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와 통영육아원(원장 정혜경)은 지난 20일 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운동회를 개최했다.
청년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운동회에 통영시(시장 천영기)에서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동백관광(대표 정희민)에서 아이들의 수송을 후원했다.
통영육아원에서는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을 위해 35명이 체험 및 운동회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 상품 및 경품 등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참여의식을 높였다.
세대공감 운동회 1부 행사는 연대별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랄라청년새마을연대(회장 황현숙)는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인 이후 “올챙이와 개구리”라는 노래에 맞춰 숟가락 난타를 아이들과 함께했다.
다움청년새마을연대(회장 김종선)는 전통 무예인 활쏘기 체험을 함께하며 몸과 마음을 집중하여 활을 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회장 곽순정)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2부에는 브레드연대 유동광 회원의 진행으로 명랑 운동회를 실시했다.
3개 팀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첫 번째 게임인 첫 소절듣고 노래제목 맞추기와 렌덤플레이 댄스를 함께하며 열띤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후 신발 양궁, 2인3각 풍선터트리기, 줄다리기 등 팀별 단합과 화합을 유도하는 다양한 종목을 통해 아이들과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조승우 통영시새마을회장은 “세대공감 운동회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정혜경 육아원 원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휴일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청년연대 회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혜경 통영육아원 원장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주신 청년연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감사와 배려를 아는 좋은 성품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새마을회는 젊고 역동적인 국민운동단체로의 발돋움을 위해 2023년부터 관내 청년단체들과 연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랄라·다움·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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