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의 글들
2007-12-27 10:06:36
071217月 우리 육체 안에 살고 있는 괴물(怪物=惡魔)
<로마서 7장 14절~18절>
~나는 육신(肉身)에 속하여 죄(罪)아래 팔렸도다.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居)하는 죄(罪)니라. 내 속 곧 내 육신(肉身)에
선(善)한 것이 거(居)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αλλα η ουκ ουσα εν εμοι, τουτ
εστιν εν τη σαρκι μοι, αμαρτια )
우리 육체를 다스리는 것이 우주를 다스리는 것보다
더 힘이 드는 이유는 우리 육체 그리고 모든 인간의 모체인
지구(地球)의 지배자(支配者)가 사단 악마(惡魔)이기 때문이다.
이 지구상의 왕(王)인 마왕(魔王=罪)의 손에서 벗어난 육체는
아담의 후손(後孫)가운데 단 한 명도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죄(罪)있는 육신(肉身)을 입고 (롬8장3절)
태어나셨다.
악마(惡魔)와의 싸움에서 이긴 자만이 자기 육체(肉體)를
마음먹은 대로 다스릴 수 있기에, 자기(自己)를 이긴 자들인
진인(眞人)들이 마왕(魔王)과 싸워 이긴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우주(宇宙)의 공동 통치자(統治者)가 될 자격(資格)이 있음은
마땅하다 할 것이다.
하늘과 땅=지구(地球)를 상속받을 하나님의 아들들, 왕(王)이자
사제(司祭)이며 선지자(先知者)들이 진인(眞人)인 것이다.
진인(眞人)들은 어떤 형태로든 그들의 왕(王) 예수께서
받은 광야(曠野)의 시험(試驗)을 겪어내고
골고다 십자가(十字架)의 죽음의 관문(關門)을 통과한 이들이다.
한 인간(人間)에게 닥쳐오는 까닭 모를 재앙(災殃)들과
전 인류(人類)와 온 지구(地球)의 생명(生命)이 겪는 고통(苦痛)들은
사단 마왕(魔王)과 그를 닮은 악마들에 의해 야기(惹起)된다.
인간존재(人間存在)의 의미(意味)를 추구(追求)하는 많은 철학자(哲學者)
신학자(神學者) 심리학자(心理學者) 종교가(宗敎家)가 죄(罪)의 문제(問題)를
소홀히 취급(取扱)하거나 잘못 다루어 자신(自身)을 망치고
인류역사(人類歷史)를 그릇된 길로 이끌고 갔음은 얼마나 슬픈 일인가?
죄(罪)는 단순(單純)히 행위(行爲)나 육체(肉體)의 차원(次元)에서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죄(罪=惡魔)란 양심(良心)에 속(屬)한 문제 즉 창조자(創造者)의
차원(次元)에서 이해(理解)되어야한다.
창조자(創造者)가 자기(自己) 작품(作品)인 육체(肉體)를
자기 본래(本來)의 존재(存在) 자존자(自存者)인 양심(良心)보다
더 소중히 여긴 데서 출발(出發)한 점에서 죄(罪)는 자기소외(自己疏外)의
원형(元型)이라 하겠다.
천사숭배(天使崇拜) 황제숭배(皇帝崇拜) 우상숭배(偶像崇拜)
자연숭배(自然崇拜) 자아숭배(自我崇拜)의
밑바닥에는 이 자기소외(自己疏外)현상 즉 자기(自己)의 진면목(眞面目)을
잃어버린 자의 절망적(絶望的)인 몸부림이 있다.
인간관계(人間關係)의 어떠한 어그러짐의 뿌리에도 반드시
이 자기소외(自己疏外)의 병자(病者)의 독소(毒素)가 스며들어있다.
마왕(魔王)의 본래(本來) 이름은 루시페르(빛을 나르는 자)이다.
믿음과 사랑 자유(自由)와 평화(平和)의 우주(宇宙)에 맨 처음
자기소외(自己疏外)의 병(病)에 걸려 종국(終局)에는
21만 6천명(666)의 악마(惡魔)들을 낳아 우주(宇宙)를 파괴(破壞)하는
전염병(傳染病)의 독소(毒素)를 퍼뜨리다 함께 자멸(自滅)하게 될 것이다.
#우상숭배 #육체와 악마 #황제 숭배 #자기 소외 #천사 숭베 #자연 숭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