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의 말씀 : 새 하늘과 새 땅의 약속(이사야 65:1~25)
* 본문요약
하나님을 배반하고 악을 행하는 백성을 향해 종일 손을 펴서 부르며 기다리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끝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와 죽은 자에게 제사를 드리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에 보응 하시지만,
야곱의 자손을 남겨 기업을 주실 것입니다.
여호와를 버리고 갓과 므니를 섬기는 자들은 죽임당하지만,
하나님의 종들은 먹고 마시면서 노래할 것이며 새 이름으로 불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면 이전 것은 잊힐 것입니다.
예루살렘과 그 백성은 하나님께 기쁨이 될 것이며,
그들은 거기서 수고한 것을 누리고 장수할 것입니다.
그들은 대대로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 될 것이며,
거룩한 산 어디서나 해함과 상함을 당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찬 양 : 334장(새 276) 아버지여 이 죄인을
249장(새 249) 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
* 본문해설
1. 우상숭배자들에 대한 심판(1~7절)
1) “나는 나에게 구하지 않던 자에게도 물음을 받았으며(대답해 주었으며),
나를 찾지 않던 자에게도 내가 만나 주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않던 나라에도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하였노라.
2)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따라 불선한 길을 행하는
패역한 백성을 맞이하려고 불렀나니
3) 이 백성은 동산에서 우상에게 제사하며, 벽돌 위에서 분향하여
항상 내 분노를 일으키는 백성이라.
4) 그들이 무덤 사이에 앉으며, 은밀한 처소에서 지내며, 돼지고기를 먹으며,
가증한 물건의 국(이방 제사상에 올랐던 고기 국물)을 그릇에 담으면서
5) 사람에게 이르기를 ‘너는 멀찍이 네 자리에 섰고 내게 가까이하지 말라.
나는 너보다 거룩함이니라’하나니, 이런 자들은 내 코의 연기요 종일 타는 불이로다.
6) 보라, 이것이 내 앞에 기록되었으니, 내가 잠잠치 아니하고 반드시 보응하되
그들의 품에 보응하리라.
7) 너희의 죄악과 열조(너희의 조상들)의 죄악을 함께 보응할 것이니,
그들이 산 위에서 우상에게 분향하며, 작은 산 위에서 나를 능욕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먼저 그 행위를 헤아리고 그들의 품에 보응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 무덤 사이에 앉으며(4절) :
무덤 사이에 앉는다는 것은
한국의 무당들처럼 죽은 자들로부터 계시를 받는 행위와
죽은 자에게 제사를 위하여 무덤을 찾는 것(죽은 자를 위한 제사행위)를 뜻합니다.
- 은밀한 처소에 지내며(4절) :
동굴과 같은 은밀한 곳에서 지내며 귀신들에게 계시를 받고자 하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2. 배반하는 종과 신실한 종(8~12절)
8)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포도송이에는 즙이 있으므로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것을 상하게 하지 말라. 그 속에 복이 있느니라’하나니,
나도 내 종들을 생각하여 그들을 다 멸하지는 아니하고
9) 내가 야곱 중에서 씨를 내며, 유다에게서 나의 산들을 기업으로 얻을 자를 내리니,
나의 택한 자가 이를 기업으로 얻을 것이요, 나의 종들이 거기 거할 것이라.
10) 샤론 평야는 양 떼의 눕는 곳이 되겠고, 아골 골짜기는 소 떼의 눕는 곳이 되어
나를 찾은 내 백성의 소유가 되려니와,
11) 오직 나 여호와를 버리며 나의 성산(거룩한 산)을 잊고,
갓(행운의 신)에게 상을 베풀어 놓으며
므니(운명의 신)에게 섞은 술을 가득히 붓는 너희여
(설명 : 미래의 행운을 점치고 운명을 알아보려고 상을 펴고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어 바치는 자들아)
12) 내가 너희를 칼에 붙을 것인즉 다 구푸리고 살육을 당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하며 내가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고
내 눈에 거슬리는 악을 행하였으며,
내가 기뻐하지 않는 일만 골라서 택하였음이니라.
- 포도송이에 즙이 있으므로(8절) :
상한 포도를 버리려다가
즙이 살아있는 포도송이를 발견하고 그것을 보존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처럼 범죄한 이스라엘 중에
아직 믿음을 가진 남은 자들을 멸하지 않고 구원하시리라는 것을 가리킵니다.
- 샤론 평야(10절) :
‘샤론’은 팔레스틴 서부 갈멜산 남쪽의 비옥한 평야로,
포로기에는 광야와 같이 되었으나
이스라엘의 회복과 더불어 다시 비옥한 토지가 되리라는 것을 뜻합니다.
- 아골 골짜기(10절) :
아골 골짜기는 여호수아 때에 범죄한 아간이 처형된 곳이며 적막한 곳이었으나,
이곳도 소 떼가 누울 정도로 비옥한 토지가 되리라는 것입니다.
- 갓과 므니(11절) :
갓은 가나안과 페니키아의 행운의 신이며, 무니는 운명의 신입니다.
바벨론에서는 이 운명의 신이 저승세계의 장관입니다.
3. 복과 저주(13~16절)
13) 이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나의 종들은 먹을 것이로되 너희는 주릴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마실 것이로되 너희는 목마를 것이니라.
보라, 나의 종들은 기뻐할 것이로되 너희는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14) 보라, 나의 종들은 마음이 즐거우므로 노래할 것이로되
너희는 마음이 슬프므로 울며, 심령이 상하므로 통곡할 것이며
15) 또 너희가 끼친(너희가 남겨 놓은) 이름은 나의 택한 자들의 저주거리가 될 것이니라.
주 여호와 내가 너를 죽이고 내 종들은 다른 이름(새 이름)으로 부를 것이라.
16)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앞에 숨겨졌음이니라.
4. 새 하늘과 새 땅의 약속(17~25절)
17) 보라, 내가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18) 너희는 나의 창조하는 것을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즐거움을 창조하며 그 백성으로 기쁨을 삼고
19)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20)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 세 못 되어 죽는 자는 저주를 받은 것이리라.
21)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포도원을 재배하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22) 그들이 건축한 집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임이며,
23)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의 낳은 자식이 재난에 걸리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손이요, 그 소생도 그들과 함께 될 것임이라.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니라.
* 묵상 point
1. 악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1) 하나님을 찾지 않던 자들을 위해서도 손을 펴고 기다리신 하나님(1~2절)
1절의“나는 나를 찾지 않던 자에게도 대답해 주었고”는
주님을 찾지 않는 자들일지라도 혹시 찾고 부르면
대답해주려고 기다리셨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이방 신을 찾아간 자들이나,
악을 행하여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자들일지라도
혹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간구하면 응답해주시려고 손을 펴고 기다리셨습니다.
2) 그러나 이스라엘은 우상에게 제사하며(3절)
그러나 기다리고 기다려도
이스라엘은 끝내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고 우상들만 찾아갔습니다.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온 천지에 우상을 위한 제단을 만들어놓고
그 앞에 제물을 바치고 분향하며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3) 귀신에게 점을 치고 죽은 자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고(4절)
4절의 ‘무덤 사이에 앉았다’는 것은
점을 치기 위해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내는 행위를 가리키거나,
혹은 죽은 자에게 제사를 드리는 행위를 뜻합니다.
죽은 자는 천국이나 지옥에 있고 우리에게 다시 오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그 제사를 받는 자는 돌아가신 부모가 아니라 귀신과 악령들입니다.
은밀한 처소에서 지낸다는 것은 귀신에게서 계시를 받기 위해
지하 토굴 같은 곳에서 지내는 것을 뜻합니다.
4)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 돼지고기를 먹으며(4절)
예수께서 먹는 것으로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하셔서
신약시대인 우리는 돼지고기를 먹습니다만,
구약시대에는 돼지고기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부담 없이 돼지고기를 먹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긴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경고하셔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5) 그러면서도 거룩한 척하는 위선자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5~7절)
이렇게 하나님 앞에 거짓과 악을 행하면서도
사람들 앞에서는 거룩한 척하는 위선적인 행동을 합니다.
사람들에게 “너는 저기에 있으라,
나는 너보다 거룩하니 내가 이곳에 있겠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도 악을 행하면서 스스로 거룩한 자라며 자랑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역겨운 위선자의 모습을 봅니다.
무슨 근거로 자기가 거룩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이것은 하나님과 완전히 관계가 끊어진 거짓 거룩,
거짓 은혜 속에서 살아가는 허망한 교회, 거짓 예배를 경고하는 것입니다.
2. 남은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1) 남은 자에게 주시는 복 : 나를 찾은 내 백성의 소유가 되려니와(8~10절)
이스라엘은 상한 포도처럼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다시 그들을 모두 버리려 하셨습니다.
그러나 상한 포도를 버리려다가 즙이 살아있는 포도송이를 발견했을 때
그 포도를 다시 골라내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모두가 다 하나님을 떠난 악한 자들 속에서
아직 믿음을 잃지 않은 남은 자들을 골라내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40장 이후 지금까지 기록된 모든 복의 말씀들이
바로 이 사람들에 대한 복의 말씀입니다.
악한 사람들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부르는 자들이 그 모든 복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가는 곳에 하나님의 복이 함께 합니다.
그들이 샤론 평야에 가면 그곳이 복된 곳이 되고,
그들이 아골 골짜기로 가면 그곳도 복된 곳이 됩니다.
그들이 집에 가면 그 집에 복된 집이 되고,
그들이 평야로 가면 그 평야가 비옥한 평야가 됩니다.
2) 미래의 행운을 점치는 자들에게 내리는 저주(11절)
그러나 갓과 므니를 찾는 자들에게는 저주가 내려질 것입니다.
갓과 므니는 미래의 행운을 점치는 우상들입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사주 관상을 보고 점쟁이를 찾아가 미래를 점치는 일들과 같습니다.
신앙이란 불확실한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고,
그 불안한 미래를 향하여 담대히 나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그곳에 가보니 하나님께서 다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여호와 이레’입니다.
그런데 미래를 알겠다며 점을 친다면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점치는 일은 우상숭배에 해당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싫어하고 자기 일을 고집한 자들에게 내리는 분노(12절)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싫어하고 자기 고집대로 살아가는 자들,
하나님의 기뻐하지 않는 일만 골라서 살아가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진노하십니다.
4) 하나님의 심판 : 복과 저주(65:13~16절)
13~16절에는 복과 저주가 반복해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종들은 먹을 것이지만 그들은 굶주릴 것이고,
하나님의 종들은 마실 것이지만 그들을 목마를 것이며,
하나님이 종들은 즐거워하며 노래하겠지만 그들은 슬픔에 통곡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을 얻기를 바라는 자들은 헛된 우상을 찾지 말고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복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새롭게 창조하실 새 하늘과 새 땅
1) 보라 내가 새 땅을 창조하나니(17절)
이사야는 이사야 40장 이후에서 계속 반복하며 나온
‘여호와의 종’들이 받을 영원한 상급을‘새 땅’이라고 말합니다.
이사야가 말하는 ‘새 땅’은 ‘새 예루살렘’입니다.
이사야는 다윗 시대의 그 영광을 회복한 이스라엘을 생각했겠지만,
신약시대를 사는 우리는 이사야가 말한 그 ‘새 땅, 새 예루살렘’이
유대인들만을 위한 이스라엘이 아니라
저 영광의 나라 천국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이사야가 말한 ‘여호와의 종이 받을 새 땅’은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 21에서 말한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을 뜻합니다.
이사야 40장 이후에서 계속 반복하며 나온 ‘여호와의 종’들이 받을 영원한 상급이
바로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입니다.
그 은혜의 땅으로 우리를 부르시기 위해 예수께서 오셨습니다.
2) 새 하늘과 새 땅 : 영원한 기쁨과 평강의 나라(18~22, 25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영원한 기쁨의 나라입니다.
그곳에는 해함도 없고 우는 소리나 슬픔에 부르짖는 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않는 나라입니다.
백 세에 죽는 아이가 아이라, 사람이 나무의 수한과 같다고 한 것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영생의 나라를 이사야의 방식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3) 새 하늘과 새 땅을 위해 일하는 자들 : 여호와의 복된 자손(23절)
하나님께서 이 땅의 모든 사람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초청하십니다.
누구든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자는 그의 백성으로 삼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16, 18절).
그리고 하나님께서 세상 만민을 구하려 하신다는 이 소식을
그의 일꾼들을 통해 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이 이사야가 말하는 ‘여호와의 종’입니다.
세상 만민을 구원하기 위해 고난받는 여호와의 종,
그들은 하나님께 복된 자손이라 불리게 될 것입니다.
그들뿐 아니라 그들의 자손들도 하나님께 복된 자가 되어
재앙이 그들에게 임하지 않을 것입니다.
4) 그들이 부르기 전에 응답하겠고,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24절)
‘새 하늘과 새 땅’은 예수께서 다시 재림하여 오시거나
우리가 죽은 후의 일을 말씀하신 것이라면,
그들이 부르기 전에 하나님께서 이미 응답을 시작하시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이미 그들이 하는 말을 다 들으시리라는 이 말씀은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설명한 것입니다.
24절의 이 말씀은 한국 그리스도인이 가장 좋아하는 구절입니다만,
단순히 이 말씀을 암송한다고 해서 주께서 그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 복은 이사야에 나오는 여호와의 종들에게 주시는 복입니다.
이 말씀을 벽에 붙여놓고 날마다 바라본다고 해서 이 복이 오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이 말씀과 연결된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주변에 믿지 않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십시오.
돈이 없어 불쌍한 것이 아니라 믿음이 없어 불쌍합니다.
그들이 믿음을 갖게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이렇게 주님의 말씀을 전하기에 힘쓰는 자들,
구원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힘쓰며 기도하는 자들이 주께 부르짖으면
그들이 부르짖기 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그를 위하여 천국을 움직이시겠다는 것입니다.
● 묵상 : 여호와의 종에게 주시는 복을 기억하십시오.
여호와의 종들에게 주시는 복입니다.
여호와의 종은 본래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세상 만민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특별히 택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복을 주어 그 복이 세상에 전달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방인에게 하나님의 말씀 전하기를 거부했고,
자기들도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고난받는 여호와의 종으로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이사야가 말하는 여호와의 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님을 섬기는 개인 경건을 갖고 있으며,
밖으로는 주님의 복음을 전하여 다른 사람을 구원받게 하는 일에 참여하는 자들,
이들이 바로 주께서 복을 주려 하시는 주님의 기뻐하는 종, 주님의 백성들입니다.
* 기도제목
1. 세상의 헛된 것에 마음 빼앗기지 말고
주님 오시는 날까지
충성된 종이 되게 하옵소서.
2. 주께서 기뻐하시는 여호와의 종
거룩한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3. 주께서 주실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신실하고 건강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