듯 빠르며, 빠진 이가 다시 돋아나고 양사 즉 성생활까지 왕성했다’는 것!
▷ 강된장과 궁합이 잘 맞는 구기자! 콩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와 다른 성분들이 당뇨병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으므로 규기자밥에 강된장을 넣고 비벼 드시면 아주 좋다! 그리고 구기자를 넣은 메주로 구기자된장을 만 들기도 한다.
▷ 서태후가 매일 먹었던 구기자! 청나라 말기에 막강 권력을 휘둘렀던 서태후!! 그녀의 사치향락과 식도락은 가히 전설적인데, 이런 그녀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먹었다는 식품이 바로 구기자라고 하는데, 그녀의 전용 부엌에는 수백명의 요리사가 있어 하루 네 끼를 준비했는데 100그릇 이상의 요리가 차려졌다고 한다. 그 중에 매일 준비해야만 되는 음식 재료에 구기자가 있었다.
▷ 3대 야생 정력초라 불리는 구기자!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야생 정력초라고 불리는 구기자!! 중국 속담에는 ‘집을 떠나 천리길에 구기자를 먹지 마라’라는 말이 있고 일본에서도 ‘독신자는 구기자를 먹지 마라’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미국과 영국에서도 마돈나, 엘리자베스 헐리, 케이트 모스 등 유명 연예인들이 구기자를 즐겨 먹는다고 사실이 보도되고 그 놀라운 효능이 알려지면서 각광을 받기도 했다.
⊙ 구기자에 대한 궁금증
▷ 구기자가 어떻게 당뇨병을 예방해 주는 걸까? 구기자가 당뇨병을 예방하여 주는 이유는 구기자에 들어있는 성분 때문으로 혈당 강하 효과가 있는 betain, zeaxanthin, uracil, rutin, β-sitosterol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구기자나무의 열매, 잎, 근피(지골피)가 약용으로 사용되며 효과는 거의 비슷한 것으로 보고 있다. 먹는 방법은 세 가지 모두 차, 술로 먹으며 잎의 경우는 나물로도 먹는다. 생약학회지에 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streptozotcin에 의해 유도된 당뇨병 쥐에 대해 구기자와 지골피, 구기엽 모두 혈당강하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구기자가 좀 달달하던데, 혹시 구기자의 단성분이 당뇨에 안 좋은 건 아닐까? 구기자에는 당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 성분들은 fructose와 glucose로서 일반적으로 당뇨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다.
▷ 구기자를 차로 끓여서 물처럼 매일 마셔도 괜찮을까? 구기자는 예부터 구기자는 독성이 없는 상약중의 상약이라고 칭하고 있기 때문에 물 대신 꾸준하게 섭취하면 효과적인데, 일단 구기자를 깨끗이 씻어 살짝 볶은 구기자(구기자를 볶으면 향과 맛이 좋아진다) 약 300g을 8ℓ정도의 물에 처음에는 강한 불로 끓이다가 일단 끓으면 약한 불로 3~4시간동안 달여 걸러서 마시는데 특히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여름철에 차게 마시면 갈증해소 및 피로회복에 좋다. 평상시 보리차대용으로 구기자를 넣어 음료수로 장기 복용하면 좋다.
▷ 구기자가 정력에 좋다는데... 정말 도움이 될까? 예부터 구기자는 강장제로 많이 처방하였는데, 옛 한의서에 의하면 구기자는 정기를 보익(補益)하고 음도(陰道)를 강성하게 한다고 적혀 있다. 한의학에서는 구기자가 간장, 신장을 보하고 정력을 복 돋워 주는 효능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는데, 신장에 작용해 허로 손상을 낫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양기를 왕성케 하여 허리를 튼튼하게 해 준다. 구기자는 뛰어난 자양강장 식품으로서 남성의 정력에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 위대한 메뉴 ▷ 구기자밥(300kcal) ▷ 구기자강된장쌈밥(480kcal) ▷ 구기자된장칼국수(520kcal)
< 자료출처 : KBS비타민 > |
<< 비타민 스페셜! “건강 적신호, 극과 극!” - 지성vs건성 >>
1. 지성vs건성 피부란? ① 가장 쉽게는 유분이 많으면 지성, 수분이 부족하면 건성이다. 사람은 누구나 유분과 수분을 가지고 있는데 유분이 적당하면서 수분이 촉촉하게 많은 상태가 가장 건강하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기름기는 적어지고 수분은 감소한다. 피부 노화의 주원인은 건성으로 피부의 수분 부족은 무조건 안 좋다. ② 지성피부는 유분은 물론 수분도 많다고 오해해서 수분 보충에는 소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성피부에 건조하기까지 하면 최악이다. 따라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수분을 지켜야 한다.
2. 지성vs건성 피부의 기준 ① 지성 - 피지선 지성피부는 피지선의 과잉활동으로 발생한다.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유분은 피부를 보호하는데 지성 피부는 이런 피지선의 과잉 활동으로 유분이 다량 분비되어 기름기가 많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얼굴이 쉽게 번들거리게 되고 지저분해져서 피부색이 칙칙해지게 된다. 이런 피지선은 주로 얼굴, 두피, 등에 많이 분포, 눈가 팔과 정강이 목 입술에는 피지선이 거의 없고 손바닥과 발바닥에는 아예 없다.
② 건성 - 각질층 건성피부는 각질층의 파괴 때문에 발생한다. 피부의 제일 바깥쪽에는 각질층이 있는데 각질층은 피부 보호에 꼭 필요한 지질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위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장벽 역할을 한다. 이 각질층이 손상되면 이 장벽이 수분을 머금지 못하기 때문에 수분이 소실되어 건성 피부가 발생한다.
3. 지성vs건성 피부의 문제점 ① 지성 - 기름기·모공·블랙헤드 지성은 피지선이 과잉 활동을 하면 피지분비가 촉진되어 피부 표면에 기름기가 번들거리게 되고, 이 피지로 인해 모공이 넓어지게 된다. 또한 피지가 모공을 막게 되면 검은 점처럼 블랙헤드가 생기게 된다.
② 건성 - 각질·주름 건성은 각질층이 손상되어 떨어져 나갈 각질이 안 떨어져 나가서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또한 수분이 부족해서 주름의 발생을 촉진 시킨다.
4. 피부 타입과 계절의 영향 ① 피부 타입도 계절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② 날씨가 더운 여름은 모공을 쉽게 열리게 하기 때문에 지성, 요즘 같은 환절기, 차고 건조한 날씨에는 수분을 증발시켜 건성이 유발되기 쉽다. 따라서 계절별로 자신의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5. 지성 피부를 만드는 위험한 습관 ① 남성호르몬의 이상, 스트레스, 과도한 메이크업 ② 남성호르몬이 피지선을 자극하게 되면 피지가 발생하게 된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도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가 증가하고 화장을 두껍게 하면 모공을 막아 피지가 자연적으로 배출되지 못해 넓은 모공을 유발하여 지성피부가 될 수 있다.
6. 건성 피부를 만드는 위험한 습관 ① 자외선, 찬바람, 건조한 공기, 잘못된 목욕법. ② 목욕을 하면 피부에 수분이 공급될 것으로 생각하는데 실제는 비누칠이나 때밀이 때문에 목욕 뒤 급격히 수분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뜨거운 물로 씻거나 잦은 샤워, 때밀이 목욕 등은 좋지 않다.
7. 때 목욕이 좋지 않은 이유 ① 때는 공기 중의 먼지나 더러운 물질들과 피부 각질의 죽은 세포, 땀, 피지 등 피부의 분비물이 섞여 피부에 붙어 있는 것이다. ② 순수한 의미의 때는 샤워만으로도 충분히 씻겨나간다. 때타월로 미는 때에는 상당부분 피부 각질층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때를 밀게 되면 각질층이 손상되어 건성을 유발하고 건성인 사람은 더 악화시킨다. 때밀이 때 파괴된 각질층은 회복 되는 데만 약 1~2주 정도 걸리므로 절대로 때는 박박 밀지 말아야 한다.
8. 각질 제거 방법 ① 얼굴은 더욱이 때를 밀면 안 되고 부드러운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각질을 제거하려고 스크럽으로 문지르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부드러워질 수 있으나 피부가 손상되고 오히려 각질이 더 잘 생긴다. ② 각질은 자연적으로 교체될 때까지 기다렸다 일어난 각질을 스팀 타월로 연화시키거나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 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
9. 지성 피부와 질환 ① 여드름 - 남성호르몬으로 인해 피지선이 과잉 활동을 해서 피지가 많이 분비되면 단지 얼굴이 지성인 정도로 그치는데, 여기에 모공에 이상이 생기면 피부 아래로 피지가 쌓이게 된다. 여기에 여드름 균이 염증을 유발하게 되어 붓고 곪는 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는 것! 또 여드름은 각질층에 나쁜 유분이 쌓여 건성까지 유발하게 된다. ② 지루성 피부염 - 두피, 안면, 겨드랑이, 등과 같이 피지선이 발달되어 피지분비가 많은 부위에 생기기 쉽다. 붉은색을 띄는 홍반, 하얗게 떨어지는 각질, 딱지 등이 생기고 가려움증이 동반된다. 심하게 긁으면 2차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두피에 생긴 지루성피부염은 비듬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10. 건성 피부와 질환 ① 건선 - 건선은 성인에게 흔한데 세포가 너무 빨리 재생되어 생기는 피부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진다. 건성은 나뭇껍질처럼 건조한데 비해 건선은 마치 은회색 비늘같은 각질이 일어난다. 아직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피부의 감염, 손상, 면역, 유전적 요인이 관계가 있다. 재발이 잦아 완치가 어렵고 치료기간도 길다. ② 아토피 - 유전 요인과 환경 요인 두가지에 의해서 발생한다. 피부에 좋은 지방질이 부족해 수분을 머금지 못하고 외부의 물질이 피부에 쉽게 들어와 자극이나 알레르기 유발. 만성적으로 계속 재발하며 심한 가려움 동반. 긁게 되면 물집과 딱지가 생겨 여기에 2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일어나 악순환의 반복. 1차적인 치료는 수분이 빼앗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③ 건성 습진 - 피부 건조증이 심해지면 건성 습진으로 진행한다. 습진은 절대 습한 것이 아니라 피부염을 뜻하는 말. 팔, 다리, 손, 발, 배, 엉덩이 부분에는 피지선이 많지 않기 때문에 피부의 각질층이 매우 얇다. 따라서 수분이 쉽게 증발하게 되어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생기고 심하면 진물까지 나온다. 나이가 들거나 사우나나 때목욕을 자주 하는 경우 건성 습진이 쉽게 발생하게 되므로 환자의 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
11. 피부 수분 공급 방법 ①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하려면 우선 하루 6∼7잔의 물을 마신다. ② 수분이나 유분 크림을 충분히 발라 준다 ③ 세안할 때는 부드럽고 순한 세안제를 사용하고 목욕용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고 목욕 즉시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준다. ④ 실내습도는 가습기를 틀어서 5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12. 수퍼처방전! ① 3! 수분 크림은 30세부터 필수! -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수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분크림은 30세부터 누구나 바르기 시작해야 한다. ② 3! 비누 목욕은 일주일에 3회! - 잦은 목욕은 피부 손실을 크게 하기 때문에 비누 목욕은 일주일에 3회 정도가 적당하다. ③ 3! 보습제는 목욕 후 3분 이내! -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고 피부가 수분을 잘 머금도록 하려면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챙겨바른다.
< 자료출처 : KBS비타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