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향 110만원 전후. 그 돈에 10 여 만원 만 더 보태면 에어차이나로 가서 잘 먹고 잘 놀다올 수 있다. 에어차이나는 왕복 38만원이다.
경유시간이 길어 놀라는 사람들이 있는데-갈 때 18시간 55분, 올 때 16시간30분-경유호텔 무료숙박에 가벼운 아침식사 제공, 무료 픽업, 무료 드롭오프- door to door 서비스 -게다가 경유지 청뚜[省都]에서 가볍게 중국도 느껴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 다음에 갈때는 스탑오버로 아주 구채구 까지 다녀올까 생각중이다.
10시 40분 국선이를 만나 체크인을하고 이륙을 기다린다. 3월이라 공항은 비교적 한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