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짧게 끝낼 글이 아닌데.... 일단 올려놓습니다.
파타고니아 창업주의 책입니다.
파타고니아 GI 2 바지는 파벨이 <엔터 더 케틀벨>에 입고 나온 뒤 거의 RKC 인스트럭터들의 공식 유니폼에 가깝습니다.
인스트럭터 행동강령에도 바지에 대해서 반바지 금지, 밀리터리 바지나 등산복 바지 착용이라고 나와있는데
등산복 메이커 파타고니아의 밀리터리 (GI) 이름 단 바지이므로, 사실상 이걸 가리키는 셈이죠. ^^
RKC 워크샵을 가는 도중 공항이나 호텔에서 파타고니아 바지에 비브람 파이브핑거스 신은 남자를 만나면,
RKC입니다.
(비브람은 거의 99%가 신죠.)




그러고보니 파타고니아 홈피에서 퍼온 사진의 모델조차 파벨처럼 쪼리를 신고 있네요.


첫댓글 이본 취나드가 한국에서 군생활 했었어요 그런데 그 시절을 잘 기억 못하더라고요 북한산 인수봉에 취나드 AB길도 개척해 놓고
이러면....구매욕구가...ㅠ.ㅠ
리스트에 파타고니아 추가! 아직 비브람도 못샀는데..;;
기증이 아니라 생일 선물
오호....가격은 후덜덜하군요..괜찮은 디자인의 파카를 발견..한지만...60만원...헐...
부산에 오니 어께님들이 파타고니아 오오~~몽클레르 오오~~이러심..
칠레 아르헨티나 남부를 두루 아우르는 지역 이름이기도 한 파타고니아 이본 취나드는 회사 수익 일부를 그 지역에 농장 구매에 쓰죠 운영하지 않고 그대로 둬요 자연 그대로 돌아가라고 그들만의 환경운동
카키 질러야겠구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