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나무에 피는 차꽃은 가을에 핍니다. 9월에 개화를 시작하여 11월까지 사이에 피는데 야생 차나무는 이 지방에서는 잘 볼 수 없습니다. 마침 지난 주말(11.4.- 5.)지인 도예가(경주 내남면 구토란요)가 펜션도 경영하면서 가꾸는 차밭이 있어 펜션에 하루 묵으면서 찍을 기회를 가졌습니다. 비록 전성기는 지났으나 작년에 핀 꽃에 맺은 열매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본 다른 꽃과 열매도 함께 올립니다. 스마트폰으로 볼 때 가로로 보시면 사진이 더 잘 보입니다.
첫댓글 차나무가 작년꽃이 남아서 열매를 볼수있다고해서 실회 상봉수라 한다지요?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