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모처럼 달리기 안하고 지인들과
1박2일 주왕산에 다녀왔습니다.
주왕산이야 저는 몇번 다녀왔지만 옆지기는 몸이 안좋아 못가본곳입니다.
전날 소고기 사고 술먹는 지인위하여 소주세병사고..
옆지기가 운전하는차 옆자리에 타고 룰루랄라~~~

첫날은 용연폭포까지.





둘쨋날은 주봉으로.



참 격세지간입니다.
동내뒷산도 간신히 올라갔는데 말입니다.
조금 힘들었지만 해냈다고 좋아하는것을보니 여러생각이 들더군요..조금센치ㅠㅠ
제가 여름에 이런이야기를 했습니다
같이 지리산 가보고 싶다고..
천천히 훈련해서 한 2박3일정도 천천히 아니면 3박4일 느리게
내년 봄쯤 철쭉필적에 휘적거리며 다녀오자고 말입니다
어느 산장에서 별 헤면서 진한커피 마실날을










첫댓글 형수님과 깊은 뜻이 있는 행복한 주왕산 산행이셨네요.
내년엔 지리산의 철쭉꽃과 함께 행복한 두분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멀리 다녀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