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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에서 가장 높은 곳은 국제정치경제학부. 작은 학부이지만 여기만은 격이 다르다. 그 뒤를 이어서 “영어의 아오야마”의 대표주자인 문학부의 영미문학과. 나머지는 학부 계급의식 같은 것은 없다. 특징적인 학부나 학과도 딱히 없다. →국제정치경제학부
국제정치, 국제경제의 2학과가 있다. 소수정원주의로 영어교육에 힘 쏟고 있다. 「놀기 위해」대학생이 된 아오야마생이 많은 가운데, 국제학부의 학생은 「공부하기 위해서」입학한다. 입시편차치도 뛰어나게 높고, 실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하지 않을 수 없는 교육체제) 프라이드도 별다르다. 「확실히 머리는 좋지만, 성격이 이상한 놈도 많다」라고 타 학부생들의 평이 모인다. 두개의 학과 커리큘럼 사이의 차이는 적으며, 「국제」에 관한 공부라면 어느 쪽 학과에 들어가도 비슷하게 할 수 있다.
→문학부
인원수가 가장 많은 영미문학과는 아오야마의 브랜드. 강의가 느슨한 점에서 최고라고 하지만, 가정교육을 잘 받은, 영어를 잘하는 여학생이 활개치고 있다. 그 외에는 프랑스문학과, 일본문학과, 사학과, 교육학과, 심리학과(주야개강제)가 있다. 어떤 학과도 「여자가 활발한 아오야마」를 상징하고 있고, 남학생은 얌전하다.
→법학부
사법학과와 공법학과가 법학과에 하나로 통일되었다. 사법시험 수험자를 서포트하는 시스템도 있지만, 아오야마에는 변호사가 되려고 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강의는 편하다. 평균적인 아오야마 남학생이 모이는 학부.
→경제학부
학과는 경제학과뿐. 일단은, “간판”학부라고 여겨지고 있으나, 특히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학부.
→경영학부
학과는 경영학과뿐. 부속고교에서의 내부진학으로「단기대학 다음으로 낮은 학부」라고 알려져 있어서 교내에서의 위치는 일단 최하위.「굳건한 신념으로 노는 사람은 경영에 많다」라는 설도 있다.
→이공학부
이과는 타 대학 이상으로 영향력이 없다. 물리학, 화학, 기계창조공학, 전기전자공학, 경영시스템공학, 정보테크놀러지학의 학과가 있다. 인원수도 적어서 아담하게 지내고 있다.
→2부
문학부의 영미문학과와 교육학과, 경제학부와 경영학부에 각각의 야간부가 있다. 캠퍼스는 계속 아오야마이지만 「1부에 합격 못했으니까 2부」라는 학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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