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시에 동기회 서류 인수인계를 하자는 경용 전총무로부터 전화가 왔다 평천식당에 모인이는 김덕기 전회장 정경용 전총무 이말순 현회장 이익순 현총무 4명인데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인수인계를 마치고 입암 골짜기에 단풍 나드리를 가기로 헀다
입암서원
여헌 장현광을 중심으로 동봉 권극립·우헌 정사상·윤암 손우남·수암 정사진 등을 기리고 있는 서원이다. 장현광(1554∼1637)은 조선 중기 문신이며 성리학자이다. 평생 학문에 전념하였으며 여러 차례 관직에 추천되었으나 정치에 뜻을 두지 않아 부임하지 않았다.
입암서원은 효종 8년(1657)에 세웠으며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 1907년 일제에 의해 묘우가 소실되었으며 1913년과 1972년에 복원하였다.
서원 경내에는 묘우와 강당을 비롯하여 일제당, 만활당 등의 부속 건물이 있다. 묘우에는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해마다 2월에 제사를 지낸다.
단풍으로 물든 임암골짜기 공기 좋은데서 한대 피운다
동봉 권극립의 유허비
옆에서 본 입암서원
또한대
여헌선생 정자
보호수 은행나무
입암서원 강당
돌아오는 길에 정탁식과 합류하여 막걸리 한잔
5시 40분 해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