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름알데히드
(자극성냄새(냄새역치 :
0.8 ppm)를 갖는 가연성 무색기체로 물에 잘 녹고 살균방부제로 이용되며, 그 수용액은
포르말린으로 알려져 있음.)
가장 간단한 알데히드이다. 메탄알(methanal)이라고도
한다.
포름알데히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독성을 약화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백일해균의
경우 매우 독성이 강한데, 이를 농도를 묽게 한 후 열처리를 하고 포름알데히드로 병원균을 불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이다. 포름알데히드는 발암물질인데, 발암물질을
직접 혈액에 주입하는 셈이다.
탄소가 포함된 물질이 불완전연소할 때 많이 나오므로, 산불, 담배연기, 자동차매연에서 많이 검출됨
제조나 재배과정에서 비료/종자소독/살균/곰팡이방지/항균/방부 등의
목적을 위해 포름알데히드가 사용되고, 또 제품의 포장용기에도 포름알데히드가 사용된다
산화되면 포름산(개미산) 이된다. -(개미와 기타 곤충류에서 얻을 수 있으며 옥살산, 글리세린, 포름알데히드의 다산화로부터 유도된다).
37% 이상의 수용액은 포르말린이라고 부른다.
바이러스성, 세균성, 곰팡이성
질병에 대한 강력한 살균소독 효과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뿐
아니라 원충(Protozoa)까지 박멸
아포형성 세균이나 비활동성 바이러스에도 효과
벽면에 있는 이끼 제거를 위해 포르말린(포름알데히드)을 사용
에탄올은 독성이 거의 없는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환되지만 메탄올은 기화점이 -21도인
포름알데히드로 변환 다량의 포름알데히드 가스로 방출
탄소나 목재, 설탕 등 많은 유기물질의 불완전연소에 의해서 생겨 연기나
불꽃 속에 함유되어 있으며, 또 대기 속에도 미량이 존재한다
포름알데히드는 신진대사의 부산물이다. 음식을 먹고 소화시키고, 배설 하는 게 신진대사다. 때문에 자연 도처에 포름알데히드가 존재하는
셈이다. 포름알데히드는 광화학 과정을 통해 공기 중에 형성된다.
식물 과일 야채 나무에 포름알데히드가 함유돼 있다. 동물이나 인간의
신진대사 부산물로 포름알데히드가 나오기도 한다. (신진대사 각각의 과정에서 생긴다는 의미다. 자연현상으로 생기는 포름알데히드는 극소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