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1-24
종교 개혁의 특징 / 한서노회
요시야 왕은 홀다라는 여선지자로부터 말씀을 배운 후 종교 개혁을 일으켰습 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면 개혁을 이르키게 됩니다.(2-3)
요시야 왕이 성경 말씀을 배운 후 가치관이 달라졌습니다. 선조 왕들의 잘못함과 잘한 점을 분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가 버릴 것과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가 해야 할 일에 대하여 열정적이고 불타는 마음으로 일을 추진해 나갔 습니다.
*말틴 루터도 에어푸르트 수도원에 있는 도서관에서 라틴어 성경을 직접 읽고 나 후 그가 일생 동안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알고 1517년 종교 개혁을 일으켰습니다. 햇빛과 같은 말씀이 임할 때 어두움 속에서는 알 수 없었던 더러운 것을 알게 되어 버릴 것이 무엇인가를 보게 됩니다
또한 종교개혁을 일으키는 동안 많은 반발도 받았을 것 입니다. 종교개혁을 일으킴으로 말미암아 손해를 보는 계층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한 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은 해야 되는 것입니다. 햇빛이 어두움에 비칠 때 어두움의 반발은 있을 것입니다. 이런 어려움은 각오해야 합니다.
요시야 왕은 하나님 말씀을 읽고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공중 앞에서도 성경을 읽히고 열심히 성경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이것이 사회를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바른 길로 인도하는 등불이 되기 때문입니다.
2.종교 개혁은 잘못된 제도와 습관을 파괴하는 것입니다.(4-7,20,24)
1)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우상을 제하여 버렸습니다.
종교 개혁은 버릴 것과 태울 것과 끊을 것이 무엇인지 알고 단호하게 제거하는 것입니다. 우상 제단에 쓰이는 제구를 부셔서 가루 만들어서 강물에 버리므로 완전히 버리고 뿌리까지 뽑아 버리는 것입니다.
2)제사장을 폐하며 멸절시켰읍니다.(5,20)
악을 퍼트리고 진리의 말씀을 전하지 아니하고 거짓과 악한 염병과 같은 우상을 섬기게 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사고 나라를 멸망시키게 한 제사장들과 거짓 선지자들을 그 직위에서 폐할 뿐 아니라 단 위에서 죽이고 그 해골을 불살라 버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잔인한게 아니냐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죄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의로운 분노가 이가어야 합니다.
*우리 주님도 “오른 손이 잘못하면 끊어버리고 눈이 범죄하면 뽑아 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손 한 눈 제거하고 온 몸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지움 받지 않고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문자대로 눈을 뽑으라는 말씀은 아니고 죄를 끊기 위해서는 그런 아픔을 각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썩은 다리를 짜르는 것은 큰 고통이나 온 몸이 썩어서 죽는 것보다 낫기 때문에 희생을 감수하는 것처럼 우상 숭배는 국가를 망하게 하고 자자 손손 멸망과 저주를 자초하기 때문에 제사장들을 무자비하게 처벌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죽이기는 것이 아니라 왕으로 재판장으로 전염병보다 더하는 거짓 사상을 퍼트리는 자들을 처단하는 것입니다.
3.종교 개혁은 제거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열심한 신앙을 일켰습니다(21-23
요시야 왕은 잃어버린 유월절 축제를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유월절은 이스라 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살이 하면서 학대와 박해를 받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불쌍이 여기사 모새를 보내어 바로와 싸워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데 10가지 재앙 중 마지막 재앙 장자를 멸하실 때 이스라엘 백성만은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므로 죽음의 재앙이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지나간다는 한문어로 유월한다는 뜻으로 이스라엘의 애굽에서 해방일을 기념하는 날인데 광복절도 오래 동안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요시야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속박과 죽음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여 드리는 제사절이 곧 유월절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어린양 재물로 죽으 심으로 죽음과 저주를 면케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작입니다. 복과 사랑과 하나님의 은총을 받게 되는 축복의 문을 여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종교 개혁이 필요합니다.
먼저 말씀으로 돌아오는 운동입니다. 말씀 읽기와 쓰기와 공부 우리를 죄악 가운데 해방시켜 구원하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성경에 말씀하신대로 행하고 성경에 버리라고 말씀하신 것을 버리고 멀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의 교제가 열리고 은혜와 복을 받게 됩니다.
출처 한서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